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임순 씨 별세, 최춘식·춘자·명식·운식·춘옥 씨 모친상, 이희범(전 산업자원부 장관)·이왕근(글로벌렌탈) 씨 장모상, 최문섭(이화여대) 씨 조모상 = 26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8호, 발인 28일 오전 9시, 031-787-1508
▲배호권 씨 별세, 배태준 씨 부친상, 오석원·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대외부총장) 씨 장인상 = 26일, 건국대병원...
북한의 자금관리를 총괄하는 ‘39호실’은 물론 또한 핵·미사일 개발 및 자금조달에 직접 관련된 국방과학원, 청천강해운, 대동신용은행, 원자력공업성, 국가우주개발국, 군수공업부, 정찰총국, 등 12개 단체와 최춘식 제2자연과학원장, 리만건 군수공업부장 등 개인 16명의 자산동결 및 여행금지 대상으로 새로 지정했다. 사실상 핵개발 관련 자금줄을 차단하겠다는...
또 주당 70원의 현금 배당, 원도희 감사 및 최춘식 감사 재선임의 건, 임원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을 각각 의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광동제약은 2013년 매출 4674억원, 영업이익 443억원, 당기순이익 214억원 등 2013년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최성원 대표는 “경영 혁신을 통한 비전 경영의 원년인 올해 전년대비 11% 성장한 매출 목표인 5200억원을 달성해...
사망했다
황순희는 김정일이 김일성의 후계자로 추대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이후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에 임명되는 등 항일 투사 중에서 최고 대우를 받아왔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해 최춘식 제2자연과학원 원장을 오른쪽 첫 자리에 앉힌 바 있다. 이는 부친의 유훈인 '인공위성' 발사를 기어코 성공시킨 효자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는 의도였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최춘식 제2자연과학원장에 이어 김정은의 왼쪽 2번째에 앉았던 최룡해는 올해 김정은의 바로 옆에 자리를 잡아 그의 권력이 크게 강화됐음을 예고했다.
최룡해는 이날 연단에서 김정은에게 충성 맹세를 하기도 했다.
또 김정은의 오른쪽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총리가 나란히 앉았다.
이날 추모대회는 김기남 당 비서 사회로...
김정은의 오른편에는 김영남·최영림·김경희·김국태가, 왼편에는 최춘식·최룡해·장성택·현영철 등이 자리잡았다. 특히 장성택은 추모대회 주석단에서 김 제1위원장으로부터 왼쪽으로 세 번째 자리에 앉아 실세임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 같은 권력구도는 올해 대거 재편될 예정이다. 장성택은 처형됐고 현영철 당시 총참모장은 지난 5월 대장에서 상장으로...
경우 김정은의 부인 이설주와 함께 가족의 일원으로 추모대회에는 참석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16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1주기 중앙추모대회 주석단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오른쪽에 김영남, 최영림, 김경희, 이명수, 김기남 등이 있었다. 왼편에는 최춘식, 최용해, 장성택, 현영철, 김격식, 박도춘 등이 자리 한 바 있다.
또한 명단에는 새로 임명될 원자력공업성의 최고책임자를 비롯해 주규창 노동당기계공업부장·전병호· 박도춘·홍승무 등 기계공업부 간부·국가과학원의 리응원·제2자연과학원의 최춘식·혜성무역의 오학철 등 개인 8명이 포함됐다.
북한 재래식 무기 등과 관련된 카자흐스탄 국적의 알렉산드르 빅토로비치 지코프·우크라이나인 유리 루노프·이고르 카레브 포포프...
개인으로는 원자력공업성의 최고책임자와 주규창 노동당 기계공업부장, 기계공업부 간부인 전병호·박도춘·홍승무와 국가과학원의 리응원, 제2자연과학원의 최춘식, 혜성무역의 오학철 등 8명이 제재 대상으로 지목됐다.
외국인에는 카자흐스탄의 알렉산드르 빅토로비치 지코프, 우크라이나의 유리 루노프·이고르 카레브 포포프가 제재 대상에 명단에 포함될...
국기훈장 제2급을, 2천687명에게 국기훈장 제3급을, 644명에게 공로메달을, 395명에게 군공메달을 수여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12월22일 최춘식 제2자연과학원장 등 장거리로켓 발사 성공에 이바지한 101명의 과학자·기술자·노동자에게 '공화국 영웅칭호'를 수여했다. 북한 당국이 이번에 추가로 표창한 인물들은 당시 영웅 칭호를 받지 못했던 사람들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원도희, 최춘식 감사를 재선임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주당 50원의 현금배당 실시 등이 의결됐다. 배당 총액은 22억 3184만원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매출 2894억원과 영업이익 383억원, 당기순이익 252억원을 각각 달성하며 전년대비 4.6%의 성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