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최정우 포스코 회장, 김학동 포스코 사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희망 ON 프로젝트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확대 위한 민·관 협업 파트너십 사업으로, 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포스코는 이날 향후 3년간 직접 채용으로 총 1만4000명...
이와 함께 최정우 회장이 지난 10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논의하는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포럼)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스코는 최 회장이 지난 10월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회장단에 선임됐고, 제12회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s)...
포스코는 25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호주 세넥스에너지 인수와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고 실사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에서 천연가스 사업을 유지하고, 블루수소, 그린수소 등 에너지 전환사업 플랫폼을 위해 세넥스에너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25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철강 시황에 대해 "공급 측면에서 중국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으로 철강 감산 조치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수요 측면에서 (철강이 사용되는) 내년 자동차 시장은 올해보다 나을 것이다. 조선 시황도 상당히 굉장히 좋다. 결국 내년 철강 시장은 견조할 것"이라고 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이 강조했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주효했다.
계열사인 포스코케미칼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강판 등은 최 회장 취임 이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인 5050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4% 늘어난 315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3분기...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0조6400억 원, 영업이익 3조1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44.7%, 365.7% 상승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포스코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분기 실적을 공개한 2006년 이래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별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2조3000억 원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그룹 운영 회의에서 “안전조치를 취하느라 생산량이 미달하면 책임을 물을 게 아니라 포상해야 한다”라고 했고, 최고안전환경책임자를 신설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그 어떤 경영성과도 결코 생명과 안전을 소홀히 할 만큼 중요하진 않다.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 수준의 근본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재계 관계자는 “올해 초...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인 최정우 회장이 전날 온라인으로 개최된 회원사 연례회의에서 회장단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 총 3인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3년으로 첫해 부회장직을 1년간 맡은 이후 다음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 마지막...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취임 이래 줄곧 강조했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도 빛을 봤다.
올해 3분기 비철강 계열사들의 영업이익은 약 8100억 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4048억 원)보다 2배 이상 상승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실적 상승세를...
포스코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경기 반등으로 철강 판매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철강 수요가 견조한 만큼 포스코의 상승세는 4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11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포스코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분기 실적을 공개한 2006년 이래 분기 최대...
포스코그룹은 중소기업의 친환경ㆍ스마트화 기술 혁신 성장을 위해 올해 140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포스코 기술나눔 업무협약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 포스코 천시열 생산기술전략실장과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8월 중소기업의 저탄소 사회...
문 대통령은 행사장에서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효성 조현상 부회장,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 E1 구동휘 전무 등과 사전 환담을 갖고, 지난 9월 15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수소기업협의체(H2 비즈니스 서밋)를 발족해 협력하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2년여의...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 6일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어젠다를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그린철강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IS 2021) 개막식에서 "철강 공정의 탄소중립은 개별 국가나 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에는 버거운 과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포스코는 탄소중립 선언에 앞서 작년 4월 최정우 회장의 제안으로 글로벌 철강사와 함께 수소환원제철을 공동개발하자는 화두를 던졌다.
최 회장은 "포스코의 카본 프리(Carbon-Free) 제철기술 전략을 공유하고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을 전 세계 철강사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을 추진하자"며 세계철강업계 간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5월에 열린 제52회...
비건 전 부장관은 지난 1일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의 임원들이 참석하는 연례행사인 포스코포럼에 참석했다. 당시 비건 전 부장관은 '바이든 정부의 외교 정책과 신국제 질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한편 비건 전 부장관은 지난해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닭한마리 만찬을 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