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이 조항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최 교수는 “변호인 참여권을 보장해주면서 신문 후에 의견을 진술할 수 있도록 하면 신문 중에는 부당한 것 이외에는 개입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피의자를) 한쪽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 수사기관을 상대로 끌려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 변호인에게 그 상황을 가만히 보고 있으라는 의미인데...
최대현 산업은행 선임부행장은 2일 오후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쌍용차의 잠재적 투자자는 P플랜에 최종 의사결정을 못하고 출국했다”라며 “잠재적 투자자의 의사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산은의 금융지원 여부를 결정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P플랜으로 진입하지 못하면 쌍용차의 회생절차가 불가피하다”라며 “전략적 투자자 유치를...
산업은행은 선임부행장을 신설하고 최대현 기업금융부문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집행부행장에는 박선경 준법감시인이 선임됐다.
산은은 “한국판 뉴딜, 녹색금융, 신산업·혁신기업 지원 등 신규정책금융 업무량 확대를 감안해 경영진의 적정 업무분담 등을 통한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선임부행장‘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선임부행장은 각 1개...
최대현 산은 부행장, 심규덕 아시아나항공 노조위원장, 김영곤 조종사노조위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산은의 대화 요청을 거부했던 아시아나항공 노조는 처음으로 산은과 마주 앉았지만 별다른 합의 없이 견해차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산은, 노조,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 관련 논의를 할 수 있는 노사정...
최대현 산은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인용할 경우 매각이 무산돼 기존 계획대로 (채권단) 관리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GI 측은 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한진칼 지분 마련을 위한 자금확보에 나섰다. KCGI의 종속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는 지난 12일 메리츠증권에 한진칼 주식 550만 주를 담보로 1300억 원을 빌렸다....
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조원태 회장은 담보 가치 1700억 원가량의 한진칼 보유 주식 전체에 대해 담보로 제공했고, 산은은 필요시에 이를 임의처분할 권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합의서를 위반하면 한진칼이 책임을 부담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최 부행장은 “한진칼은 계열주 위반만으로 손해배상 책임이 되는 게...
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그룹 일가는 윤리위 권고 조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확약했고, 항공 관련 계열사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진그룹 일가에는 조현민 한진칼 전무,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이 해당된다. 다만 3자 연합으로부터의 반발은 논란이 될 전망이다.
이날 산은이 통합계획을 발표한 직후 한진칼의 3자 연합 측인 KCGI는 “조원태 회장의...
최대현 산은 수석부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대 항공사의 체제를 유지하면 2021년 말까지 4조8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추가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출자전환 및 감자 채무 탕감 등으로 채권단에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며 “조속히 시행해 연말에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자본확충 및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걸 회장도 “통합작업은...
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11일 오후 진행된 온라인 간담회에서 “HDC현산은 기존의 재실사를 고집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도 아시아나항공의 정상화에 중대한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금호 측과 협상 후 M&A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계약해지에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최 부행장은 지난달 26일 HDC현산과 최고경영자 간의 세 번째 회동에 대해 “논의...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은 지난달 3일 “매매 시도를 할 때부터 플랜B를 준비했다”라며 “아시아나가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채권단 주도의 경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산은은 현재 8000억 원 상당의 아시아나항공 영구채를 보유하고 있다. 영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산은은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36.99%)가 된다.
HDC 현산을...
최대현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날 긴급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에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통해 2조4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계약해제에 따른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해 채권단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항공기 운영과 영업환경 유지를 위해 주요 거래처들에...
최대현 산은 부행장 지난달 3일 "아시아나 경영을 안정화한 뒤에 저비용항공사(LCC) 분리매각이나 자회사 처리 등의 방안도 적극적으로 준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로 LCC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IT 계열사 아시아나IDT, 지상조업 업체 아시아나에어포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각 당시에도 아시아나항공을 통째로 인수할 수...
실제로 최대현 산은 수석부행장은 지난달 3일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도 “매매 시도를 할 때부터 플랜B를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M&A 무산 이후에는 신규 인수 의향자를 찾아야 하지만, 업황이 나빠진 현재로선 이것도 여의치 않아 당장은 채권단 관리로 넘어가게 된다. 주채권은행인 산은은 8000억 원 규모의 영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은 3일 “정확히 밝히기 어렵지만, 아시아나가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채권단 주도의 경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장은 국유화 외에 별다른 카드는 없지만, 일각에서는 향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본다.
사업 경험은 물론이거니와 항공업 특성상 해외 기업이 인수에 나서는 게...
전날 최대현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요구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산이 지난달 24일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채권단에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들에 대한 재실사를 12주간 진행하자'고 제안한 것을 일축한 것이다.
이제 공은 다시 현산으로 넘어간 모양새다. 아시아나 매각 거래종결...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는 상황에서 안일한 준비와 대처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GS25 측은 재차 사과했다.
한편, 지창욱은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최대현 역을 맡아 코믹과 로맨스, 능청스러움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이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 HDC현대산업의 재실사 요구에 “거래 종결을 의도하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며 “통상적인 M&A 절차에서 이런 경우가 없을 정도로 과도한 수준이기에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대현 부행장은 3일 오후 온라인 간담회에서 “거래 종결을 위해 (HDC현산에) 대면 협의를 요청했으나, 일절 응하지 않다가...
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이날 대우조선해양, 두산중공업,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총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기자들과 질의응답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부행장은 두산중공업의 에너지산업 전환에 대해서도 “국내에 있던 것을 해외로 가져간다거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등 기술실정을 거쳐서 사업을 넓혀가겠다는 것이지 기존...
등 사업부문 매각설에 대해 "결정된 바 없으며 그냥 나오는 얘기들"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최대현 산은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이 "대한항공이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사업부 매각 등을 통해 향후 많은 자금을 조달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고 밝히는 등 정부에서는 여전히 추가 자구 노력을 압박하는 모양새라 추가 자산 매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