방어, 생굴, 민물장어 등 수산물과 감자, 샤인머스켓, 김장재료 등 농산물, 한우, 삼겹살/목심 등 축산물까지 다양한 신선식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다.
수산물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코리아 수산 페스타’를 진행하며 신세계 포인트 회원 인증 시 최대 1만 원까지 행사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인 제철 방어회는 반값 수준에...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5일(월)
△축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실시한 닭고기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발표
6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제4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 선정결과(석간)
△제13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작 발표
7일(수)
△농식품부 장관 10:30 국정감사(서울)
△농식품부 차관 10:30 국정감사(서울)...
돼지고기(14.3%), 국산 쇠고기(9.8%) 등 축산물 가격도 총 9.5% 올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찬 프랜차이즈와 외식 프랜차이즈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는 때아닌 대목을 맞았다. 진이찬방은 신선한 제철음식을 포함해 2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판매한다. 지난해 도입한 배달시스템으로 비대면 배달이 가능한 것도...
25조 2454억 원으로 해당 기간 전국 음식점 식재료 구매액은 약 2조3817억 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김웅 홈플러스 상품부문장은 “코로나19 사태와 소비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기여코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 수출 제한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국내 육류 시장에서 국산 비중은 2018년 기준 64.2%에 불과하다. 2018년 소고기 수입량은 전년보다 20% 증가한 41만6000톤, 돼지고기는 30% 증가한 46만4000톤에 육박했다.
최악의 경우 식량을 무기화하는 '총성 없는 전쟁' 가능성도 제기된다. 동남아시아에서 쌀 수출을 제한하자 중국에서 쌀 사재기가 기승을 부린 것이 단적인 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설치하고, 일일수급과 가격점검에 나서고, 수급 불안에 대응한다.
아울러 정부와 생산자단체 등이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특판장 로컬푸드마켓, 우체국쇼핑, 공영홈쇼핑 등)를 2669곳 개설하고, 최대 50%의 설 맞이 할인행사도 실시한다.
시장 질서 안정을 위해 통계청은 10일부터 23일까지 성수품 물가조사에 나서고, 관세청은 수입물품 가격...
1970년대 1·2차 유가폭등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 우려를 확산하게 했고, 오늘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타게팅(물가안정 목표제)’을 주요 목표로 삼는 계기가 됐다. 한국은행도 1998년 한은법 개정을 통해 물가안정 목표제를 도입했다.
물가 등락은 수요와 비용, 통화, 수입이라는 네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우선 상품가격은 기본적으로 수요와...
돼지고기와 쇠고기 등 축산물의 도축 마릿수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물가지수는 같은 기간 2%, 0.7%씩 줄었다. 농산물 중에는 피망이 -46.1%로 가장 크게 줄었다. 참외(-29.9%), 고구마(-20.5%), 마늘(-15%) 등도 두 자릿수 감소폭을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작년 여름에는 폭염 때문에 농산물 가격이 올랐지만...
기재부는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 노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축사 등을 대상으로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매일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해 상황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요 성수품 공급 확대,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한 할인판매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육두수 감소로 몸값이 뛴 한우는 축산물 전문 유통센터인 미트센터 사전비축을 통해 가격을 잡았다. 이마트는 웻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 1+등급을 각각 100g당 5990원, 6990원으로 가격을 동결해 상반기 내내 선보이기로 했다.
이외에도 국산 참조기는 정상 가격보다 20% 저렴한 마리당 1580원에, 물가안정 갈치 대/특 사이즈는 각각 마리당 3300원, 6500원에...
차례상 물가를 불안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지난해 악(惡) 기상이다. 이상저온과 폭염, 큰비가 이어지면서 생산량이 줄었고 품질도 떨어졌다. 명절 수요를 맞추는 데 문제는 없지만 가격은 그만큼 오를 수밖에 없다.
채소류와 축산물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여름 폭염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배추와 무 가격은 월동 물량이...
서삼석 의원은 "수협 바다마트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설립해 운영하고 있지만, 공산품 등의 판매비율이 높다"면서 "어업인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농협 하나로마트처럼 50% 이상 국내 수산물을 판매하도록 하는 판매기준을 만들어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10대 성수품 가격이 3일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세우기 이전 3주간(8월 13일~9월 1일) 평균 가격보다 7%가량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기상 상황이 호전되면서 불안해졌던 수급이 안정을 되찾은 덕분이다. 정부도 여름부터 비축ㆍ수급 안정 물량을 시장에 지속해서 내놓으며 물가 잡기에 나섰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
먼저 폭염·태풍으로 급등한 농·축·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배추·무·사과·배·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밤·대추·명태·오징어·조기·갈치 등 14개 주요 성수품 공급을 확대한다. 평시 대비로 농산물은 1.6배, 축산물은 1.3배, 임산물은 1.6배, 수산물은 1.7배 공급을 늘린다. 또 배추 3000톤, 무 1000톤을 긴급 수매해 공급하고, 전국 500여 개 농협 매장에서...
고 차관은 “이번 추석대책은 앞서 말한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통해 추석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중소·영세기업,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방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폭염·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재해보험금, 재해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하는 등 피해복구, 생계안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