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를 꼭 보수, 진보의 시각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바라는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부분 여·야간에 합의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민주화 TF에는 최운열 단장을 비롯해 제윤경 간사, 강병원·금태섭·김정우·박용진·박찬대·이언주·이훈 의원과 외부전문가로는 이지수 변호사(정책위부의장), 강병구 인하대 교수, 김남근 변호사가 참여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김 대표가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재선의 한정애 의원, 부의장에 최운열(경제) 김정우(재정) 표창원(국민 안전) 금태섭(법조) 당선인, 김종대(건강보험료 체제 개편) 전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총 6인의 부의장단을 인선했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김 대표가 5명의 정조위원장도 선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대변인실단도 개편, 박광온 대변인을 수석...
노사가‘고통분담’을 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최운열(비례대표 4번) 당선인은 22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구조조정을 한다고 무조건 실업을 만드는 게 아니다. 노사가 고통분담을 하면 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광주일고, 서울대 경영학과, 미국 조지아대를 거쳐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부총장을...
이투데이는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의 국민경제상황실장으로 주요 경제공약을 만들었고 20대 국회 비례대표 당선자인 최운열 서강대 석좌교수가 지난해 본지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더민주의 향후 경제정책을 전망해 봤다.
◇ 삼성화재, 6년 만에 개인 車보험료 인상
삼성화재보험이 6년 만에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삼성화재는 15일부터 개인용...
이투데이는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 국민경제상황실장으로 주요 경제공약을 만들었고 20대 국회 비례대표 당선자인 최윤열 서강대 석좌교수가 지난해 본지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전망해봤다.
최운열 국회의원 당선자는 이투데이 칼럼에서 박근혜 정부의 4대(공공, 노동, 금융, 교육) 구조개혁은 높게 평가했다.
일본이 구조개혁을 미적거리다 잃어버린 20년을...
경제학자 출신으로는 대구 동을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무소속 유승민(전 KDI 연구원) 후보와 서울 서초갑 새누리당 이혜훈(전 KDI 연구원) 후보, 더민주의 비례대표 4번인 최운열 서강대 석좌교수가 당선됐다.
반면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해 광주 서을에 전략공천 됐던 양항자(전 삼성전자 상무) 후보는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구 북갑에...
다만, 업계에서는 지난 번 원장 선임 당시 신 원장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참여한 경력으로 낙하산 논란에 휩싸여 후추위원장인 최운열 교수가 사퇴하는 등 파행을 겪은 전력이 있기 때문에 이번엔 어느 때보다 투명한 인선이 중요하다는 견해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자본시장연구원은 금융투자업계 씽크땡크이자 여의도 지성의 산실인만큼, 향후...
최도성 가천대 교수의 경우 “한은이 금융안정에 기여했느냐에 대해 답하기 어렵다. 권한이 충분히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라며 “금융안정에 대한 노력은 그 정도면 합격점을 줘야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권한(mandate)에 대한 논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최운열 더민주 비례대표 후보는 “중앙은행 목적이 물가안정에 치우쳐 있다. 외국...
우선 4번에 배정된 최운열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한국증권연구원 원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학국증권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경제통으로 지난 2012년 박근혜 캠프에서 김 대표와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9번을 받은 제윤경 주빌리은행 대표는 사회적 기업 에듀머니 대표로 있다가 빚을 사들여 소각하는 주빌리은행을 세웠다. 제 대표는 가계부채 탕감 등...
비례대표 4번을 받은 최운열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한국증권연구원 원장,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학국증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비례대표 당선권 순번을 받음에 따라 KB금융 사외이사직은 사임했다. 2012년 대선 당시엔 문재인 캠프에서 일하면서 문 의원과도 친분이 있다. 지난해 8월 교수직에서 정년 퇴임하면서 제자들과 함께 1억원...
이어 4번에 경제민주화 기치를 추진하기 위한 최운열 서강대 교수가 배치됐고 5번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을 지낸 이재정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또 정치평론가로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이 비례대표 8번으로 배치됐다.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캠프에서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제윤경 주빌리 은행 대표는 9번을...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2. 김종인 당 비상대책위 대표
3. 송옥주 전 국회정책연구원(사무처 당직자)
4. 최운열 전 서강대 대외부총장
5. 이재정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
6. 김현권 경북 의성군 한우 협회장(농어민 대표)
7. 문미옥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8. 이철희 당 전략기획본부장
9. 제윤경 주빌리은행 대표(전...
김 대표 외에 당선 안정권에 배치된 인물은 비례 1번 박경미 홍익대 교수와 최운열 서강대 교수, 김성수 대변인 등이다. 박 교수는 제자 논문표절 의혹에도 그대로 1번을 배정받았다.
그러자 김 대표는 오전 9시 당무에 복귀해 오전 11시 비대위를 주재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위가 마련한 비례대표 순위를 보면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은 당세가 취약한 곳의 전략지역...
비판을 받았던 김 대표의 비례 대표 2번 배정 여부는 그에게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김 대표는 비상대책 위원회의 14번 조정으로 당무까지 거부하며 비례대표 조정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낸 만큼 다시 2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당 대표 몫으로 선정된 비례대표 4명은 김 대표 본인과 박경미 홍익대 교수, 최운열 서강대 교수, 김성수 당 대변인입니다.
김 대표는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전략공천 몫으로 박 교수를 비례대표 1번에, 자신을 2번에, 최운열 교수를 6번에 각각 배정했다.
결과적으로 김 대표는 스스로 남성 후보의 최상위 순번인 비례대표 2번을 부여하는 '셀프 전략공천'을 한 셈이어서 당내외 논란을 예고했다.
예상대로 당 안팎에서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이른바 셀프 공천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자 김...
이날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는 비례대표 공천에서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전략공천 몫으로 박 교수를 비례대표 1번에, 자신을 2번에, 최운열 교수를 6번에 각각 배정했다. 김 대표가 자신을 당선 안정권인 2번에 놓는 것을 놓고 ‘셀프 전략공천’이라는 비판이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 그는 “내 나이가 지금 77세요. 젊은이는 국회 가서 쪼그리고...
그중 6번은 최운열 서강대학교 교수가 받게됐다.
최 교수는 명망 높은 학자로 알려져 있다. 평생 주류의 길을 걸어온 그는 지난해 여름 정년 퇴임 즈음에 학생들 앞에서 ‘주류학자의 참회록’이라는 고별강연을 통해 대기업 낙수효과는 사라졌고 지속가능 경제구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퇴직금의 일부를 출연해 제자들과 장학금을 만들기도 했다. 장학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