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다. 이번 대책은 특히 명절 성수품 가격 관리에 중점을 둔다.
7월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7.1%로 7개월 만에 최고를 나타내는 등 밥상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와 비교해 배추 가격은 72.7%, 무 가격은 53.0% 급등했으며 수입 쇠고기(24.7%), 돼지고기(9.9%), 닭고기(19.0%) 등 축산물도 가격이 크게 올랐다.
정부는 우선 배추, 무, 양파...
(중식·서양식)대상 물가안정 점검 회의 결과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경매 전격 도입
29일(금)
△농식품부 장관 14:00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농식품 수급 현장점검(서울)
△청년 208명에게 스마트팜 창업교육 지
△잡기 힘든 물가, 국민 눈높이에서 디지털로 실행하다
◇해양수산부
25일(월)
△TAC 중심 어업관리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20일 경기 용인 수입축산물 검역시행장을 찾아 소고기 수입·가공·유통업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육가공협회,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 등과 수입통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보는 이날부터 수입 축산물에 할당관세가 적용됨에 따라 통관 절차를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박...
추 부총리는 "단기적인 물가 수준은 농산물 일부 수급이 일기 불순하고, 기상 여건 때문에 채소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7~8%대가)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축산물 할당관세를 확대하고 물량이 들어와 수급이 안정될 기미가 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처럼 7~8%대의 고물가 상황이 기조적으로 안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19일...
정부 "소매가격 5~8% 인하" 시장 "국제 축산물 가격, 환율 모두 올라"농업계 "국산 소고기 자급률 낮추고, 소비자 혜택 없을 것"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소고기와 닭고기 등 수입 축산물에 한시적으로 할당관세 0%를 적용한다. 정부는 소매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시장에선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반론도 나온다. 축산업계는...
수산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대 전복 산지인 완도에는 중(中) 사이즈 전복(1kg당 20마리 내외) 수요가 적어 많은 양의 재고가 적체돼 있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급 수산물에 속하는 전복 소비가 부진해 출하가 줄어든 것이다.
이에 롯데마트와 완도전복주식회사가 손을 잡고 물가 안정과 어민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초복 맞이...
정부는 8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식료품의 경우,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주요 축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과 도축비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시장 공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우선, 호주·미국 등 수입 소고기 10만 톤에 연말까지 할당관세 0%를 적용해...
곡물 수급 차질로 국내 사료가격이 상승하고 축산물 가격, 식품가격, 유가 등 타 부문을 압박한다. 인건비나 원자재 상승 등과 겹쳐 국내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문재인 정부에서 누적된 물가상승 압력이 이제 터져 나오고 있다”고 하소연하나, 윤석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 당면한 물가안정 대책에 총력 매진하는 동시에 곡물 시장 불안과...
또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민생안정대책 중 농식품 물가와 관련된 10개 과제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과제별 후속 조치를 점검한다.
아울러 매월 1회 이상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촌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 품목별 협회,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이 참여하는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열고 민·관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고 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촉발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이 가공식품 전반의 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 사료 공급 자체가 줄면서 축산물의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소비가 가장 많은 닭고기도 공급이 줄며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조류...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는 3일 “중장기 물가안정기조가 흔들리지 않도록 경제주체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은 본관에서 이 부총재 주재로 열린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다.
이 부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에5.4%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를 상회한 데 이어 6월과...
물량을 통해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축산물에 대해서는 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를 비롯해 가격 불안요인을 철저히 관리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중 발표 예정인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민생·물가 안정과 민간 활력 제고, 경제체질 개선 등을 위한 정책과제를 담을 예정이다.
물가상승률이 더욱 높아졌다"고 했다.
그는 "여름철 기상악화 등 불안요인에 대비해 배추·무·마늘·양파 등 총 3만4000톤을 비축(6~7월)하겠다"며 "품목별 가격·생육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비축분과 기존 채소가격안정제·출하조절시설 물량을 통해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산물에...
2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일 기준 삼겹살 100g 소비자가격은 평균 2934원으로 집계됐다. 1개월 전 2630원, 1년 전인 2524원보다 300~400원 오른 모습이다. 특히 최근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수요가 늘어나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사료 가격이 오르면서 가격은 급등하는 추세다. 올해 3월 2151원과 비교하면 35.5%가 올랐다.
다만 추가...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취임 이후 23일에는 밀가루 업계인 대한제분, 25일에는 축산물 생산현장 도드람엘피씨, 이어 30일에는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았다. 현장에서 수급 상황을 살피는 한편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정 장관은 "소비자 물가를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을...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미국·브라질 등 주요 수출국 작황 불안 등 외부적 요인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은 정부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다소 어려움은 있다"면서도 "농가 부담 완화 및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전문가, 관련 업계, 농업계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다양한 세부 과제들을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앞서 4월 소비자물가는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인 4.8%를 기록했다. 이 총재의 발언대로 5%대 상승률이 5월 이후에도 계속될 경우,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통계에 따르면, 이달 26일 기준 국산 돼지고기 목심 100g의 평균 소비자가격은 2738원으로 1년 전보다 13.2% 올랐다. 돼지고기 삼겹살 100g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