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용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빈틈없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강화와 재난·재해 등에 대비하고, 태풍·장마로 인해 치솟은 추석물가 안정과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도 추진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생활 속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5일부터 일주일간 정부 비축 수산물을 최대 1000톤 집중적으로 방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출은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서 추진되며 명태 332톤, 오징어 202톤, 고등어 107톤, 갈치 165톤 등 최대 1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리테일 등 대형마트는 5일, 전통시장 17개소(표)는...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지난달 24일 추석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품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은 지난해보다 2만6500원(9.7%) 오른 30만1000원, 대형마트는 2만4600원(6.4%) 오른 40만842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3년 전과 비교해 최대 25% 가까이 오른 수치다.
문제는 추석 직전 태풍...
잠재된 물가 불안요인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대 성수품 가격 동향 및 공급 실적을 점검하겠다"며 "배추·무, 양파·마늘, 감자 등 전년 대비 가격이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 비축물량을 활용해 추석 직전까지 약 4000톤 규모의 공급을 추가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농·축·수산물...
애경산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6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3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코로나19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물가, 환율, 유가 등의 동반 상승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셀트리온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1일부터 2일까지 인천광역시와 충청북도 지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취약계층 380가구와 인천시 서구 무료급식소에 생활용품과 식품 등 약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나눔 활동은 힘든 환경...
이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리, 물가, 환율 등의 동반 상승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애경산업은 이번 추석을 계기로 협력사 거래 대금 조기 지급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함으로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해소에...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가 평년보다 높아 정부가 추가 물량을 공급해 가격 안정에 나선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공급량을 4000톤 늘린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1일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 등 14개 추석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1.5배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쿠폰 지원 규모를 월 90억...
이번 자치구 상품권은 물가 급등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 전 장바구니 부담을 다소나마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발행됐다. 발행 규모는 4790억 원으로, 1월 3930억 원에 이은 대규모 발행이다.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은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일례로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홈플러스는 이달 14일까지 ‘2022 추석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열고 축산, 과일, 수산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연중 진행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 일환이다. 올해는 추석을 맞아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 추석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명절 수요가 많은 각종 선물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명절 음식 준비에...
이번 설문에서는 물가 상승이 추석 선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조사 결과 물가 상승을 고려하더라도 지난해보다 올해 선물 구매 개수를 늘릴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4.9%, 선물 가격대를 올리겠다는 응답자는 27.3%로 집계됐다. 구매 개수를 줄이고 가격대를 낮출 것이라는 응답자는 각각 19.2%, 17.6%였으며, 나머지 응답자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오를만큼 오른 고(高)물가에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반값 할인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 확대로 상생에도 힘을 쏟는다. 특히 일부 유통업체는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행사 기간을 확대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 편의점, 이커머스 등 유통가 전반이 동행세일에 참여하고 나섰다. 편의점 CU는 총 1000여 개가...
생활물가 안정 지원을 위해 내년 예산안에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충북 청주의 전통시장인 육거리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중기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가맹점 확대, 홍보강화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석맞...
이와 함께 추석 선물 시즌을 겨냥해 프리미엄 브랜드 화장품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 실속 넘치는 구성의 세트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선착순 특가는 세일 첫날인 1일을 포함해 총 세 차례 진행된다. 특히 최근 높아진 물가로 인한 생필품 구매 부담을 고려해 생리대와 치약, 샴푸 등을 선별해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0원 또는 1900원에 판매한다. 전국...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회원사에 상생협력 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전경련은 31일 허 회장 명의로 보낸 서한문을 통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 등 협력사와의 상생과 △‘우리 농산물 선물 구매’ 등 농어촌과의 상생을 회원사에 당부했다고 밝혔다.
허창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으로 고초를 겪는 기업과 구성원들에게 응원의...
현재 ‘친환경 표고버섯 혼합 1호/2호’는 사전예약 기간 5만 5900원(프로모션 포함)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환경을 생각한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리뉴얼을 통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한다는 ‘리얼스(RE:EARTH)’ 캠페인을 강화하고, 물가안정 선물세트를 기획해 이번 명절 고향을 찾는 소비자들의 설레는 마음에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안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호우 피해, 치솟은 밥상 물가 등 여러 사회경제적 요인들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도 많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은 밥 한 끼조차 해결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전달드린 백미로 지은 든든한 쌀밥과 함께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유수 이사장은 명절...
아울러 '추석맞이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살린다는 취지다.
30일 서울시는 △가격급등 품목 공급 확대와 안정적 유통을 통한 물가 안정 △물가감시체계 집중가동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대책'을...
24년 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한 농심은 곧바로 추석 이후 가격 인상을 선언했다.
고물가로 늘어난 부담에 가계부 앱을 내려받고 할인을 검색해본다. 50% 할인 쿠폰 구입에 성공하고, ‘유레카’를 외친다. 하지만 뒷맛은 개운치 않다. 배고픈 원숭이에게 아침에는 세 개, 저녁에는 네 개를 제안했더니 좋아했다는 ‘조삼모사’에서 원숭이가 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물가 상승과 폭우·폭염에 따른 식재료 가격 급등에 소비자들이 추석 먹거리 준비에 부담을 느끼기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의 28개 추석 성수품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8045원으로 지난해 대비 6.8%(2만241원) 상승했다.
간편식은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번거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