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2일 오전 여의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 한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무성 대표의 개헌 발언을 두고 “실수로 언급했다고는 생각을 안 한다”고 말해 당청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해 “어제 환노위가 기업 총수들을 국감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로 파행했다”며 “경제가 대단히 어려워 기업인을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부르는 데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현숙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위기의 경제상황을 고려해 신중한 증인채택과 효율적...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 100엔당 960원이 깨지고 있다. 국내 수출 기업들 환경 매우 좋지 않고 산업 생산이 지난 8월 -6%, 설비투자는 지난 8월 -10.6%로 실물경제가 매우 악화된 지표”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하루 빨리 통과 시켜서 경제 활성화의 불쏘시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의 토대를 다지고 민생 안정에 방점을 두면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한 예산인 만큼 우리 국회에서 따질 일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허투루 쓰이는 곳이 없는지 국회는 꼼꼼히 살피고 재정 건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양당 원내대표 간 2차 합의안이 지난달 19일 유족들 반대로 야당에서 추인을 얻지 못하자 이튿날 이재오 의원은 최근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유가족이 추천해줘서 여당이 동의하게 되면 결국 추천의 결과는 여당이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한 바 있다.
기존 2차 합의안은 여당이 추천하고 유가족이 동의하는 데 반해 '이재오안'은 여기서 진일보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라고 하는 것은 끊임없는 인내와 양보를 통해서 결실이 이뤄지는 건데 청와대가 당에다 ‘이게 마지막이다’라고 하면 설사 이게 마지막이 될지라도 당에서는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야당이 꼬이면 여당이 풀어야 한다. 여당이 꼬이면 청와대가...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정부는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방점두고 5.5%늘려 375조원으로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41조원 재정확대에 이어서 3.5%를 2% 더 늘려 5.5%로 확대해 예산을 짜기로 한 것은 경제 침체를 탈피하기로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경제를 살리면서 재정 건전성 훼손하지 않는 상황이 돼야 한다”며 “두 마리...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세월호 특별법에 민생 법안이 표류 중인데 민생 법안이 국민을 위한 법이라는 인식 가져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경제는 심리인데 정치가 다시 경제 발목 잡으면 20년 전 나왔던 ‘정치는 사류’라는 비난을 감수하게 될 것”이라며 “민생경제가 매우 안 좋아 6월 말 기준 가계부채 40조원으로...
의원 등이 잇따라 광화문을 찾아 이후 세월호 특별법을 관철시키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문 의원과 얘기를 나눴다. 새누리당 비주류 중진인 이재오 의원도 문 의원을 찾았다. 이 의원은 대화 내용은 함구했지만 전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유가족과 야당이 여당 몫 특검추천위원 2명을 추천하고 여당이 동의하는 방식을 제의했던 만큼, 동일한 내용의 제안했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국회는 ‘세월호 블랙홀’에 빠져 국민을 위한 민생경제 법안을 하나도 처리 못 하고 있다”면서 “국회가 세월호에 묶인 동안 경제 활성화 골든타임이 화살처럼 지나가고 경제침체 위기를 탈출할 절체절명의 기회가 눈앞에서 사라질 위기”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극적으로 타결한...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이 장관은 마지막 한 사람까지 수습에 최선을 다하라는 대통령의 지시를 따를 뿐이라며 현장에서 안 떠나고 있다. 할 일 많은 사람이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세월호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대책 수립, 총 4000억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총 비용 마련 위한 예산 확보와 국회 협조, ‘해피아’ 근절까지 해수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이번 선거는 집권 2년차 박근혜 정부가 국정운영의 힘을 받느냐 못 받느냐를 좌우하는 분수령”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최우선순위는 민생경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 위해서 정치안정이 필수적”이라며 “원내과반의석 확보가 절실하다. 겸허하게 국민선택 기다리며 오늘밤 좋은 결과...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등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4명의 장관 후보자와 국가정보원장을 공식 임명했다. 5명은 최 장관 외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 도중 정성근 후보자의 사퇴소식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의 오직 큰 관심은 청년실업 문제”라며 “사회 진출할 때부터 큰 좌절을 맛보고 있는 우리나라 청년들 위해서 어떤 일 해야 하나 여기에 큰 관심 가졌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 산업 구조가 일대 대전환을 해야 하는데 여러 규제를 없애고 법을 보완해야하며 국회에서 그런 입법에 대해서...
서청원 정몽준 두 의원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뼈있는 말을 주고 받았다.
서 의원이 먼저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후보들끼리 네거티브가 너무 심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정몽준 의원 등 지방선거 주자들이 참석한 사실을 거론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낯이 뜨겁다”고도 했다. 이는 최근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정 의원은 이날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돌연 불참,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그동안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이 회의에 참석해 왔지만 이날은 사정이 달랐다. 서울시장 후보를 두고 청와대가 개입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었다.
정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이 평상시에 역할을 제대로 못 했기 때문에 그런 표현(박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