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회장은 회장선거에서 참석인원 523명중 267표를 얻어 17표차로 국내 코리안투어 최다승자 최상호를 제쳤다.
그는 선거공약에서 ‘당선되면 외부인사 회장 영입후 이취임식도 안하고 떠나겠다’,‘5억원짜리 코리안투어 18개를 만들겠다’,‘플레잉 투어 10개를 만들겠다’,‘시니어투어도 10개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명하 회장의 집행부가 공약(公約)한 것은...
국내 프로골퍼중 최다승을 기록한 최상호는 경기를 마치면 반드시 목욕하기전에 레스토랑으로 올라가 맥주를 시켜놓고 그날 있었던 경기를 복기한다. 잘한 것과 못한 것을 되살려 내고 홀마다 촤상의 스코어가 나올 수 있는 방법을 머릿속으로 맵을 만들며 내일을 준비한다.
어린시절 캐디를 했던 잭 웰치 전 GE CEO는 “골프는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을 합쳐 놓은...
다만, 세계적인 프로골퍼들이 가장 즐겨하는 방법이 좋다. 그립하는 것부터 셋업, 스트로크 등 자신의 체형이나 골프스타일이 비슷한 선수를 모방해서 연습을 한다.
통산 34승을 올린 ‘퍼팅의 귀재’ 최상호(57·남서울CC)는 전성기 시절 거실에서 대회가 열리는 그린과 빠르기가 비슷한 담요를 깔아 놓고 TV를 보면서도 스트로크 연습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했다.
이명하 회장은 지난해 11월 23일 ‘당선되면 외부인사를 회장으로 영입하고 평회원으로 돌아가겠다’고 공약하고 프로골퍼 최상호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참석인원 523명중 267표를 얻어 17표차로 최상호를 제쳤다.
협회는 지난해 12월 31일로 임기사 만료되는 박삼구 회장의 업무공백을 막기위해 신임집행부를 구성했다. 회장을 포함해 전무이사, 이사 등 모두 15명....
외부영입을 하려는 한장상 회원과 이명하 회원이 출마했고, 프로가 회장을 해야한다고 주장한 최상호 회원이 출마했다. 한장상 회원은 중도 포기하며 이명하 회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명하 회원이 이겼다. 결과는 17표차로 최상호 회원이 졌다.
지난해 11월이다.
그리고 4개월이 지났다.
추대키로한 R회장이 고사하자 회장 영입 추진은 임진한 회원에게 넘겨졌다....
형제프로는 1980년대 최상호와 쌍벽을 이룬 조호상-조철상이 있고, 골프설계가 김학영과 골프채널에서 교습을 하는 김학서도 유명하다. 염세원-염세운, 임충상-임효웅, 김덕운-김덕주도 잘나가던 토너먼트 프로다. 그랜드시니어를 휩쓸고 있는 최윤수의 형인 고(故) 최윤일도 프로였다.
부자간에 프로골퍼도 있다. 아들에게 대물림한 케이스다.
현역 중에서는...
이 회장은 프로골퍼 최상호와 경선에서 17표차로 이겼다. 지난해 11월24일 얘기다. 전 회장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2월 총회가 끝난 뒤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자회사인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와 실무진인 국장을 2명이나 내보냈다. 그런데 이후가 더욱 문제다. 인수위원회가 구성돼 일단 임시 협회와 자회사인 한국프로골프투어(KGT)의 임원을...
최상호 변호사는 트위터를 통해 “경호의 법적 근거가 모호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지난 25일엔 MBC 이상호 기자가 인터뷰 도중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저 경비를 방해 한 혐의로 체포됐는데 당시 이상호 기자의 혐의는 ‘공무집행방해죄’였다. 전 전 대통령의 사저를 지키는 일이 ‘공무집행‘이었다는 의미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 서울지방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이명하 당선자는 23일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KPGA회장선거에서 정회원 1021명중 523명이 투표에 참여, 267표를 획득해 250표를 얻은 최상호(56)후보를 17표차로 힘겹게 제쳤다. 이 후보는 찬성 과반수를 겨우 넘겼다.
그러나 당초 협회장 후보 한장상 고문이 영입인사로 내세웠던 류진 회장은 대회 및 협회운영관련해 ‘공증’이 불거지자 비서실을...
이명하 후보는 23일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KPGA회장선거에서 정회원 1021명중 523명이 투표에 참여, 267표를 획득해 250표를 얻은 최상호(56)후보를 17표차로 힘겹게 제쳤다. 이후보는 찬성과반수를 겨우 넘겼다.
