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오히려 이같은 이 전 대표의 네거티브 공방을 질타했다.
추 전 장관은 "지금까지 돈 받은 사실이 드러났거나 혹은 '50억 클럽'으로 폭로된 야권의 거물정치인들과 최고위직 법조 출신들은 모두 박근혜 정권 때 잘 나갔던 사람들"이라며 "부패기득권의 진짜 몸통은 건들지도 못하고 잔털만 뽑으며 네 탓 타령만 하다 선거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 지사가 대장동 의혹을 돌파키 위해 제시한 개발이익국민환수제 추진에 대해 “개발이익 100%를 환원하겠다는데 너무 즉흥적이라 당혹스럽다”며 “초과이익 환수가 아니라 100%를 환수하면 누가 개발하고 건설을 하겠나. 국민경제를 망가뜨린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즉흥적이지 않고, 건설이익과 금융투자 이익을 배제하겠다는 게...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부동산 특혜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와 관련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하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
추 전 장관은 28일 자신의 SNS에 "진정, 윤석열은 몰랐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박근혜 정권의 민정수석과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의 특별검사가 모두...
이 지사와 결을 같이 해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까지 싸잡아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정치검찰 윤석열의 난과 대장동 부동산 투기세력의 본질은 하나”라며 “현란한 법 기술자들과 탐욕스런 금융자본, 여론을 호도하는 수구언론, 이들의 정치부대인 보수야당, 광고와 고액의 수임료·후원금·뒷돈으로 돈줄과 배후...
빈농의 아들이었지만좋은 선생님의 격려 덕분에분발하여 모두가 존경하는 길을 걸어오신 기호 4번 이낙연 후보님,가난한 세탁소집 둘째딸로 태어났지만, 여성이라는 조건이 불리하게 작용하는 시대를 온 몸으로 뚫어내고 이 자리까지 온 불굴의 정치인기호 6번 추미애 후보님,우리 후보들 모두에게 그리고 기성세대들에게대한민국은 내가 열심히 하면 기회가 열리고...
또 다른 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곽 의원은 성과급이라고 주장하는데 아버지가 곽상도가 아니었더라면 로또형 지급이 가능했을까"라고 꼬집었다.
또 "곽적곽, 곽상도의 적은 곽상도. 화천대유에 자신의 아들은 '월급이 고작 이삼백만 원의 직원에 불과했다'라고 큰소리쳤던 곽상도 아들이 퇴사하면서...
() 로비를 불사하던 사람들도, 공영개발에 참여해 투자금이라도 회수하려던 사람들도 국민의힘에 연루돼 있었다”며 당시 로비 대상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이던 신영수 전 의원이었던 점, 국민의힘의 원유철 전 의원과 곽상도 의원의 아들 등이 화천대유에서 일한 사실들을 부각시켰다.
또 이 지사와 결을 같이 하는 추미애 전 장관도 토론회에서 “민간에...
그는 "46년 전 비 내리던 겨울날, 고향을 떠났던 화전민의 아들, 코찔찔이로 놀림 받던 한 가난한 소년이 이제 여당 1위 후보가 되어 돌아왔다"며 "영남 역대 최다득표율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3위로 올라선 추미애 전 장관도 홈그라운드 효과를 누렸다는 평가다. 추 전 장관은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고향 대구에서 힘을 줘서...
대구 출신의 추미애 후보는 자신을 '대구의 딸, 호남의 며느리'라고 소개하고 "윤석열 일당은 민주적 권력을 찬탈하려는 악의 축으로, 추미애의 깃발이 윤석열 검찰의 쿠데타를 진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진 후보는 "정치의 세대교체,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대에 뒤처져 아이들을 가르치기에 너무 낡아 버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김 전 대통령을 처음 뵈었을 때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이라는 책을 읽으며 역사 발전의 경로와 민족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제시해줬다”며 “김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다음 5년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야권 대선주자 중 유일하게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윤 전 총장은 참 후...
됐다”면서 “곧 대선이 다가오기 때문에 이제는 선관위가 선거법을 공정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추미애 전 장관 아들 병역 비리 사건 등 중요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면서 “중요한 이슈가 생기면 소신 있게 빠짐없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국회의원 재직 당시 딸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후원금을 사용한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이 사건을 서울동부지검으로 넘겼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는 지난달 말 추 전 장관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안동완 부장검사)로 이송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지난해 9월 추...
지난해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했던 양인철(49ㆍ29기) 서울북부지검 인권감독관도 사직한다. 양 인권감독관은 이번 인사에서 대구고검 검사로 발령 났다.
양 인권감독관은 이프로스에 "검찰이 어려운 시기에 사직하려니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며 "바깥에서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검찰이 될 수...
서울고검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미복귀 사건 등 주요 항고 사건을 검토 중이다.
대한변협은 전날 성명서를 통해 “(이 지검장이) 수사 직무에서 배제되지 않고 오히려 자신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리에 임명된 것은 공직 기강 해이를 넘어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정치적 중립이라는 검찰의 핵심 가치 마저...
조국 사태와 추미애의 아들, 윤미향, 이상직 의원 등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권력자를 소환하는 등 항의할 수 없어 정우성을 소환했다는 것이다.
김부선은 “제 본의가 누군가에게는 큰 상처가 된다는 거 잘 알면서도 심술을 부린 건 아닌가 반성했다”라며 “이재명과의 황당한 스캔들로 졸지에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밥줄이 끊기다 보니 많이 오버했다. 미안하다”라고...
이 검사장은 이른바 '추미애 라인', 한 검사장은 '윤석열 라인'으로 불리며 법무부와 검찰 간 갈등 관계의 상징적인 인물들이다.
박 장관은 윤 총장과 만남에서 이 검사장과 한 검사장,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 등의 거취에 대해 얘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이 지검장과 심 검찰국장과의 불편한 관계를 고려하면 윤 총장이 이들을 교체해달라는 의견을 냈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린 정직 2개월 처분 효력을 정지한 홍순욱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는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당시 광화문 집회를 허용해 비판을 받은 박형순 부장판사도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됐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불리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재판을 맡은 박진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7일 제1 야당 국민의힘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고발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주의의 가드레일을 부수는 묻지마식 고발을 철회하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국민 갈등과 정치 불신을 키우는 무차별적 정쟁 유발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서부지검이 재수사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서울고검은 “기록을 검토 중”이라고 부인했다.
1일 조선일보는 서울고검이 서울동부지검에 재수사 명령을 내리지 않고 직접 수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확보한 답변서에 따르면 “서울고검 형사부(부장검사 박철웅)에서 현재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