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가 송승준과 이승엽의 활약 속에 덕수고등학교와의 2차전에서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덕수고의 2차전, 그리고 또 다른 명문 고교인 충암고와 최강 몬스터즈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송승준은 선발 투수 장원삼의 팔꿈치 통증으로 급하게 마운드에 올랐지만, 전성기 못지않은 실력으로 덕수고...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팀 ‘최강 몬스터즈’ 결성과 고교 야구 명문 덕수고등학교와 펼치는 개막전이 그려졌다.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 은퇴 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레전드들은 서로의 화려한 커리어를...
멤버들은 ‘최강 몬스터즈’라는 팀을 꾸린다. 감독은 이승엽이 맡았다. 이승엽은 “선수들과 힘을 합쳐 어떤 팀이 됐든 이길 수 있는 야구를 하겠다”며 “PD님께서 재밌다고 하셨지만 우리는 재미보다는 ‘생존’에 목숨을 걸 것이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승엽은 “장 PD가 야구를 안 좋아했으면 수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