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으로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6%, 준중증환자 병상 24.1%를 나타내며 점차 낮아지고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3만2114명이 추가됐고, 현재 17만388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자는 이번 주 4만6305명이 늘어 누적 743만3769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대비 4차 접종률은 14.5%로 조사됐다.
이날 0시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3·4차) 사전예약자는 4만6574명, 인구 대비로는 0.1%다. 기존 4차 예방접종률(16.8%)에 사전예약률을 더해도 16.9% 수준이다.
권근용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예약이 이제 막 시작됐고, 또 2가 백신(개량 백신)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과 안내가 계속 이어진다면...
예방접종률은 4차 접종을 기준으로 14.5%다. 연령대별로 80대 이상과 70대는 각각 55.4%, 54.4%를 기록 중이다. 60대는 34.0%, 50대는 15.2%에 머물고 있다.
한편,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에 1만394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진료, 검사, 처방, 치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40개소다.
성명에서 “백신 접종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캐나다 국민들 덕분에 국경에서의 위생보건 조치를 안전하게 해제할 수 있는 지점에 다다랐다”고 설명했다.
현재 캐나다의 백신 접종률은 84%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 국민의 약 절반이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마쳤다. 이는 전 국민 68%가 백신을 접종하고 33%가 추가 접종한 미국과 대비된다고 NYT는 전했다.
결국 올겨울이 남은 가장 큰 위기다.
방역당국도 이를 고려해 고위험층의 적극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질병청은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 세부계획에 따라 27일부터 코로나19 2가 백신(개량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을 개시한다. 사전예약자에 대한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방역당국은 백신 추가접종은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원장은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항체 형성률도 낮지만 항체 지속기간도 짧기 때문에 4개월이 지나게 되면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높은 항체보유율은 감염을 줄이는 것보다 사망이나 중증화를 막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 원장은...
11%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으로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4.1%, 준중증환자 병상 30.4%를 나타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2만9660명이 추가됐고, 현재 20만561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자는 9613명이 늘어 누적 739만6933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대비 4차 접종률은 14.4%로 조사됐다.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 추가접종 받을 수 있다.
이미 해외 주요국에서는 2가 백신의 접종에 들어갔고, 미국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4·BA.5를 겨냥한 2가 백신을 허가했다. 반면 국산 백신은 초기 바이러스(우한주)를 기반으로 개발됐거나 개발 중이란 점에서 시장성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불거진다.
국산 1호 백신 접종자 100명 불과…WHO...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 세부계획을 보고했다. 추진단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기본방향을 토대로 최근 허가된 모더나사의 오미크론(BA.1) 기반 2가 백신(개량 백신) 도입 일정 등을 고려해 이번 세부계획을...
특히 “동절기 추가접종은 지난주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2가 백신을 중심으로 시행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취약 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1순위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27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2순위, 3순위 대상자의 경우 이른 시일 내에 2가...
방역상황을 추가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해외 사례나 전문가 의견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예전보다 이른 계절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은 변수다. 동절기에 접어들면 실내활동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계절독감이 동기 유행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임 단장은 “권고하는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며 “이는...
정부는 기초접종(1·2차)만 가능했던 스카이코비원 접종 범위를 추가접종(3·4차)까지 확대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의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된 만큼 스카이코비원 접종이 눈에 띄게 증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스카이코비원 누적 접종자는 57명에 그친다. 지난 5일 접종을 시작해 2주일 동안 사용된 백신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스카이코비원의 3·4차 추가접종에 대한 질병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부터 추가접종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 개발했다. 면역반응 강화 및...
이날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82병상으로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9.6%, 준중증환자 병상 38.3%를 나타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2만650명이 추가됐고, 현재 30만837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자는 16일부터 18일 사이 2만6648명이 늘어 누적 735만9056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대비 4차 접종률은 14.3%로 조사됐다.
국산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3·4차 추가접종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오늘(19일)부터 시작된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지난 16일 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추가접종 효과 분석 결과,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됐다는 보고를 받고 이 같이 결정한 바...
이미 2가 백신은 유럽연합(EU), 영국, 스위스, 호주 등에서 부스터샷(추가접종)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은 오는 19일부터 모더나와 화이자가 각각 개발한 2가 백신의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화이자 2가 백신의 허가 심사도 진행 중이다.
미국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4와 BA.5에 대응하는 2가 백신을 지난 1일 승인했다. BA.5는 전 세계적인 우세종으로...
11%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97병상으로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1.6%, 준중증환자 병상 41.0%를 나타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전날 5만1894명이 추가됐고, 현재 30만444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자는 누적 729만8013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대비 4차 접종률은 14.2%에 머물렀다.
국내에서 스카이코비원 추가접종 시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추가접종 백신으로의 활용가능성도 긍정적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스카이코비원의 임상3상 시험 검체 분석과 오미크론(BA.1, BA.5)등에 대한 교차중화능 분석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 접종 전과 후 비교 시 BA.1 평균 약...
지자체별로는 행정안내센터 14개소를 추가 확충해 225개소가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이다. 방역당국은 고령의 부모님이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라면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만날 때는 장소와 관계없이 집 안에서도 보건용 마스크(KF80, KF90)를 착용하고, 실내는 주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