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치열함으로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크게 도약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일 그룹 창립 67년을 맞아 화상으로 진행한 '메모리얼 데이' 중 추모사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은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창업으로 돌파했고 두 차례의 석유파동, 외환위기 등 전례 없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SKMS는 최종현 선대회장이 1979년 처음으로 정립한 이후 지난 41년간 △인사 및 연구개발 관리 △SUPEX 추구개념 정립 △일처리 5단계 및 SUPEX 추구법 확정 △이해관계자 행복 및 시스템 경영체계 도입 등으로 바뀌어왔다.
SK그룹 관계자는 "SKMS는 70년대 오일쇼크, 90년대 외환위기, 2000년대 글로벌 금융위기 등 국내외 힘든 경영환경에 처했을 때마다...
이로써 삼성과 현대, LG, SK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일구고 경제개발을 이끈 이병철·정주영·구인회·최종현 회장 등에 이어, 신 회장을 마지막으로 재계 창업 1세대가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했다. 또 다른 창업세대였던 김우중 전 대우 회장도 작년 별세했다.
고인은 대표적 자수성가 기업인으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서 식품·유통·관광·석유화학·건설...
대표적으로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 회장(1969년),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회장(1987년), 고 최종현 SK그룹 창업회장(1998년)은 2000년 이전 타계했다.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회장은 2001년, 대한항공 창업주인 고 조중훈 한진 회장은 2002년 별세했다.
가장 최근에 별세한 1세대 경영인은 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다. 지난해 12월 별세한 고 김우중 회장은...
도쿄 포럼은 최 회장과 SK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육성 뜻을 기려 설립한 최종현학술원이 도쿄대와 올해 처음 공동 개최한 국제 포럼이다.
‘미래의 설계(Shaping the Future)’를 주제로 한 이 포럼은 8일까지 이어진다.
3일간 한ㆍ일 학자, 경제단체 대표, 대기업 CEO, 정책입안자들과 미국, 중국 등에서 온 글로벌 리더 등 150여 명이 발표자와 패널로...
난징포럼은 SK그룹이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육성 뜻을 기려 설립한 최종현학술원과 난징대학이 매년 공동 주최하는 사회·자연과학 분야 학술포럼으로, 최 회장은 최종현학술원 이사장 자격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난징포럼 개막 연설에서 “머신러닝과 AI 등의 기술은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동시에 근심과 걱정을...
SK그룹 산하 재단 최종현학술원이 일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1일 SK에 따르면 최종현학술원은 12월 6∼8일 일본 도쿄에서 도쿄대와 공동으로 '도쿄 포럼'을 개최한다.
앞서 2월 최종현학술원 출범 기념 콘퍼런스에서 박인국 원장은 "일본 도쿄대학과 함께 오는 11월 ‘동경포럼’을 개최해 한일 교육역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SK그룹 설립자인 고(故) 최종현 회장은 설립 당시에도 기업이 이윤 극대화를 넘어서 사회적 책임 문제에 얼마나 자원을 써야 하는지 문제를 놓고 임직원들과 토론을 즐겼다.
올해 삼성전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미래 세대 교육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강화한다는 비전을 내놨다. 창립 81주년을 맞은 삼성 역사상 첫 사회공헌 비전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올해...
이날 최 회장은 “최종현 SK 선대회장께서 ‘자원 하나 없는 이 땅의 희망은 인재’라는 신념으로 장학사업을 시작하신 이래 SK는 꾸준히 인재양성에 힘을 쏟아 왔다”며 “개인의 성장에 멈추지 않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수사원(飮水思源), 우물물을 마실 때 우물을 판 사람을 기억하고 감사하라는 말이 있다”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과 최종현 전 네덜란드 대사가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외대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HUFS Awards를 수상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경영인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현대오일뱅크 1% 나눔 재단’을 설립해 기부문화에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SK임업은 1972년 고(故)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당시 설립돼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경영림을 관리 중이다. 특히 최태원 SK 회장이 남북경협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산림녹화사업의 기회가 온다면 SK임업이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삼성을 비롯한 대다수의 대기업들은 경협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 현대차, LG 등은 지난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4일 ‘최종현 출범 기념 콘퍼런스’에 참석해 최종현학술원의 설립 이유와 지향하는 가치 등을 설명했다.
최종현학술원은 최 회장이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해 인재를 육성했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만들기로 한 학술재단이다. 최 회장이 지난해 10월 520억 원 규모의 SK㈜ 주식 20만 주를, SK㈜가 450억 원 상당의 소유 토지를 각각...
"비즈니스맨이자 정치인, 그리고 훌륭한 교육자셨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4일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최종현 학술원 출범 기념 콘퍼런스'에 참석해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을 이렇게 소개했다.
최종현 학술원은 최태원 회장이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해 인재를 육성했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만들기로 한 새로운...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조지아주 배터리공장 투자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 신약 후보물질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미 식품의약국(FDA) 신약 판매 허가 신청 등 최근 잇따른 미국 내 사업성과를 설명하고 한·미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 최종현학술원 등 연구단체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미국 내 석유개발을 담당하는...
지난 1998년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갑작스럽게 타계하고 후계 구도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가족들이 최태원 회장으로 뜻을 모으고, 이후 20년간 별다른 갈등 없이 지원해준 데 대해 보답했다는 분석이다.
재계에 따르면 최종현 선대회장이 타계했을 당시 최종건 창업 회장의 아들인 최윤원·최신원·최창원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아들인 최태원·최재원 등 최 씨...
앞서 최태원 회장은 지난 10월 최종현 선대회장 타계로 그룹 회장에 취임한 지 20주년을 맞아 최종현 학술원에 약 520억 원 상당의 SK㈜ 지분 20만주를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최태원 회장은 “선대회장은 나라의 100년 후를 위해 사람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 이 땅의 자양분 역할을 하고 계신 많은 인재를 육성하셨다”며 “저도...
최 회장은 지난 10월 최종현 선대회장 타계로 그룹 회장에 취임한 지 20주년을 맞아 최종현 학술원에 약 520억 원 상당의 SK㈜ 지분 20만 주를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지분 증여는 최 회장이 지난 20년 동안 형제 경영진들 모두가 하나가 돼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오늘날까지 함께하며 한결 같이 성원하고 지지해준 친족들에게...
최태원 SK 회장이 약속했던 최종현학술원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24일 SK는 최태원 회장이 520억원 상당의 SK㈜ 주식 20만주를 최종현학술원에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SK㈜도 450억원 상당의 소유 토지를 출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000억 원 규모의 최종현학술원은 이르면 내달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해...
최태원 SK 회장이 설립을 약속했던 ‘최종현 학술원’이 이르면 내달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앞서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해 인재를 육성했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새로운 학술재단인 ‘최종현 학술원’을 만들기로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설립되는 최종현 학술원은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최태원 회장이 사재 출자와 SK계열사의 기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