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문 대통령 시정연설 직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3당이 추경안 심사에 합의한 사안을 들어 “제1야당을 빼놓고 3당이 ‘기습적’으로 추경심사를 합의한 것은 처음부터 협치할 의사가 없었다고 볼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문 대통령이 제시한 추경안에 대해 정 수석대변인은 “그...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문 대통령 시정연설 직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대변인은 이어 “추경은 그야말로 단기 처방용 예산”이라며 “그런데 청년실업과 소득양극화 등 장기적·구조적 관점에서 풀어야할 문제들을 추경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오 대변인은 “또 공무원 1만 2000명 채용은 국가재정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날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난 후 논평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부회장은 "우리 경제가 최근 1%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0%대 저성장에서 벗어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청년 체감실업률이 20%를 넘는 등 실제 국민들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경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