이로써 이명하 후보는 공약대로 외부 회장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당선직후 이명하 후보는 "선거가 끝났으니 회원들의...
2015년 프레지던츠컵 한국유치를 위해 애쓴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영입실패에 따른 협회 고문 한장상 후보가 사퇴하면서 현역 프로골퍼 최상호(56)와 2파전 양상이 되자 이명하 후보는 “당선되면 즉시 회장 이취임식없이 외부인사를 영입하겠다”면서 외부인사의 인적사항은 투표날인 23일 오전 8시 30분까지 모바일폰에 문자를 넣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명하...
KPGA는 17일 "한장상 후보가 오늘 오전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이번 회장 선거는 최상호 후보(기호 1번)와 이명하 후보(기호 2번)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고 밝혔다.
KPGA 회장을 역임한 한 후보는 당선하면 외부인사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에게 협회장 직을 넘기겠다고 공약했지만 류 회장이 회장직을 맡을 의사가...
한국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한 장상(73) 고문과 프로 통산 43승의 최다승의 주인공 최상호(56) 협회 부회장과 이명하 회원(54)등 회장출마를 선언한 이들 후보는 15일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공개 토론회를 열고 코리안투어의 활성화 방안, 회원들의 복지 등에 대한 각자의 공약을 설명했다.
하지만 협회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최상호 협회 부회장, 선수 출신 이명하 회원, 한장상 협회 고문(이상 기호순)은 15일 오후 송파구 송파동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공개 토론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각자 코리안투어의 직접적인 발전과 회원 복지 등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며 토론을 이어나갔다.
가장 뜨거웠던 사안은 프로선수 출신 회장론과 외부 영입론의 대립이었다. 토론회에서는...
“열정과 사랑으로 협회발전에 몸을 던지는 회장이 되겠습니다.”(최상호)
“투명경영에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이명하)
“반드시 외부인사를 회장으로 영입하겠습니다.”(한장상)
제14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경선에 나선 한장상(71) 협회고문, 최상호(56) 부회장, 이명하(54)씨가 각각 공약을 발표했다.
국내 대회 최다승(43승)의 최상호 후보는 “연간...
프로골퍼 한장상 전 KPGA 회장(71)을 비롯해 최상호(56), 이명하(54) 등 3명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자리를 놓고 경선을 벌인다.
다만, 한장상 회장이 뽑히면 외부인사를 영입한다.
KPGA는 8일 협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상호 협회 부회장과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영입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한장상 협회 고문, 선수 출신 이명하 회원이...
9개홀 28타는 2001년 매경LG패션오픈 최광수, 같은 해 KPGA 선수권대회 박도규, 2005년 같은 대회 최상호, 2009년 조니워커 블루라벨오픈 배상문 등이 기록했다.
후반들어 파 행진을 벌이던 이기상은 17번홀에서 버디 1개를 추가했다.
2008년 KGT에 데뷔한 이기상은 2009년 11월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경주...
올해 국내 시니어 대회만 모두 7개. 지난해부터 골프존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골프존은 20일, 이벤트로 시니어 프로와 주니어 선수들이 멘토, 멘티가 돼 진행되는 키다리골프대회도 개최한다.
◇최종 성적
1. 김종덕 138(69-69)
2. 김용재 142(72-70)
최광수 142(72-70)
4. 박남신 144(73-71)
김창헌 144(71-73)
최상호 144(71-73)
주인공은 국내 최다승자(43승) 최상호(56·남서울CC)다. 그는 23, 25, 34, 38, 41회 대회 때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최상호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른 것은 26회 대회 밖에 없다. 최상호의 경력에 비춰본다면 아쉬움이 남는 기록이다.
7
최다 우승 기록. 한장상(70)이 7회 우승했다. 7~10회까지 4회 연속 우승에 이어 13~15회까지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4회...
한편 국내 최다승(43승)의 최상호(56.남서울CC)는 합계 6오버파 222타(74-76-72)로 공동 47위, 공영준(52)은 12오버파 228타(76-78-74)타로 공동 56위에 올랐고 조철상(53)은 17오버파 233타(78-77-78)로 59위, 최광수(51)는 19오버파 235타(81-71-81)를 쳐 맨꼴찌에 그쳤다.
◇최종 성적
1.제이 돈 블레이크 -13 203(68-67-68) * 연장 우승
2.마크 오메라 (67-6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