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은 21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이기흥 선수단장, 최종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박종길 태릉선수촌과 환담을 나눴다.
허 회장은 “런던올림픽은 1948년 우리나라가 처음 출전했던 올림픽이었던 만큼 이번에 세계 10위권을 꼭 달성해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려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SK그룹은 고 최종건 회장이 사망하면서 동생 최종현 회장이 그룹을 이어 받았다. 현재는 최 회장의 장남 최태원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김종희 전 회장의 죽음으로 29세의 나이로 회장직에 올랐다. 이후 동생 김호연 씨가 장남 김 회장을 상대로 지난 1992년 ‘상속무효 및 상속재산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경영권 분쟁을 벌였지만...
최종건 SK그룹(구 선경) 창업주는 6.25 발발 당시 근무하던 선경직물 공장이 폐허가 되자 정부로부터 그 공장을 매수해 1953년 재건을 성공시켰다.
회사 설립 20년 만인 1973년 최 회장은 폐암으로 향년 48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맏형 최 회장이 별세하자 최종현 회장은 곧바로 경영권을 이어받았다. 1998년까지 회장직을 맡은 그는 1980년 SK그룹보다 ‘덩치’가 더 큰 공기업...
이날 개회사에서 “직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돼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4000포기의 김장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경최종건장학재단 학생들과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및 그 외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누어 전달될 예정이다.
고(故) 최종건 창업주에서 시작해 고 최종현 명예회장, 지금의 최태원 회장까지 2대에 걸쳐 내려온 SK그룹. 조그만 직물회사로 시작한 최종건 회장이 뿌린 씨앗이 이제 울창한 숲이 됐다. 그렇기에 SK그룹의 모태인 수원시 평동 선경직물 터는 의미가 더더욱 남다르다. 선경직물 터는 SK그룹의 정신과 뿌리가 한 곳에 응축돼 있는 곳이다.
◇SK그룹 발상지, 공장은...
SK그룹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과 동생이자 2대 회장인 최종현 회장이 고인이 되면서, 고 최종건 회장의 아들인 SKC 최신원 회장-SK케미칼 최창원 부회장과 고 최종현 회장의 두 아들인 SK그룹 최태원 SK회장-최재원 부회장의 분리가 점쳐지게 된 것이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 2009년 “SKC와 SK증권 지분을 15%까지 늘리겠다”고 공언하면서부터 분리가능성은...
선경직물은 1953년 고(故) 최종건 회장이 창립했다. 1980~90년대를 거치며 선경직물은 SK상사·SK글로벌을 거쳐 현재의 SK네트웍스로 바뀌었다. SK그룹의 주력 사업이 에너지·화학·통신 등으로 재편되면서 그룹 내 교복사업 매출 비중은 크게 줄었지만 상징성과 정통성 만큼은 어느 사업부문보다도 높다.
또 스마트는 학생복지 사업을 시작한 1973년 이후 장학사업...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4000여 포기(약 10t 규모)의 김장 김치는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아동 급식시설, 복지단체와 양평지역의 독거노인 및 선경최종건장학재단 등에 전달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워커힐호텔의 ‘SUPEX 김치’용 해남산 배추가 사용됐으며 ‘SUPEX 김치’를 직접 만드는 워커힐호텔...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과 부친 최종현 회장에 이어 3대째 SK그룹 경영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거듭났다.
그동안 스위스 다보스 포럼 등을 통해 꾸준히 대외활동을 펼쳐왔던 최 회장은 지난 10~11일 열린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그 방점을 찍었다.
세계 유수기업인 12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최 회장은...
SK그룹 창업회장인 고 최종건 회장의 차남인 최 회장은 해병대 자원입대, 장학재단 설립, 자원봉사, 기부 등을 묵묵히 실천해왔다.
최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기도 하다. 미국 경제 격주간지인 포브스(Forbes)는 지난해 최 회장을 '기부영웅'으로 선정했다.
성환씨의 결혼 상대는 한 중견 무역회사 회장의 장녀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실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최재원 SK E&S 부회장 등 일가가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
최신원 회장은 SK그룹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장남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다.
고(故) 최종건 SK 창업 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만화책이 나왔다.
선경최종건재단은 만 4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대한민국 경제사에 짧지만 굵은 족적을 남긴 고 최종건 SK 창업 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만화책 ‘석유에서 섬유까지, 최종건’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은 최 전 회장의 유년기부터 타계하기까지 SK그룹 창업자로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그동안 현재 SK그룹은 '따로 또 같이'란 모토로 2대 회장인 고 최종현 회장(고 최종건 회장의 동생)의 장남인 최태원 회장이 그룹 회장으로서 동생인 최재원 SKE&S 부회장과 함께 대부분의 계열사를 책임지고 있었다. 한편 최종건 회장의 차남인 최신원 회장은 SKC·SK텔레시스 등을, 3남인 최창원 부회장이 SK케미칼·SK건설을 맡아 사촌형제들이 공동 경영을...
이밖에 원국희 신영증권 회장의 사위 안재준씨가 86억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사위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이 76억원, 고 이원만 코오롱그룹 창업주의 사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73억원, 고 서성환 태평양그룹 회장의 사위 김의광씨가 39억원, 고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사위 박장석 SKC 사장이 30억원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외에 정몽구...
포브스는 최 회장이 SK그룹 창업자인 아버지 고(故) 최종건 회장의 기부정신을 물려받아 "'깨끗한 지구를 후세에 물려줘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최신원 회장은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개인 기부자 명단에서 현직 기업인으로는 최고액인 3억3200만원을 기부(6년간), 대기업 회장 중에는...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올해는 그룹이 고(故) 최종건 회장 35주기, 고 최종현 회장 10주기를 맞은 뜻 깊은 해였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든 선대 회장들의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을 본받자"는 취지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선정했다.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업 역시 위기에 직면했을 때 진면목이 드러나는데...
◆ 사촌간 분가행보 탄력받나
SK그룹의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아들인 최신원 SKC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대표와 숙부인 고 최종현 회장의 아들 현 최태원 회장과의 분가여부는 재계의 관심사다.
올 12월 1일 현재 최창원 대표는 SK케미칼 지분을 10.18%를 확보해 분가에 필요한 지분을 확보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최신원 회장은 SKC지분이 3.11%에 지나지 않고...
SK그룹을 창업한 故 최종건 회장의 35주기 추모식이 1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거행됐다고 SK그룹이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용래 전 총무처 장관과 남덕우 전 부총리 외에 이승윤 전 부총리, 손영래 전 국세청장 등 정관계 인사와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 우봉제 수원상의 회장 등 경제계 원로, 고인과 사업협력을 했던 일본 데이진사 임원...
SK그룹은 오는 14일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SK그룹 창업주인 故최종건 회장의 35주기 추모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추모식에는 고인의 차남인 최신원 SKC 회장과 막내아들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조카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유족들과 고인과 가까웠던 남덕우 전 총리, 이승윤 전 부총리,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