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관계없이 일반 투표가 종료된 후 투표소 안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투표할 예정이다. 이에 격리자를 위한 임시기표소는 운영되지 않는다.
만일 격리 의무가 해제될 경우에는 선관위가 격리자에 대한 투표 방법 등을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 경우 확진자는 사전투표나 본 투표일에 따로 시간 구분 없이 일반 유권자와 함께 투표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격리 해제 수개월 후에도 기침과 호흡기증상, 만성피로가 지속되고 정신건강과 관련된 우울·불안을 느끼는 환자도 늘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진료와 치료 대책 마련과 코로나19 후유증 사례 분석과 치료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증가하는 롱코비드, 우울·불안·인지기능 저하도 나타나
국내의 경우 국민 3명 중...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구매금액별 추가 적립금 3종을 지급한다. ‘뽀로로’, ‘쁘리마쥬’, ‘궁중비책’ 등 유아 브랜드와 ‘세노비스’, ‘GNC’ 등 건기식 포함 총 19개의 브랜드 제품이 해당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입국자의 격리 의무 조치가 해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점차 해제 수순을 밟고 있는 만큼, 다시 여행을...
이어 "오늘 당정협의에서 추가격리 방침을 확정하면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쌀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당정협의에서 "어쩌면 민주당이 여당으로서 하는 어쩌면 마지막 당정회의가 될지도 모르겠다"며 "마무리를 잘 해야 된다"고도 언급했다. 또 "지금이 정권 교체 과도기라...
“현재 의료진과 상의 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백악관은 “밀접 접촉자를 중심으로 진단 검사를 시행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증상은 없으며 당국 지침에 따라 격리 중”이라며 “백신을 추가 접종한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공사는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대책을 통해 항공수요 회복기에 적기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일일여객 6만 명(2019년 대비 30% 수준)을 기준으로 1단계 정상화 준비 단계에 들어간다. 이어 2단계 여객 수요 회복 단계(일일여객 6만~12만 명), 일일여객 12만 명 이상부터는 3단계로 공항운영...
사망자는 1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504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대로 감소한 것은 지난 2월 1일 이후 처음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서울시 코로나19 확산이 뚜렷하게 감소 추세”라며 “위중증, 사망자 수 또한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사망자는 110명 추가돼 이틀 연속 1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668명으로 전날보다 58명 줄었다. 중증·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각각 35.6%, 43.5%까지 떨어졌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4만1259명을 포함한 50만9696명으로 40만 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휴일효과로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시 당국은 계속해서 강한 조치를 추가하고 있다. 문에 전자 경보 시스템을 설치해 격리자가 집 밖으로 나서는지 확인하고, 모든 감염자와 접촉자들을 정부가 운영하는 격리 장소로 이동하도록 했다.
고강도 봉쇄에도 확산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다. 24일 상하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39명으로 집단 감염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일일...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바뀌면 격리 의무가 사라지며, 격리를 전제로 지급되던 유급휴가·생활지원금 지급도 종료된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원할 때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국민건강보험 수가체계로 관리돼 진료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단, 4주간은 ‘이행기’로 기존의 방역·의료체계가 유지된다. 엔데믹 전환을 위한 준비기간이자...
중대본은 "영화관, 실내 스포츠 관람장의 경우 영화가 상영되거나 경기 회차마다 환기를 실시하고 또 매점, 방역의 실태를 추가적으로 점검하는 등 방역관리 노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시설의 경우 간단하고 신속하게 먹을 수 있는 식음료 위주로 섭취를 허용하고, 이를 위한 시설 내 환기가 보다 강화된다"이라고 덧붙였다. 시내버스...
사망자는 3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4454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서울시는 다음 주부터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이 제2급으로 하향되나, 다음 달 22일까지 4주간 이행기를 거친다고 말했다. 이행기 동안에는 7일간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 등이 유지된다.
아울러 시는 대면 진료·처방 증가에 대비해...
사망자는 147명 추가돼 누적 2만1667명이 됐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846명으로 전날보다 38명 늘었다. 위·중증환자가 늘어난 건 15일 이후 6일 만이다. 다만 중증·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50% 미만을 유지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4만9750명을 포함해 57만4083명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2급으로 낮추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21일 2021년산 쌀 초과공급 물량 27만 톤 중 잔여 물량인 12만5000톤에 대해 추가 시장격리 조치를 조속히 취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기흥 인수위 부대변인은 “최근 쌀 산지 가격은 초과 공급 영향으로 작년 10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4월 15일 기준 20kg당 4만7774원으로 수확기(10~12월) 평균 대비 10.8% 하락, 전년 동기 대비...
사망자는 166명 추가돼 나흘째 100명대에 머물렀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808명으로 전날보다 26명 줄었다. 중증환자 병상과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50%를 밑돌았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집중관리군 5만2276명을 포함한 60만235명이다.
한편, 18일부터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전국 유·초·중...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10만2000명분이 추가되면서 국내 도입 물량이 총 72만6000명분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21만 명분이 사용돼 남은 물량은 51만6000명분이다.
머크의 '라게브리오'는 10만 명분이 들어왔고 1만3000명분이 사용돼 8만7000명분이 남았다. 남은 경구용 치료제는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를 합쳐 총 60만3000명분이다.
정부는 3월 팍스로비드 20만 명분을...
하지만 농민들은 쌀값이 더 떨어지기 전에 과잉 생산된 쌀의 추가 격리를 요구하고 있다.
광주·전남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농협 조합장들은 최근 1차 시장격리 잔여분에 쌀값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3만5000톤을 더해 26만 톤의 쌀을 격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용호 광주·전남 농협 RPC 운영협의회장은 "전남농협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지난달 16일부턴 유급휴가지원금과 생활지원비가 40% 추가 하향 조정됐다. 현재 생활지원금은 가구당 10만 원, 2인 이상 격리 시 15만 원이다. 사업주에 대한 유급휴가지원금은 1일당 4만5000원이다.
코로나19 검사·격리에 대한 개인 부담이 늘면서 검사량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최근 1주간(11~17일) 누적 검사량은 122만291건으로...
지난해 영국 국립보건연구원(NIHR)과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이 미국의 코로나19 회복 환자 27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 37%가 하나 이상의 후유증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확진자들이 격리 해제 후 겪고 있는 대표적 롱 코비드 증상으로는 기력저하/피로감,기침, 가래, 기억력/집중력 저하, 두통, 어지러움, 시력저하, 후각/미각 저하, 소화불량, 호흡곤란,가슴 통증...
코로나 재택격리자들도 마찬가지다.
생명이 위급한 경우 등 중증응급환자가 아닌 경증응급환자에 대한 의료 수요는 많지만 마땅한 대안은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국민 3분의 1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후유증을 겪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의료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은 “경증응급환자들은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