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은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최순실이 지난 2014년 개명한 이름으로 현재 재판 및 심판 자체에서 법적인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공적인 영역에서만 최서원으로 불릴 뿐 국회 국정 조사나 언론, 일반인 등에게는 개명 전 이름인 최순실이 사용되고 있다.
최서원 대신 최순실이라는 이름이 사용되는 이유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수십 년 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내려진다.
대법원은 국민적 관심이 큰 사건인 만큼 이날 전원합의체(전합) 선고를 TV, 유튜브 등 영상매체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날 선고는 2017년 2월 이재용 부회장, 같은 해 4월 박 전 대통령과 최 씨가 각각 기소된 지...
최순실 국정농단에 연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법원 선고(29일 오후 2시)를 앞두고 삼성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28일 시행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은 운명의 기로에 섰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선고 결과와 관계없이 ‘현장 경영’ 행보 및 ‘비상경영 체제’를 차질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