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국회의 모든 업무추진비와 특수활동비는 사용내역까지 영수증을 첨부해 공개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또다시 상임위에 지급된 업무수행경비를 개인적 용도에 사용했다는 고백이 나왔다”면서 “국회에 대한 언론과 국민들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고...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대통령이 강조했던 페이고 제도 도입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겠다” 이 같이 밝혔다. 페이고는 지출증가나 재정수입 감소를 수반하는 법률안이나 선거공약을 낼 때 재원확보 방안을 함께 마련토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는 “3년간 세수 부족이 22조2000억원이며 올해도 상당 규모의 세수 부족이...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도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용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여기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비판하는 행위는 멈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공무원 연금안과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면서 “여야는 5월2일 합의된 내용대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야당의 당 대표가 직접 나서서 소득대체율 50%와 재정절감분 20% 숫자 절대 못 뺀다고 하고 있다”면서 “이것 때문에 법안통과가 불투명해졌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적연금 사회적 기구 구성을 위한 국회 규칙에 ‘공무원연금 절감분 20%를 공적연금에 투입해 국민연금...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의 16일 해외 순방과 관련, “직무대행자가 총리인데 총리가 부패 문제로 수사를 받느냐 마느냐 하고 있는데 그 총리가 대통령 직무를 대행할 수 있겠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에서 사실여부를 가리기 전에 국민들의 분노와 좌절감 표출은 이미 정치권을 휘감고 있다”며 “이런...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야당이 인사청문회를 하루 연장하자고 제안했지만 거절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더 이상 쟁점이 없고 법적 절차에 따라 끝났으므로 곧바로 보고서 채택에 들어가야 하지만 야당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72일만에 열린 청문회인 만큼 법에 따라 절차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유가족들과 면담과 관련한 질문에 “가족들 의견을 들었다. 김명연 의원을 중심으로 시행령과 관련해 정부에 건의할게 있는지, 국민들이 봐도 명백히 문제이고 법을 위배하는 부분에 대해 정리가 되면 지금 입법예고기간인데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견을 전달했고...
김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며 “보이스피싱을 제가 말로만 들었는데 저로 인해 지금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저하고 목소리가 비슷한 사람이 주로 여성들에게 전화해서 여러 가지 그럴듯한 내용으로 돈을 요구해 송금한 분들이 여럿 나왔다”면서 “아마 저한테 확인 안 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 속아...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앞에서 여야가 한 약속이 허언이 되지 않아야 정치권 모두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날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대타협기구가 기한(3월28일)내 대타협안 마련을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고 합의한 사실을 강조했다.
또 새정치연합이 자체 개혁안을...
친이계 좌장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8일 참석한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원외교 수사는 당연히 문제가 있으면 해야 한다. 하지만 내부가 부패한 상황에서 외부를 수사하니 그게 문제”라며 “왜 정권이 바뀔 때마다 부패청산을 그렇게 했는데도 (척결이) 안 되고 계속 이어져 오느냐, 권력 내부의 문제들은 청산하지 않고 안으로부터의 부패는 눈을...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어제 회동은 국정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대화가 시작됐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회는 야당과 상생정치를 통해 경제 위기의 파고를 잘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 역시 "어제 3자 회동은 그 만남 자체가 큰...
앞서 유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이 문제(사드)에 대해 우리 당은 정부 청와대와 지금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정부가 국가안보 차원의 올바른 결정을 한다면 적극 지지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는 유 원내대표가 최근 정책의총을 통한 논의 등 사드 공론화를 시도하면서 청와대는 물론 당내 친박(친박근혜) 의원들과 대립각을...
유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3자회동에서 명확하게 결론이 났으면 그 결론에 따르겠는데 명확한 결론도 안 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의료를 포함시키겠다는 게 우리 입장이고 의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안된다는게 야당의 입장”이라며 이에 대한 전날 양당 대표의 대화와 관련, “이것(의료보건 포함여부)에...
친이계 좌장격인 이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정부는 최근 내각의 3분의1을 당의 현직 국회의원으로 채웠다”면서 “수준으로 본다면 다른 나라의 내각제와 거의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식이 없길래 없어지는 줄 알았는데, 이것도 부족해 (현직 의원 3명을) 정무특보로 임명했다”며 “법적 가부는 국회에서 심판하면 되겠지만...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이(의료보건분야)를 제외하면 청년 일자리 숫자가 대폭 줄어들게 됨에도 불구하고 국회선진화법이라는 한계 때문에 정말 중요한 핵심 부분을 고쳐서라도 4월국회에서 남은 부분을 처리할 수 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서비스산업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으로 35만개...
김 대표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통화전쟁, 환율전쟁에 전 세계가 나선 상황”이라면서 “정부와 통화당국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4일에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하며 금리 인하를 우회적으로 요구했다면 일주일 뒤에는 노골적으로 압박한 것이다.
묻지 않을 수 없다. 그가 통화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정도로 경제·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