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휴가 연장 의혹 사건에 대해 '부정한 청탁' 등 위법행위가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
서울동부지검은 28일 "서 씨가 고발된 군무이탈죄와 근무기피목적위계죄 모두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검찰은 추 장관과 아들 서 씨, 추 장관의 전 국회 보좌관 A 씨, 서 씨 소속 부대 지역대장 B 씨 등 4명에 대해 무혐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에 대한 '휴가 연장 청탁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주요 관련자들에 대해 불기소(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28일 "(서 씨에 대해) 의혹이 제기된 ‘병가 등 휴가 신청 및 사용’ 과정에서 위계나 외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부대 미복귀’는 휴가 승인에 따른 것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 비위 의혹’이 다음 달로 예정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사위는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감에서 추 장관과 윤 총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 사건과 관련한 증인채택을 놓고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1차 일반증인·참고인과 기관증인...
특히 이번 국감의 최대 쟁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해 해당 상임위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국방위원회의 증인 채택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추 장관 아들 서 모 씨 의혹과 관련된 증인을 대거 신청했다.
우선 법사위에서 사건 당사자인 서 씨 본인을 증인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 의정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시절 특혜 휴가 의혹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이르면 이달 말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파성 띤 사건들…여론 의식, 수사 속도
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는 최근 서 씨와 사건 관계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 중이다. 서 씨는 2017년 카투사에서 군 복무를 하던 당시...
그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가 상당히 분명해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더 정확한 진실은 검찰 조사 결과를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당내 논란을 빚은 의원들에 대한 입장도 드러냈다.
부동산을 축소 신고한 김홍걸 의원의 제명과 관련, '무늬만 징계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당으로서 할 수...
조수진 "추미애 아들 휴가 중 게임 했다는 제보받았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 씨가 휴가 미복귀날 PC방에서 게임을 했다는 제보를 공개했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22일 "추미애 장관 아들 서 씨가 휴가 중 부대 미복귀로 당직사병의 전화를 받을 때 서울에 있는 한 PC방에서 친구들과 단체로 리그오브레전드(LOL)라는...
검찰이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 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지난 21일 추 장관 아들 서 씨의 사무실과 전주에 있는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당시 부대 지원장교로 근무했던 A 대위의 자택과 군부대 사무실, 추 장관의 전...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 관계자들의 주거지 등을 잇달아 압수 수색했다.
서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전날 추 장관의 아들 서씨의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 수색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은 19일 당시 부대 지원장교로 근무했던 A 대위와 추 장관의 전 보좌관 B씨의 주거지도 압수...
재작년부터 보도된 금융권 채용비리에 이어 올여름 나이스(NICE)그룹 부회장 아들의 황제 병사 논란, 그리고 추미애 장관 아들의 카투사 무단이탈 논란까지.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로움을 내세우는 문재인 정권의 근본이 계속 흔들리고 있다. 문서상으로는 특혜에 가담한 이들의 불법성을 찾아내기는 힘들다. 그들 스스로가 꾸준히 도덕성과 윤리에 엄중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야당 의원들이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 및 정치자금 사용 의혹 등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지 또 다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우선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추 장관이 "공정은 근거 없는 세 치 혀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부분을 문제 삼으며 “야당 의원들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을 둘러싼 논란을 어느 정도 해명한 영향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21일 공개한 9월 3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전주보다 0.8%포인트(P) 상승한 46.4%로 나타났다. 8월 4주 차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다 3주 만에 상승했다.
국정수행 평가가 부정적이라는 응답 역시 전주보다 0.1%P...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 복무 당시 휴가 연장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증언과 증거를 지속해서 확보한 가운데 사법처리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공정'을 수십 차례 강조한 만큼 검찰 수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덕곤 부장검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두천 캠프 케이시(Camp Casey) 소속 카투사로 복무한 A(30) 씨는 이 같은 우려를 표했다.
추미애 장관과 서 모 씨가 잇달아 의혹에 대한 해명을 내놓고 있지만, 이투데이가 인터뷰한 카투사 출신 예비역들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나흘간 이어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불행히도 추미애 장관 아들 공방으로 시작돼, 또 이것으로 끝이났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부풀리기 같은 정치 공세는 국민 동의를 얻기 어렵다는 점이 분명해졌으니, 사실관계를...
안철수 대표는 1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한 정 장관의 대정부질문 발언에 대해 “정 장관은 마지막까지도 정권의 호위무사이자 해바라기 정치군인의 모습만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국방부 장관이 아니라 청와대만 쳐다보고, 정권의 안위만 살피는 허약한 호위무사였을...
송언석, 강동 6주 서희 거론하며 추 비판주호영, 복당 확정된 권성동 향해서 “환영, 대여투쟁 함께하자”
국민의힘이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세 치 혀’ 발언을 두고 오만과 궤변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공정은 근거 없는 세 치 혀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고 국민은 잘 알고 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