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가축방역 현장을 찾아 "구제역이 강원도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밀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날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와 원주시청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상황실을 찾아...
산지 재고 감소와 벼 가격 상승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농경연 관계자는 "시장 출하 목적 농가의 재고가 거의 없고, 산지유통업체 재고도 평년보다 감소했다"며 "원료인 산지 벼 가격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재고 감소로 쌀값 상승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여당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농번기 농촌현안 실무 당정협의회를 열고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대책과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농가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측에서 한무경 제2정책조정위원장과 이달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고, 정부측에서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이 자리했다.
한 위원장은...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22일부터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조정한다.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방역·소독 시설을 정비해야 한다"며 "백신접종, 농장·차량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74개소에 대해서는 총 44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국내 화훼류 생산 농가 보호와 소비자 알권리 확보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비자도 화훼류 구입 시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될 경우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양봉농가 꿀벌 증식 및 채밀 동향 등 현장상황과 향후 대응계획
△꽃 선물 많은 5월,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00곳 적발
△농식품부, 농축산물 물가동향 현장점검
23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개최
△최근 가축질병 발생 및 방역 추진상황
24일(수)
△'2023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개최
△밭작물...
지난해 농가 소득이 4600만 원대로 내려가면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쌀 및 소 가격 폭락 여파로 미곡, 축산물 수입(소득)이 대폭 감소하고, 비료비, 사료비 지출 증가로 재료비가 크게 늘어난 탓이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가구당 총소득(연 평균)은 4615만 원으로 1년 전...
‘KRX 베트남 암소은행 사업’은 취약계층 농가에 가구당 암소 구매자금(80만 원 상당)을 3년간 무상으로 대여하고, 지원기간 종료시 대여금을 상환받아 타 농가에 순환 지원하는 지속형 경제자립 사업이다.
한국거래소는 암소 구매자금 지원과 함께 축산교육, 예방접종, 정기 모니터링, 축사 보수 지원 등을 통해 소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0일 청주 한우 농장에서 4년 4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어 청주, 증평 인근 농장 10곳에서 구제역이 나왔다. 한우 농가 9곳과 염소 농장 1곳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이 캄보디아와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바이러스와 유사한 것을 확인하고...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우제류 가축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발령했다.
미래생명자원은 29.98%(1580원) 오른 6850원을 기록했다.
미래생명자원은 사료 부문 특수가공원료, 기능성 첨가제, 반려동물 건강 기능식품 및 용품 사업 등을 영위 중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격화에 따라 사료 관련주 수혜 기대감이 매수세를...
같은 시각 우진비앤지(22.60%)와 이글벳(9.26%), 제일바이오(4.69%) 등 동물용 의약품 관련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우제류 가축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발령했다.
이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제1항에 따른 조치로, 전국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 가축 소유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우제류 가축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을 발령했다.
이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제1항에 따른 조치로, 전국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 가축 소유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가축 소유자는 소유 가축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백신 접종 대상은 임신축도 포함하며, 생후 2개월...
환경부는 현행 가축분뇨법 시행규칙에 발효되지 않은 퇴비도 일정량은 농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돼 기준에 안 맞는 퇴비가 야적되는 일이 근절되지 않는다고 보고 발효 안 된 퇴비는 농가에 제공할 수 없게 규칙을 바꿀 계획이다.
이밖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야적 퇴비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형 퇴비 보관시설을 확충하고 공동 자원화시설과 공공...
충북도는 도안면 발생 농가 3㎞ 이내를 새로운 방역대로 지정해 이동을 통제하고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후 8시까지 구제역 발생지역인 청주, 증평에 더해 인접한 대전, 세종, 충북 음성·보은·괴산·진천군, 충남 천안의 소 사육농장과 축산관계시설의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우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호 계약 체결을 기념해 말레이시아 정부, 현지 유통·외식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고,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레이시아 농업·식량안보부, 연방농업마케팅청, 농업수의검역청, 이슬람개발부, 국제통상산업부...
이에 농식품부는 양봉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양봉농가를 위해 농업경영회생자금 제도를 고정금리 1%, 5년 거치 7년 상환, 한도 개인 20억 원·법인 30억 원 등으로 개선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농축산경영자금(최대 1000만 원 대출)을 통해 양봉입식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했는데, 올해도 이를 연장하여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꿀벌...
CU는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품성이 떨어져 일반 경로로 유통이 어려운 채소들을 모아 판매하는 ‘싱싱상생’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싱싱상생은 맛과 품질, 영양면에서는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으나 색상과 모양이 고르지 못한 일명 ‘못난이 채소’들을 취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중 규격 외...
이에 인증기관이 심사에 대한 오류를 인정하거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심사 오류를 확인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농가의 재심사 요구를 받아들이도록 한다.
친환경 농축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경우의 행정처분 기준도 조정한다. 기존에는 생산 과정상 원인으로 인증품에서 합성 농약 성분이 검출되거나 동물용의약품 성분이 허용기준의 10분의 1을 초과하면 최대...
작년 말 농림축산식품부는 외부 충격에도 굳건한 식량안보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중장기 식량안보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영농 환경의 개선과 해외에서의 조달 안정을 골자로 한 이 방안의 주요과제 중 하나에 민간 기업의 해외 공급망 확보가 있다. 이와 관련해 싱가포르의 글로벌 곡물기업인 올람인터내셔널(Olam International)의 성장 사례를 참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