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대변인도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가 참 컸지만 청년 일자리 문제가 개선될 기미가 없다는 걱정들이 있었다”며 “대책도 없는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도 자영업자들이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 것이냐’는 격한 반응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 대변인은 “광주에선 민주평화당 창당에 대해 ‘잘했다’는 얘기들이 있었다”면서 “‘광주...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4·13 총선 당시 새누리당 지지도가 높은 지역에 친박 인물을 당선시키기 위해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등과 협의해 '친박 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선거운동을 기획한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 특정 친박 후보자의 출마 지역구를 정하고 경선유세에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와 관련 총선...
현역 국회의원 중에는 천정배 정동영 조배숙 박지원 유성엽 장병완 김광수 김경진 김종회 박주현 박준영 윤영일 이용주 장정숙 정인화 최경환 의원(선수·가나다 순) 등 모두 16명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권노갑 정대철 이훈평 등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한 국민의당 상임고문 및 고문단 16명도 발기인에 참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고길호 신안군수 등...
법원이 국가정보원 자금 1억 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지난 22일 재판에 넘겨진 최경환(63) 자유한국당 의원의 재산 일부를 동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조의연 부장판사)는 25일 검찰이 최 의원의 재산 일부에 대해 청구한 추징보전명령 금액 전부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검찰이 추징보전을 청구한 최 의원의 재산은 1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박근혜정부 시절인 2014년 하반기 소위 초이노믹스(최경환 경제정책)로 언급되는 LTV·DTI 완화와 금리인하 정책이 실시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14년까지만 해도 172만명이던 두 채 이상 주택보유자는 2015년 188만명에 이어 2016년 198만명에 달했다. 아울러 2014년 60%대 초반을 기록하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중은 2014년말부터 급증하기...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최경환(63) 자유한국당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뇌물과 불법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같은 당 이우현(61) 의원도 함께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최 의원을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의원은...
국민의당은 4일 자유한국당 최경환, 이우현 의원의 구속을 두고 “사필귀정”이라고 평했다.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최 의원은 2014년 기재부 장관시절 국정원 특활비 1억 원 수수 혐의, 이우현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10억 원 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며 “법원에서 대부분의 범죄혐의가 소명됐다고 인정됐다”고 짚었다.
그는...
불체포특권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 자유한국당 최경환(63) 의원과 이우현(61) 의원이 결국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 혐의로 청구된 최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자유한국당 이우현(왼쪽), 최경환 의원이 3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 '불체포특권'을 누려왔던 두 의원은 임시국회 회기가 끝남에 따라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됐다. 이동근기자 foto@
불체포특권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 자유한국당 최경환(63) 의원과 이우현(61) 의원이 구속될 위기에 놓였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3일 오전 10시 30분 321호 법정에서 최 의원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같은 시각 319호 법정에서는 이 의원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도 진행된다. 이 의원의 구속 여부는 오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