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이날 5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1분기 우리 경제는 예상보다 빠른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등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광공업 생산, 설비투자, 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 흐름이 부진한 모습"이라고 종합 평가했다.
그러면서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통상 이슈가...
정부는 최근 발표한 4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 자료를 통해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와 반도체 업황 부진 등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하방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이라고 우리 경제를 진단했다.
미국 연준(Fed)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도 한은이 급하게 행동에 나설 요인을 줄였다. 실제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점도표를 연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도 국내 경기 우려를 제기했다. 다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시그널로 본다.
주요국 통화정책이 도비시(비둘기·통화완화)했지만 미국 연준(Fed)이 연내 인하까지 말하진 않았다. 한은이 먼저 움직일 가능성은 적다.
최근 중국 주도하에 이머징마켓(EM·신흥국) 개선조짐도 보이고 있다. 유럽도 재정정책 기대감이 있다....
▲ 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 4분기 인하, 성장률 2.5%, 물가 1.4%
- 기획재정부가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발표하면서 경제에 대한 인식을 낮췄다. 다만 추경편성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하려는 차원으로 보인다. 추경을 하면 성장률을 0.1%포인트 내지 0.2%포인트 지지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있다. 한은도 추경 명분의 룸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0.1...
기획재정부는 12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설 연휴 요인을 배제한 1~2월 평균적인 동향을 볼 때 서비스업 생산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광공업 생산, 설비투자, 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 흐름이 부진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또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등 불확실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등...
기획재정부는 ‘최근경제동향(그린북)’ 3월호를 통해 1월 생산의 경우 광공업 전월비 0.5%, 서비스업 0.9%, 건설업 2.1% 등 모두 증가하면서 전산업 생산이 전월비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출은 1월 들어서도 견실한 소비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투자도 증가로 전환했다. 전월 대비 소매 판매는 0.2% 증가했고, 설비투자는 3개월만에 2.2% 늘었다. 건설투자는 2.1...
기획재정부는 15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를 통해 “지출은 소비가 견실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와 수출이 조정을 받는 모습”이라며 “미·중 무역갈등, 브렉시트, 반도체 업황 등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수출품목 중 하나인 반도체를 이례적으로 지목한 것이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12우러 8.3...
지난달 11일 기재부는 ‘2019년 1월 최근 경제 동향’ 그린북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그린북에서 “수출과 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투자·고용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반도체 업황 등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기재부가 그린북에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 시각을 담은 것은 최근 몇 년 새 처음이다. 특히, 그린북이...
기획재정부는 새해 첫 그린북(최근 경제동향)에서 “전반적으로 수출 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와 고용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반도체 업황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반도체가 망한다고 삼성이 망하거나 나아가 한국이 망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과거에도 우리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다른 대기업이...
2% 줄어들었다. 가스와 기계류 수입은 각각 5.1%, 0.7% 증가했다. 1월 상순 무역 수지는 1920억 달러 적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전반적으로 수출·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고용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반도체 업황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현재 경기 상황을 평가했다.
기재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2018년 11월 산업활동동향은 전월비로는 다소 조정을 받았으나 전년 동월비로는 소폭 증가했고, 소매판매는 2개월 연속 증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먼저, 고용은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 고용은 서비스업과 건설업 취업자 증가 폭이 축소되고 제조업 감소 폭이 확대되며 3만4000명 증가에...
기획재정부는 이를 근거로 21일 발표한 ‘12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양호한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난달 발표에서도 각각 현재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7개월 연속 내림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미래 경기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인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5개월 연속 하락하며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4월...
기획재정부는 21일 발표한 ‘12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10월 산업활동동향은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고 11월 취업자 수는 5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는 수출·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고용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무역갈등 장기화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월...
기획재정부는 9일 ‘최근 경제동향 11월호(이하 11월호)’를 내고 전반적인 우리 경제는 수출·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고용이 부진하며, 미·중 갈등 무역갈등 심화,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경제동향에서 경제 진단에 ‘회복세’를 사용했으나 10월과 11월...
기획재정부가 매달 발간하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회복세’란 문구가 사라졌다. 위기마다 ‘낙관론’을 펴다 역풍을 맞는 정부가 판단하기에도 현재 경기가 어렵다는 의미다.
기재부는 12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고용이 부진한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심화...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소비 중심의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가 조정받는 상황에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내수와 수출은 큰 문제가 없는데, 대외 변수들이 우리 경제를 흔들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주요 지표들은 정부의...
기획재정부는 14일로 예정된 9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 발표 때 경기 판단을 바꿀지 주목된다.
그린북은 매달 초 기재부가 발표하는 경기 진단 보고서다. 책 표지가 녹색이어서 그린북으로 불린다. 기재부는 지난달 그린북에서 “우리 경제가 회복세”라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문재인 정부 취임 이후 그린북에 줄곧 ‘회복세’라는 문구를 넣었다. 그러나 최근...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경제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6월 고용은 전년 동월 대비 10만 6000명에 그쳤다. 고용 증가 수가 5개월 연속 10만 명대에 머물고 있고 실업자 수는 6개월 연속 100만 명대를 이어가며 ‘고용 쇼크’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6월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P) 하락했다.
6월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달 14일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정부의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대해 반박하면서 “여러 지표로 봐 경기는 오히려 침체 국면의 초입 단계에 있다고 본다”고 밝혀 경기 논쟁에 불을 지폈다. 이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같은 달 17일 김 부의장의 평가에 대해 “지금 경제 상황을 월별 통계로 판단하는 것은...
앞서 김 부의장은 지난달 14일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정부의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 대해 반박하면서 "여러 지표로 봐 경기는 오히려 침체국면의 초입 단계에 있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원은 올해 민간소비는 하반기 2.3%, 연간 2.7%로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 수익성과 실질임금 상승세에 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