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가 이달 30일까지 모든 점포와 롯데슈퍼프레시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지난해 사전예약보다 20%가량 품목을 확대해 한우, 과일 등 유명산지 신선 먹거리 세트 80여 종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가공식품 110여 종 등 20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당도 높은 유명산지 과일 선물세트부터 트렌드 상품인...
그러면서 "비축물량 조기 방출 등 농·축·수산물 공급확대, 할인행사를 비롯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8월 중 마련·발표토록 하겠다"고 했다.
방기선 차관은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제4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 차관은 어려운 물가여건이 지속하고 있지만...
최근 물가급등에 따라 가공식품 선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가공식품 선물 군의 품목을 예전보다 20% 늘렸다. 더불어 MZ세대의 가치 소비 취향을 반영, 환경 등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담은 선물세트를 예약판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추석선물세트 본 판매는 예약판매 기간 다음날인 8월 23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물가 속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 할인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28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4일 250억 원 1차 발행에 이은 2차로 총 500억 원 규모다.
이번에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은 25개 자치구 내 가맹점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티머니, 신한SOL, 머니트리 앱에서...
농축산물 가격과 관련해선 "최근 가격이 불안한 채소류의 비축물량을 조기 방출하고 20일부터 소고기·닭고기에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등 농·축·수산물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공급확대, 할인행사 등 추석대비 가격 안정 방안을 철저히 준비토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전체 공사비의 40%를...
특히 대형마트들은 올해 명절은 어느 때보다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만큼 실속을 강조한 ‘저가’ 상품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우선 이마트는 5만 원 미만의 실속 선물세트 ‘리미티드 딜’을 지난 해 추석(4종)에 비해 3배 가량 늘린 11종으로 확대했다. ‘리미티드 딜’ 선물세트는 대량매입과 사전비축을 통해 기존 선물세트 대비 가격을 최대 40% 가량 낮춘...
이마트는 대형마트 업(業)의 본질인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이번 추석 목표로 삼았다. 이에 5만 원 미만의 실속 선물세트 ‘리미티드 딜’을 작년 추석(4종)에 비해 3배 가량 늘린 11종으로 확대했다.
‘리미티드 딜’ 선물세트는 대량매입과 사전비축을 통해 기존 선물세트 대비 가격을 최대 40% 가량 낮춘 한정판 실속세트다.
기존 ‘리미티드 딜’ 세트는...
추석 전까지 물량 관리 주력, 8월 초부터 국제곡물 가격 하락세 "4분기부터 수입가격 떨어질 것"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예년보다 빠른 추석이 앞으로 물가 관리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추석이 한 달여 빨라 성수품 관리를 위한 종합 대책을...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가 시민들의 물가 상승 부담을 줄이기 위해 7%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한 상품권으로,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쓸 수 있다.
이날 상품권을 판매한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의 접속 대기자 수는 한때 18만여 명까지 치솟았다. 예상 대기 시간이 수십 시간으로 표시되기도 했다. 구매를 원하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앱이 먹통이 된...
류 위원장은 또 올해는 추석이 이르다며 “추석 대비 물가 안정화 방안에 대해 계획을 수립하고 기재부와 농림부, 해수부가 다음 회의 때 보고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소비자 대표로 주부 2명이 참석해 높은 밥상물가와 더불어 중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하는 등 쓴소리를 했다.
류 위원장은 “소비자 두 분께서 중간 유통 마진이 너무...
떨어뜨리고, 물가 안정을 빌미로 축산 농가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전국한우협회 회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무관세 조치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 장관이 소고기 할당관세 적용의 필요성과 함께 사료 자금 지원, 추석 성수기 한우 암소 대상 도축 수수료 지원 등 한우...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출과 투자 활력을 높이는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추 부총리의 보고를 받은 뒤 “올해 추석이 지난해 비해 시기가 빠른 데다 최근 장마와 폭염의 영향으로 성수품 물가 불안이 우려된다”며 “관련 부처와 ‘추석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물가 및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물가 안정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이미 발표된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8월 중 추석민생대책을 마련한다.
성장 하방 위험에 대응해 수출과 투자의 활력 제고에도 힘을 쏟는다. 수출 증가세 유지를 위해 무역금융을 40조 원 이상 확대하는 등 금융·물류·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규제와 세 부담 완화도 추진한다. 기재부는...
10% 할인 판매하는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도 추석 전 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사용앱인 ‘서울페이플러스’ 기능을 개선했다. 9월에는 법인 구매, 온라인 결제 기능을 추가한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장바구니 물가상승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기대한다”며...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안정 지원방안'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의 축산농가 생산·출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한시적으로 사료구매자금을 저리로 지원받은 농가의 상환 조건을 '2년 거치 일시상환'에서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으로 개선해 대출금을 최장 5년에 걸쳐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또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물가급등 100대 품목을 선정해 추석까지 평균 30%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구매 수요가 많은 상품 중심으로 2주 간격으로 선정한다.
즉석밥, 참치통조림, 김, 가정간편식(HMR), 두부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치약, 칫솔, 물티슈, 세탁세제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상품들은 최대 45% 할인된 특가에 판매하고, 품목에 따라...
매년 나오는 추석용 대책을 앞당기는 게 비상한 대책인지 의문"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조금이라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려면 당연히 국회의 입법 지원이 필수"라며 "입만 열면 전 정부와 야당을 공격하는 태도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포용해 양보와 타협이라는 협치의 성과물로 유능함을 입증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물가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협의체를 이달 1일부터 추석 전인 9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평소 추석 한달 정도 전에 성수품 공급계획을 내놨다. 지난해는 9월 21일 추석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