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이나 경기 모멘텀이 둔화하고 있지만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보면 경기가 회복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은도 성장률이나 물가경로 전망을 크게 바꾸지 않을 것임을 고려한다면 인상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
미국의 금리인상 계속 여부와 아르헨티나, 터키 등 일부 국가에 국한하고 있지만 신흥국 위기설 확산 여지 등도 지켜봐야 할 변수다. 연준이...
기획재정부가 11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 따르면 3월 취업자는 2655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만2000명 느는 데 그쳤다. 15~64세 고용률은 66.1%로 1년 전 수준에 머물렀다. 2월 취업자도 10만4000명 느는 데 그친 바 있다.
3월 실업자는 125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 명 급증했다. 실업률은 4.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포인트(p) 치솟았다....
13일 기획재정부의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 따르면 올해 2월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반도체 생산 확대 등으로 전월 대비 1.1% 증가하며 2개월 연속 늘었다. 전산업생산과 서비스업 생산은 보합세를 보였다.
전월 대비 2월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중심으로 늘며 1.0% 증가했다. 전년 대비 3월 백화점 매출액(5.5%), 할인점...
기재부가 9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 따르면 최근 우리경제는 양호한 수출의 영향으로 투자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저효과 등으로 생산·소비도 반등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0% 증가한 448억8000만 달러 규모로 잠정 집계됐다. 설 이동에 따른 조업일 감소(2.5일)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 개선에...
기획재정부가 3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경제동향이 긍정적 경기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분위기는 비슷할 전망이다.
주말인데다 일본은행(BOJ) 통화정책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다음주 12일 1조6500억원 규모 국고5년물 입찰을 앞둔 대기모드도 이어지겠다.
기재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저효과 등으로 생산·소비·설비투자가 반등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기재부는 민간소비의 경우 속보치 분석을 통해 "12월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감소하고 휘발유·경유...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3분기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조정을 받았으나 세계 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반적인 회복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11월 민간소비는 소비심리 개선, 방한 중국인관광객 감소세 완화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산...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1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도 영향을 미쳤다. 우리경제에 대해 수출과 생산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간 부진했던 소비가 반등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월 ‘소비가 조정을 받는 등 내수는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는 판단에서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이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특별한 재료없이...
기획재정부가 10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 따르면 9월 소매판매는 10월 장기 연휴에 따른 명절 선물 등 선구매 수요 및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으로 전월보다 3.1% 늘며 반등했다. 8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9% 감소한 바 있다.
10월 소비속보지표를 보면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전년 동월대비 13.5% 줄었다. 백화점 매출액은 0.2%,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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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경제동향에서는 내수의 견고한 회복세가 안 보인다 평가했다. 반면 통화정책향방에서는 소비가 완만히 확대된다고 하면서 지난 8월에 말했던 회복에서 강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한은의 내수에 대한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기재부가 지난주 그린북에서 내수가 견조한 회복세 보이지 않는다 평한 건 주로 8월...
기획재정부가 13일 발간한 10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5.0% 증가한 551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956년 수출 통계를 작성한 이래 61년 만에 월간 기준 최대치다. 수출은 철강·반도체·자동차 등 주력품목 호조와 조업일 증가 등에 힘입어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8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전자부품 생산 증가...
다만 위험선호심리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강세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의 국채선물 움직임에 주목하면서 연휴를 앞뒀다는 점, 다음주 16일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다는 점 등을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10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내놓는다. 중국은 9월 수출을, 미국은 9월 소비자물가를 발표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경제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산업생산이 4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으나, 설비투자가 조정을 받는 등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또 “수출 증가세 지속, 추경 집행 효과 등에 힘입어 회복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면서도 “대외 통상현안, 자동차 파업, 북한...
앞서 이틀 전에 기재부가 발표한 ‘경제동향 7월호(그린북)’에서도 추경 문구는 빠지지 않았다. 그린북 발표 뒤 가진 브리핑에서 기재부는 “우리 경제가 세계 경제 개선에 힘입어 수출과 투자 중심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와 서비스업 생산이 조정을 받는 등 내수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기재부는 “대내외 위험 요인에...
기획재정부가 11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반도체·선박·석유화학 등 주력품목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보다 13.7% 늘었다. 8개월 연속 증가세다.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상승세 둔화 등으로 1년 전보다 1.9% 올랐다. 주택시장은 서울, 세종 등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폭이 전월보다 0.21% 확대됐다. 전세가격 상승세 역시...
기획재정부는 9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6월호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세계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산‧투자가 조정을 받고 소비 등 내수는 회복세가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린북에 따르면 4월 취업자는 2657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2만4000명 늘었다. 고용률(15~64세)은 66.6%로...
기재부는 12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추경 등 적극적인 거시정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와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안정적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존 한국의 신용등급인 Aa2와 등급 전망 안정적(Stable)을 그대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기획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5월호를 통해 추경 등 적극적 거시정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문 대통령의 공약인 10조 원 규모 일자리 추경을 처음 공식화한 것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의 목적이 대통령 공약인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를...
기획재정부는 12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5월호를 통해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추경 등 적극적 거시정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력 품목 호조에 따라 1년 전보다 24.2% 증가했다. 취업자는 제조업...
앞서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자료에서는 ‘최근 우리경제는 회복 조짐이 나타나는 모습’이라며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 역시 우리나라의 올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하고 나섰다. 한은 내부에서도 이같은 분위기에 일부 편승하는 모습이다.
실제 한은이 성장률을 상향조정한다면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