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15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 5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내수 위축으로 고용지표 부진이 지속되고 수출 감소폭이 증가하는 등 실물경제의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3월 산업활동 주요지표는 전월대비로 광공업 생산과 설비투자, 건설투자는 증가했으나 서비스업 생산과...
최근 경기를 진단할 수 있는 기획재정부의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15일·금)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5월 경제동향(12일·화)이 잇따라 공개된다. 앞서 기재부는 4월 그린북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수 위축이 지속하는 가운데 고용지표가 크게 둔화하고 수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등 실물경제 어려움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 또한...
기재부는 이날 최근경제동향 4월호(그린북)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각국 정부의 적극적 정책대응으로 금융시장 불안은 다소 완화됐으나 미국·EU 등 주요국의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실물지표가 악화되고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4월 그린북을 보면 소비 속보치인 3월 소매판매의 경우 국내 승용차 내수판매량이...
기재부 또한 3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코로나 확산의 영향으로 경제활동과 경제심리가 위축되고 실물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정부는 이번 주 중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7조1000억 원 규모의 이번 추경의 재원은 모두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다는 게 기재부의...
기획재정부는 13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 3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경제활동과 경제 심리가 위축되고 실물경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파급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원자재·금융시장의...
이번 코로나 사태에 대한 경제당국의 경기 진단을 엿볼 수 있는 최근경제동향(그린북) 3월호가 13일(금) 발간된다. 기획재정부는 2월 그린북에서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확산하거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한국 경제의 개선 흐름이 제약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달에는 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진단할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기재부는 10일...
기획재정부는 14일 '최근경제동향 2월호'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우리 경제는 생산·소비·설비투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12월에는 경기동행·선행지수(순환변동치)가 동반 상승하는 등 경기개선의 흐름이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1월 들어 D램 반도체 고정가격이 소폭 상승 전환되고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1월...
14일 기획재정부는 최근경제동향(그린북) 2월호를 발간한다.
앞서 기재부는 올해 첫 그린북에서 최근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가 완만히 증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면서 수출과 건설투자의 조정국면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그린북에서는 정부가 1월 하순부터 본격 확산한 신종코로나가 우리...
17일 기획재정부는 ‘경제동향 1월호’(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가 완만히 증가하는 가운데 설비투자도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으나, 수출과 건설투자의 조정국면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내 경기가 사실상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한다.
국제 경기에 대해선 ‘경기 동반둔화’란 표현을 삭제했다. 기재부는...
기재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1월호(그린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먼저 11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이 전월보다 0.5% 감소했으나 서비스업이 1.4% 증가하면서 0.4% 늘었다. 소매판매도 3.0%, 설비투자는 1.1% 각각 증가했다. 단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5.2% 줄며 전월(-14.4%)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12월 소비심리(CSI)는 100.4로 전월보다 0.5포인트(P) 내렸고...
17일엔 기획재정부가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을 내놓는다. 그린북에는 경제 상황에 관한 정부 공식 판단이 담긴다. 지난달 그린북에서 기재부는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는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출과 건설투자가 성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경기를 진단했다.
같은 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 금리를...
또 이달 1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선 8개월 만에 ‘부진’이란 표현을 뺐다. 4~5월 그린북에서 광공업생산, 설비투자, 수출을 ‘부진하다’고 평가했고, 이후에는 수출과 투자를 ‘부진한 흐름’으로 표현했다. ‘부진’이란 표현이 삭제됐지만 그렇다고 경기 개선으로 봐서도 안 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그동안 수출 및 투자의 부진의...
정부가 매월 발간하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8개월 만에 ‘부진’이란 표현을 삭제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발표한 ‘11월 최근 경제동향’에서 “3분기 우리 경제는 생산과 소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출과 건설투자 감소세가 이어지며 성장을 제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기재부는 4~5월 그린북에서 광공업생산, 설비투자, 수출을...
기획재정부는 15일 발표한 ‘11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3분기 우리 경제는 생산과 소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출과 건설투자 감소세가 이어지며 성장을 제약하고 있다”며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교역 및 제조업 경기 위축 등으로 세계 경제가 동반 둔화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가 계속되고 미·중 무역협상의 전개 양상 및 글로벌...
기획재정부는 18일 '2019년 10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기재부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8월 산업활동의 경우 주요 지표는 광공업 생산은 감소했으나 서비스업 생산과 소비·건설투자·설비투자는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이달 1일 발표된 9월 수출은 중국 등 세계 경제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 등 영향으로...
기획재정부는 20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에서 “7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는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소비 및 건설투자는 감소하고 설비투자는 증가했다”며 “고용은 취업자 증가 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등 회복세이며, 물가는 안정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7월 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이 전월보다 각각 2....
기획재정부는 16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를 통해 2분기 한국 경제가 “대외적으로 글로벌 제조업 경기 등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반도체 업황 부진이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 정부 수출규제 조치와 함께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특히 정부는 지난 4월호부터 5개월간 그린북에서 ‘부진’...
7일에는 상반기 국세 수입 규모를 집계한 월간 재정 동향 8월호가 발간된다. 1~5월 국세 수입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조2000억 원 감소하는 등 최근 4년간 계속된 세수 호황이 끝나는 모습을 보여 정부의 최근 경제에 대한 진단도 주목된다. 9일에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 8월호를 내놓는다.
KDI 경제동향보단 경기 판단이 긍정적이던 기재부의 경제동향(그린북)에도 4월부터 3개월째 ‘부진’이란 단어가 들어갔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비서관을 교체한 것도 경제 악화와 무관치 않다.
특히 추경 처리 여부에 따라 정부 목표치는 2.5%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정부는 추경이 예정대로 집행됐을 때 국내총생산(GDP)을 0.1...
기획재정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6월호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소비와 건설투자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4월 산업활동 주요 지표는 생산 증가세가 2개월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 경제의 긍·부정적 요인이 혼재된 듯하지만, 중국 등 세계 경제 둔화,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 미·중 통상마찰 확대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