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씨는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ㆍ29) 등과 함께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 등에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경찰은 정 씨의 카톡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29),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ㆍ26), 에디킴(본명 김정환ㆍ29) 등 5명에 대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으로부터 '물뽕'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버닝썬 사태로 이른바 '물뽕'의 존재가 알려진 가운데, 승리의 절친으로 알려진 최종훈에게 물뽕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나타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11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여성 A 씨는 2012년 3월 미국에서 최종훈이 건넨 칵테일을 받아...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ㆍ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또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ㆍ29)도 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은 KBS로부터 한시적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출연정지 처분은 법원 판결이 나올 때까지 '한시적'으로 유지되지만 해제할 명백한 사유가 발생하기 전까지 방송 출연이 불가능하다.
KBS는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기준에 따라 위법 또는...
뉴스데스크 측은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 멤버로 정준영을 비롯해 승리, 로이킴, 강인, 이종현, 용준형, 정진운, 최종훈, 이철우를 나열하며 에디킴도 함께 언급했다.
에디킴은 그동안 이 사건과 관련돼 언급되지 않는 인물이었기에 더 충격을 안겼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 보도 내용을 접하고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정준영을 비롯해 로이킴, 승리...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로이킴은 '로이김'이라는 이름으로 최종훈 등 7명과 함께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지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장수막걸리'가 등장했고, 로이킴이 광고 모델로 참여한 광고 이미지에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현재 미국 워싱턴DC 소재 명문대 조지타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로이킴의 귀국...
로이킴이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과 함께 카카오톡 '단톡방' 멤버였던 것으로 파악되면서다. 그가 해당 채팅방을 통해 공유된 불법촬영물을 방조하거나 시청했을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위법 여부와 무관하게 불명예를 안게 된 모양새다.
이같은 로이킴의 상황은 평소 그가 선한 이미지로 대중 앞에 각인돼 왔던 만큼 적지 않은 후폭풍을 야기할 전망이다....
이 방에는 정준영, 최종훈을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SBS에서는 채팅방의 멤버로 정준영과 최종훈, 이종현, 용준형을 언급했다. 용준형은 불법촬영물을 받은 적은 있으나 단체방에는 함께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한편 로이킴이 해당 단체방 멤버였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로이킴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이와 별개로 2017년 12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서도 성매매가 있었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 아울러 경찰은 2015년 성탄절 무렵 승리가 일본인 사업가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도 확인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30)과 관련 1건의 불법 동영상 촬영ㆍ유포, 5건의 일반 음란물 유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빅뱅 출신 승리와 정준영,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몽키뮤지엄을 운영했던 방식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던 탈세 방법이다.
문제가 된 술집은 2018년 2월 샴페인을 전문으로 하는 바를 콘셉트로 문을 열었지만 등록 업종은 일반음식점이었다. 해당 샴페인 바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 후 디제이 공연과 클럽식 파티를 여는 등의 영업을 했다고 전해졌다....
"최종훈과 친하다더라" "뉴욕에 간 여배우가 누나 맞나"라는 등의 발언에도 "아니다"라고 일축하는 답변을 게시한 것.
이같은 고준희의 반응에는 지난 2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 단초가 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승리가 2015년 일본 사업가를 접대하는 과정에서 최종훈, 정준영 등과 한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특히 해당...
지난 23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이 투자자 모임에 초대하려고 했던 여배우가 뉴욕에 갔다는 대화를 나눴다. 해당 대화에서 승리는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라며 구체적인 시간을 언급했고, 정준영은 "알겠다. 여자들 8시까지 오라고 하면 되지?"라고 답했다. 이에 최종훈은 "승리야 XXX(여배우)...
윤 총경 부인이 FT아일랜드 최종훈로부터 K팝 콘서트 티켓을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승리 등 연예인과 유착 의혹을 받는 윤 총경의 부인 김 경정은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보낸 이메일 질의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다만 김 경정은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은 없다며 부인했다. 윤 총경의 부인은 말레이시아 주재관으로...
경찰은 앞서 FT아일랜드 최종훈(29)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김 경정에게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K팝 공연 티켓을 마련해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한편 경찰은 '버닝썬 사태' 도화선이 된 김상교(28) 씨 폭행 사건에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 직원 김모씨가 가담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김 씨는 전날 JTBC에 출연해 버닝썬 이사...
3년 전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최종훈 사건이 경찰 상부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최종훈에 대한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경찰 내부에서 상부에 보고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관련해 당국은 안팎에서의 사건 무마 및 축소 시도가 있었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같은 의혹은 입건된...
경찰은 FT아일랜드 최종훈(29)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김 경정에게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K팝 공연 티켓을 마련해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초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유 대표 부인 배우 박한별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와 관련 박씨도...
한편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은 지난 16일 가진 경찰 조사에서 "윤 총경, 유 대표 부부와 함께 골프를 쳤다"라며 "말레이시아에서 K팝 공연할 때 (윤 총경 측에) 공연 티켓을 구해준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골프 비용에 대해서는 "누가 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FT아일랜드 최종훈으로부터 윤 총경, 유인석·박한별 부부와 함께 골프를 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종훈은 지난 16일 가진 경찰 조사에서 이와 같이 털어놨다. 최종훈은 "윤 총경, 유 대표 부부와 함께 골프를 쳤다"라며 "말레이시아에서 K팝 공연할 때 (윤 총경 측에) 공연 티켓을 구해준 적도 있다...
한편 승리 등과 카카오톡으로 음란 동영상을 공유한 혐의로 경찰에 출두한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17일 오전 21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그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미 14일 최종훈의 그룹 탈퇴와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그런데 FT아일랜드는 올 4월 4일부터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이쪽은 최종훈을 제외한 4명으로 일본 콘서트...
FT아일랜드 최종훈(29)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지난해 초 윤 총경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유 대표와 유 대표의 부인인 배우 박한별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살펴볼 계획이다.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