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과 동생이자 2대 회장인 최종현 회장이 고인이 되면서, 고 최종건 회장의 아들인 SKC 최신원 회장-SK케미칼 최창원 부회장과 고 최종현 회장의 두 아들인 SK그룹 최태원 SK회장-최재원 부회장의 분리가 점쳐지게 된 것이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 2009년 “SKC와 SK증권 지분을 15%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하면서부터 분리가능성은...
이날 최 회장과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SK 경영진은 콜롬비아 대통령을 맞아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SK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다각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회장은 “한국은 50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는 산업화에 성공한 국가”라며 “한국은 콜롬비아의 경제발전 및 성장에 중요한 파트너...
이 중 최창원 부회장이 실질적인 경영을 맡고 있는 SK가스와 SK케미칼은 향후 SK그룹으로부터 분리독립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일단 배제될 수 밖에 없다. 제 3자에게 매각하는 방안도 SK그룹이 금융업을 포기하지 않는 한 실현가능성이 낮다.
이 때문에 SK C&C에 지분을 넘기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 최태원 회장이 4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SK C...
이날 추도식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권이혁 전 문교부 장관,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 김병철 고려대 총장, 김정배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김영배 경총 부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윤석민 SBS홀딩스 부회장,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등 각계인사가...
지난 3월 열린 SK네트웍스 주주총회에서 최태원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같은 날 최신원 회장의 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도 SK가스 사내이사로 신규 임명됐다.
재계에서는 작년까지 최재원 부회장이 SK가스 대표이사로 있었으며, 최신원 회장의 선친이자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SK네트웍스에...
5%,39.1%를 갖고 있어 관련 규정에 걸린다.
이에 따라 향후 SK그룹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SK증권 지분을 살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주회사 SK㈜ 계열에서 빠져 있는 SK C&C 또는 최창원 부회장이 있는 SK케미칼이 SKC와 SK네트웍스로부터 지분을 넘겨받는 방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 SK그룹 “책임경영 차원 지분 매입”
최창원(47·사진) SK케미칼 부회장 겸 SK가스 대표이사가 SK가스 주식을 대량 매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양사의 합병을 염두에 둔 지분 매입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지만 SK그룹은 이를 공식 부인하는 상황이다.
최창원 부회장은 지난 15일 S-Oil이 매각한 SK가스 지분 52만8000주(6.12%)를...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겸 SK가스 대표이사가 219억원의 대출을 받아 SK가스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
15일 SK가스에 따르면 최 부회장이 시간외매매를 통해 주식 52만8000주(6.1%)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SK가스의 종가(4만2100원)를 감안하면, 매입 가격은 222억2800만원에 이른다.
주식매입 자금은 최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 주식...
SK케미칼 자회사인 SK가스도 지난달 25일 열린 주총에서 최태원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을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지주회사와 주요 자회사의 등기이사 자리를 모두 오너 일가가 차지하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정몽구 회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 김억조 사장은 등기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차 사내이사는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SK가스는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정헌 SK가스 대표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SK가스는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SK㈜가 지난해 말 보유한 SK가스 지분 45.5% 전량을 최창원 부회장이 이끄는 SK케미칼에 1841억원을 받고 매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SK가스는 또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
SK그룹은 SK가스가 25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겸 등기이사로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 올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이사를 맡았던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은 새롭게 맡게 될 SK네트웍스 사내 등기이사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SK 측은 전했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SK㈜가 작년 말 보유한 SK가스 지분 45.5...
성과가 우수했던 한화건설 최광호 건축사업부장과 한화 S&C 최창원 금융교육사업부장, 대한생명 여승주 재정팀장과 용석만 법인영업본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특히 한화그룹이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중인 솔라사업과 관련해 승진한 이성수 상무는 컨설턴트 출신으로 영입돼 한화솔라원 인수 등에 성과를 인정받았고, 송재천 상무는 화공박사 출신으로 솔라...
딱딱한 화학회사 이미지를 벗고 부드러운 이미지 만들기 위한 최창원 부회장 등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최창원 부회장은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 화학회사가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분위기도 딱딱하다는 오명을 더 이상 쓰지 않겠다는 생각에서다.
SK케미칼이 새로 지은 판교 사옥 ‘에코 랩’도...
화학단지를 소개하고 SK에너지의 석유정제·플랜트 시공능력, 자원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최창원 SK건설 부회장과 강헌식 SK에너지 부문장이 직접 안내했다.
SK건설은 올해 3월 125억 달러 규모의 에콰도르 정유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기본설계 계약을 맺었고 SK에너지의 구자영 사장은 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에콰도르를 방문했었다.
이날 방문에는 에콰도르 기획전략부 장관, 생산부 장관 등 수행원들이 함께했으며, SK에선 최창원 SK건설 부회장, SK에너지 강헌식 부문장 등이 나와 직접 영접할 예정이다.
한국 방문 2일차를 맞아 산업단지 시찰에 나선 코레아 대통령 일행에게 SK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최대 규모인 SK의 첨단 석유 정제 및 화학단지를 소개하고 ▲석유 정제 능력 ▲플랜트...
성환씨의 결혼 상대는 한 중견 무역회사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실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최재원 SK E&S 부회장 등 일가가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최신원 회장은 SK그룹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장남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