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원자력법을 전혀 관련이 없는 방송법과 연계하는 것은 국회 선진화법을 악용하는 정쟁으로 비칠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20일 본회의에서 이 법안을 처리하는 것이 새정치의 첫걸음”이라면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위원장의 결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최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유휴부지 개발을 불허하는 이유가 인근 땅값이 올라가기 때문이라는 얘기인데 공공성이 큰 사업부터 허가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쟁자인 민주당 소속 박원순 시장이 “토건 사업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맞불을 놓은 격이란 해석도 나오고 있다.
정 의원과 당내 경선에서 맞붙게 될 이혜훈...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한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규제개혁특위가 다음주 초 발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위 산하에는 △규제개혁분과 △공기업개혁분과 △공적연금개혁분과 등이 설치되며 분과별로 각각 10여명의 현역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과 여당까지 나서서 연일 ‘규제혁파’의지를...
황우여 대표는 12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규제개혁을 위한 특위를 다음 주 초에 발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인제 의원은 “당이 할 수밖에 없다”면서 “규제 혁파와 공기업 개혁은 당이 주도권을 갖고 전략을 짜서 대통령과 함께 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병국 의원도 “정부 관계자들에게만 맡겨서는 암 치료가...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어제 민주당이 보건복지위 소위에 불참해 기초연금 7월 지급이 어려워졌다”면서 “민생을 내팽개친 야당에 국민은 실망을 넘어 절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7월 기초연금 지급이 사실상 무산됐고 어르신을 위한 주요 복지정책 실행도 물거품 위기에...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누가 시장이 된다고 해도 서울시는 당연히 서울시민의 관심이 있는 사항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박원순 시장은 토건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는데 이제는 단순히 토건이 아니라 창조건축의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수사 소추기관이 형사법정에 위조증거를 제출했다면 이는 사법신뢰의 근간을 흔드는 것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상위 수사 소추기관인 검찰의 책임은 없는지도 철저히 밝혀야 한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정원의 자체 감찰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또 법정 제출 증거능력에 대한...
정몽준 의원은 5일 국회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일하면서 동시에 새정치라는 큰 원칙에 우리가 맞는지 살펴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사에 출마를 선언한 남경필 의원도 이날 “주말에 있었던 또 하나의 안타까운 일은 국민들이 기대했던 새정치가 소멸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라며 “이제 새정치는 제가 하겠다”고...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한국은행은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주택저당채권을 한은의 공개시장조작 대상증권에 편입해 매입할 예정”이고 “주택금융공사의 납입자본금 확대를 위해 추가출자도 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이러한 계획은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이용해 주택금융공사의 자본금에 출자해 주고 그...
황우여 대표는 5일 국회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더 이상 안타까운 일이 재발되지 않게 현장중심의 실질적 복지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복지체계와 사회안전망에 허점이 없는지 세밀히 살피고 복지제도의 효율성과 국민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원내대표도 이날 “기초연금 제도를 7월에 시행하려면 3월에 반드시 법안을...
최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정치공학적 나눠먹기 혈안이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정치 이벤트에 새 정치가 실종되는 것은 물론 민생정책마저 실종되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이합집산의 대가라는 게 이미 증명됐으므로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정치공학적 연대를 하지 않겠다....
남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저를 사랑해주고 또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은 우리 당 최고 지도자 선배님들 앞에서 저의 결심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싶다”며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현장을 뛰어 온 원유철·정병국 의원,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이 경쟁을 벌이게...
정몽준 의원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제 고민 끝 행복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몽준 의원의 이같은 자신감에는 최근 연이어 터진 지지율 급등 소식도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몽준 의원은 변수에 따라 지지도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초박빙이나 우세 등 기존 여론을...
황 대표는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어제 박 대통령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동안 전략의 한계와 비정상적 관행에 발목이 잡혀 저성장의 늪에 빠졌다는 질책을 받은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꿔 대도약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특히 “정부와 기업이 마음먹고 다시 뛰는 만큼 국회도...
황 대표는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악마는 세밀한 곳에 숨어 있다'는 말이 있는데 좋은 법을 살리는 길은 좋은 실천이 따를 때에만 가능하다”며 상향식 공천의 철저한 이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향식 공천을 통해 선진정당의 물꼬를 튼 만큼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당이 백척간두에 섰던 당시의...
19일 새누리당 지도부와 중진의원들이 모인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는 친박 핵심인 최경환 원내대표와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비박계 정몽준 의원 사이에 고성이 오갔다. 정 의원이 20일부터 23일까지 한ㆍ중 의원연맹 여야 의원들과 함께 중국으로 출장을 가는 데 대해 최 원내대표가 문제를 삼은 게 발단이 됐다.
최 원내대표는 20일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의원 40명의...
정 의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당협위원장 선출 잡음이나 출마 당사자와 관련한 박심 논란 등 지금은 지방선거 전략을 고민하기보다 차기 당권을 놓고 유·불리와 이해관계만 따지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또 “새누리당은 정권 창출에 성공했고 성공한 정권을 만드는 과제가 있다”면서 “그러려면 지방선거 승리가 필수적인데 선거가...
최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도대체 민주당은 어느나라 정당인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서 증거 조작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에게 “서울시 공무원으로 잠입한 간첩 혐의자를 편들어 정부를 공격하며 거리로 나섰다”면서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문서의) 내용이 위조인지, 문서 입수 과정에 문제가...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후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에서는 당의 요청에 따라 피해 지역에 대해 신속히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정부에 대해 폭설 지역의 피해액 집계를 조속히 마무리 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유 장관은 이날 중 특별교부세 지원(액수와 대상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