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들으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연기자로서 성공하신 분이기 때문에 국민에게 사랑받는 연기자로 계속 남으시면 어떨까 하는 덕담을 드리다가 조금 표현이 과했던 것 같다”고 진화에 나섰다.
송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생년월일은 1952년 7월 14일이다. 만 69세다. 그는 충북대에 재학...
윤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며 ‘노인 폄하’ 비판이 일자, 윤 위원장은 31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전날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연기자로서 성공하신 분이기 때문에 국민에게 사랑받는 연기자로 계속 남으시면 어떨까 하는 덕담을 드리다가 표현이 과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재명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제가 아침 6시 반부터 지나가는 차량들 상대로 출근 인사를 하고 있는데, 현장의 반응은 그 자동응답(ARS) 여론조사 결과와는 정말 달라도 많이 다르다”고 했다. 그는 “특히 ARS 조사 결과는 지방선거에서는 실제 최종 결과하고 잘 안 맞는 경향이 많다”며 지지층이 여론조사 결과에 좌절하지 말고...
박 위원장은 19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팸플릿을)한 2초가량 본 건데, 사진이 찍혔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제 옆에 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팸플릿을)안 보고 부를 수 있을지 여쭤보고 싶다”고 물었다.
전날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박 위원장이 팸플릿을 보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모습이...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많은 부적격 사항들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임명동의안을 아예 보내지 말아 달라는 입장이었는데 (윤 대통령이) 1호 서명으로 서명해서 넘겼다"며 "(총리 후보자 임명이 안 되는) 책임을 야당에 전가하는 것 같은데 이낙연 총리 임명 때 당시 야당이 20일...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안 전 위원장과의 관계를 “톰과 제리라 묘사한다”며 “안철수 위원장이 국회의원 한번 하려고 정치하는 건 아니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보궐선거 의미는 안이 당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거대 당의 공천을 받고 출마하는 것”이라며 “그 이후에 정치적 역량...
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미 출마를 선언해 버렸기 때문에 의미 없는 말이지만 꼭 이 선택이 정답이었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국민의힘 측에서 이 상임고문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얻기 위한 ‘방탄용 출마’를 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수사를 받아야 하는 국회의원이 수사를 받을 수 없는 국회...
윤 위원장은 19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전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나 국민을 위한 검찰 개혁을 주문한 것은 아주 마땅하고 타당한 말씀”이라며 “시기 조정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처럼 검사 1인당 2~3명의 수사 인력을 가진 검찰은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라며 “검찰의 무소불위...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라이브'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한 후보자 지명과 민주당의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검수완박)' 당론 채택의 연관 관계를 일축했다.
그는 "한동훈 후보자가 수사권을 행사하면 민주당에서 여러 보복이니, 탄압이니 얘기가 나와서 순수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해 칼을 뺏고 펜을 줬다"며...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전날 민주당의 '검수완박' 당론 채택에 대해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내내 우리 당을 무시하고 입법을 강행해서 크게 득 본 정책이 없다. 야당이 당시 반대하던 것을 밀어붙여서 얻을 게 없는데 학습 효과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가동 후 성과가...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과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왜 적극적으로 수사를 안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조응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또한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검찰, 경찰이 왜 선거에 진 쪽만 전광석화처럼 (수사)하냐"며 "선거 이긴 쪽은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이냐, 이것이 법치주의냐"고 비판했다.
김 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소상공인에) 60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하면 그 비용이 20조 원 정도 되고 나머지 법정 손실보상을 충분하게 하는 일,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일, 소상공인 빚을 탕감하거나 보전해주는 일 정도면 30조 원 안팎이면 가능할 것 같다는 판단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원 마련 방안을 두고...
이 교수는 28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코로나 19 확산세가) 정점을 찍었다고 본다”고 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8만7213명으로 25일 만에 2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 교수는 “예전보다 (확진자 수가) 훨씬 완만히 떨어질 것이라서, 떨어지는 속도가 어떻게 될지는 봐야 한다”라며 “거리두기나 이런 것을 얼마나...
민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문 대통령께서 ‘마지막까지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대화의 만남은 언제든지 열려 있다’고 이야기하는 시기에 자꾸 옆에서 만남을 방해하는 듯한 말은 너무 과하지 않나”라며 “아무리 정치공학적이라고 하더라도 자제해야 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단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청와대이전TF 윤한홍 팀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현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게 도리인데 거부해 정말 깜짝 놀랐다”며 “50일 정도는 늦어질 수 있겠지만 국민들과의 약속은 그대로 지킨다”고 못박았다.그는 “안보 공백에 대해 걱정하는 건 기우”라며 “우리 대공방어 시스템이 잘돼 있고 평시에 미사일이 날아온다는 가상을 하면...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가 임기가 아직 남아 있는데 무엄하다’ 이런 식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게 청와대 분위기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과 당선인이 만나기로 약속을 국민에게 해 놓고 깨버리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며 “국민들은 또 얼마나 당황스럽고 답답하겠나. 이런...
심 후보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실은 관련해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25일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해 ‘증세는 정권을 위한 입장에서 자폭행위라는 걸 모르는 바 아니다’고 했으며, 앞서 지난 22일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심 후보는 증세가 정의라는 좌파적 관념을 많이 가져서 그렇다’고 말했다”고 반박했다.
이 대표는 25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저희 후보에게 ‘적폐 교대’까지 얘기했으면 이건 싸우자는 것이니 응전한 것뿐”이라며 “우리 후보를 비방하면 그건 받아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제 페이스북 대원칙은 상대의 기사를 링크하고 거기에 대한 제 반응을 적는 것”이라며 “그쪽에서 먼저 총을 쐈기 때문에 하는 거지 제가...
이 후보는 토론 다음 날인 22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나와 윤 후보에 대해 “벽에다 대고 이야기하는 느낌이었다”고 평했다. 반면 안 후보에 대해서는 “한 때 제가 대표로 모시던 분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존경하는 분이다”라며 “그분이 가진 새 정치라는 꿈이 있지 않느냐. 정치 개편·정권 교체를 넘어선 정치 교체·시대 교체는 평소 제가 드리던 말씀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안 후보가) 주말 이전에 어떤 정치적인 판단들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의) 하락 추세가 완연하다"며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그런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