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소상공인·자영업자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침을 밝힌 만큼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2일 인수위와 관련 부처에 따르면 중기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집행 현황과 우크라이나 사태 피해 중소기업 현황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일 중기부는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그는 윤 당선인의 50조 원 공약과 자신의 코로나 특별회계 공약에 대해 “모두 포괄해 (인수위) 경제1분과와 이야기하고 있다”며 “새로운 감염병 유행이 나올 때마다 땜질식으로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하면 국가재정 관리에 문제가 많으니 아예 특별회계로 만들어 법으로 규정하면 재정건전성을 살리면서도 집중 지원이 된다. 지금도 특별회계가 좋은 방법이라...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지원하기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방침을 공식화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을 찍지 못하고 있는데 새 정부 출범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서울시교육청이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응하고 유아기의 교육결손 해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0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22일 서울시교육청은 506억 3000만 원 규모의 2022년 첫 추경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학교 방역 긴급 지원 △유아의 교육결손 해소 및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한 유치원...
예상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논의는 경제1분과와 함께 한다. 올해 본예산 지출 구조조정과 공공요금 인상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속 한 국민의힘 의원은 "1차 추경 때 본예산에 잡힌 일부 사업들을 조정하자고 제안한 바가 있는데, 예산 편성은 정부 몫인 만큼 이번 추경에 대한 구체적인 구조조정 내용은 인수위에서 정하게...
주요 공약인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첫 대상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2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분과별 식사 자리를 만드는데 맨 처음 경제1 분과와 한 건, 윤 당선인의 공약에 재정지원을 하겠다는 것들이 워낙 많기 때문”이라며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하게 운영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서울시가 침제된 민생경제 회복과 유연한 방역체계 전환을 위해 올해 첫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을 긴급편성했다. 결산 전 3월 조기 추경은 2020년 이후 2년 만이다.
17일 서울시는 1조1239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은 25일부터 열리는 제306회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추경은 △민생·일상 회복(4248억 원) △방역(2061억...
다만 이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은 대선 직후 대통령직 인수를 앞둔 시기이다 보니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주재 상임위원장 및 간사 연석회의에선 이재명 전 대선후보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모두 약속한 추가 코로나19 지원을 서둘러 이행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조오섭 대변인은 “대선 과정에서 여야 대선후보...
단기적으론 50조 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이 당면과제다. 특히 확장적 재정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산 라인’에 쏠렸던 부처 내 무게중심이 ‘정책 라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 5년간은 예산 라인이 장악하다시피 했는데, 보통 보수 쪽에서 집권하면 국제경제, 시장주의 쪽에 관심을 많이 둔다”며 “그동안 너무 예산...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회사채 금리가 오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올라갈 가능성이 커졌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내 우량 회사채(신용등급 AA-급, 무보증 3년) 금리는 2.920%로, 지난해 같은 기간(2.134%)과 비교해 36.83% 올랐다. 연초(2.460...
지난해 국세 수입은 약 344조1000억 원으로 2차 추가경정예산 당시 전망치(314조3000억 원)보다 29조8000억 원 늘었다. 정부가 편성한 지난해 본예산(282조7000억 원)과 비교하면 61조4000억 원 더 걷힌 것이다. 세수 추계 오차율은 본예산 대비 21.7%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오차를 기록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의 주요 세제·세정 과제와 관련해 "가장 먼저 안정적...
이번 사업은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76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 소속 운전기사 약 7만6000명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1월 1일 포함)에 입사해 2월 28일 현재까지 계속 근무한 택시기사다. 이 기간에 재계약 또는 이직 등의 사유로 7일 이내의 근무 공백이...
힘겨운 시간이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했다.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앞서 이 후보가 코로나19 대응책으로 제시해온 공약들로, 추가경정예산(추경) 혹은 대통령 긴급재정명령권을 통한 50조 원 지원 예산 편성과 방역으로 인해 발생한 채무 조정 및 신용대사면 등이다. 또 방역에 관해서도 백신 3차 접종자에 한해 자정까지 영업이 가능토록 하겠다 약속했다.
이런 상황에 정부는 연초부터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계속 돈을 풀고 있다. 대선에서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대규모 재정 살포가 예고된다. 그렇지 않아도 뛰고 있는 물가를 자극할 수밖에 없다. 미국의 긴축에 더한 중국과의 무역분쟁 격화, 여기에 우크라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급속히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복합위기가 중첩되면서 경기는 가라앉고 물가만 치솟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추경)은 총 12조8000억 원이다. 이 중 10조 원이 2차 방역지원금에 투입된다. 그간 5차례 지급했던 소상공인 지원금과 비교할 때 가장 많은 예산이다.
2차 방역지원금은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 연장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 및 연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체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총 12조800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편성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안(11조5000억 원)보다 1조3100억 원 증액된 12조810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 중 2차 방역지원금에는 총 10조 원이 투입된다....
최근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해 11조 원 이상의 적자국채를 끌어 쓴 데 이어 정치권에서 대선 이후 2차 추경을 암시하며 압박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뿐만 아니라 대외변수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긴장감이 겹치며 국내 채권시장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끝나지 않은 추경 이슈, 대선 이후가 더 걱정
22일 금융투자협회...
3조
소상공인 등 대상 코로나19 방역지원금 지급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추경)은 16조9000억 원 규모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합의한 안으로 21일 본회의 의결될 예정이다. 여야 합의가 결렬되면서 민주당 단독으로 당정안을 처리하는 것이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 직후 “여야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당선 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나 대통령 긴급재정명령 발동을 통해 50조 원 규모 코로나 지원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자 코로나 사태 이래 2년간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100조 원 이상인 상황에서의 재원조달책을 묻는 질문이 나왔고, 이에 그는 “르완다 이런 나라도 우리보다 더 많이 지원했다”고 맞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