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노동계 관계자들이 공익위원 간사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을 포함한 공익위원들이 모두 불참했으며, 노동계는 공익위원들을 규탄하며 퇴장해 파행됐다.
노동계가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 첫 회의부터 공익위원에 선전포고했다. 일반적으로 첫 회의는 위원들 간 ‘상견례’ 성격이 강하나, 올해에는 첫 회의 전부터 장외전이 펼쳐졌다.
최임위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18일 최임위 1차 전원회의에서 “작년 6월 29일 공익위원들이 표결에 부친 최저임금 인상률은 물가보다...
한 퇴사자가 최저임금 미달로 노동청에 진정을 냈다고 한다. 확인해보니 2018년도에 사용하던 양식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고정연장수당을 최대치인 월 52시간으로 잡은 탓이다.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지 못했는데 사수도 없습니다. 빠른 손절이 답일까요?’라거나 ‘전임자로부터 USB 하나 달랑 받았는데 쓸 만한 것은 주변 맛집...
일자리 통계가 우려를 낳는 국면에 18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의 첫 전원회의가 열린다. 노동계는 시급 1만2000원을 요구하고 있다. 최저임금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8.1% 인상됐다.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의 3.2배에 달하는 인상 행진을 했다. 이번에 나온 1만2000원 요구는 24.7% 인상을 뜻한다. 설상가상이다. 그러잖아도 코로나 사태 때 큰 타격을 입어...
다만 매출은 2조94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1% 늘었다.
아성다이소는 상품 원가율이 급증하고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과 관련해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으로 오프라인 소비가 회복되고, 소비 양극화에 따른 가성비 상품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늘었다고 설명했다.
18일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노동계, 내년 최저임금으로 1만2000원 요구소상공인업계 “이미 한계상황으로 지불능력 없다”최저임금 동결 및 구분적용, 주휴수당 폐지도 함께 촉구
#22년째 고깃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A씨는 그동안 매출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 이내였지만 최근엔 35%까지 치솟았다. 고공행진 하는...
소상공인업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동결에 한 목소리를 냈다. 업종별 구분적용과 주휴수당 폐지 등도 함께 요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18일 최저임금위원회 첫 번째 전원회의 개최를 앞두고 소상공인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준수 등 노동자와 관련된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농업계의 근심이 커져가고 있다. 생산비가 급증한 상황에서 가뜩이나 부족한 일손에 경제적인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에 따르면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달 18일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직장에서 밀려난 중년들은 자영업이나 저임금 일자리에, 다수 노년층은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청년층의 연애·결혼·취업 포기, 세계 최저 출산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 국민의 낮은 행복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열심히 일한 다수 국민에 대한 보상은 무엇인가? 눈부신 경제발전의 열매는 어디로 갔는가?
박정희 정부는 빠른...
현대건설의 직원 연봉 인상률은 임금이 줄어든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을 제외하면 10대 건설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윤 사장과 직원들의 인상률 차이는 61.7%포인트다. 금액으로 따져보면 윤 사장은 7억1100만 원, 직원들은 400만 원을 더 받았다. 윤 사장은 최고, 직원들은 최저 수준의 인상률을 기록하다 보니 직원 평균의 11배 정도였던 윤 사장의...
외식업계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에 물류비, 가공비, 인건비 등이 줄줄이 오른데다 가맹점에서는 아르바이트 임금에 전기비, 난방비까지 부담이 높아지면서 가격 인상 요구가 거세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18일 열리는 최저임금심의위원회의에서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24.7% 오른 1만2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면 상용직과 임시직의 임금 격차가 커져 이런 빈곤층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각국 정부는 이들의 소득이 일정 수준에 이를 때까지 세금을 되돌려 주는 근로소득보전세제(EITC), 최저소득보장제도(GI) 등 정책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작두
한자어 작도(斫刀)가 변한 말이다.
☆ 유머 / 당신의 가능성
가난한 집 아들이 갑자기...
최저임금위원회 1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노동계가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2000원(월급 환산 250만8000원)을 요구했다. 올해(시급 9260원) 대비 24.7% 인상된 금액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들은 4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