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초등학생 예체능 학원비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 ‘착한 임대인’에게 세액공제를 상시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모든 대학생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은 ‘고등교육법 개정안’ 등 총 3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정일영 의원이 대표...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주 의원은 95표 중 54표를 얻어 국회부의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경선 상대였던 박덕흠 의원은 41표를 얻었다.
주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국회의장이 5선인데 국회부의장을 6선이 하는 게 맞느냔 문제제기가 (일각에서) 있었던 걸로 안다. 그럼에도 기존 관례를 지켜주신...
찰스 프리먼 미상의 아시아 담당 부회장은 “이번에 체결된 MOU 이행을 위해 한경협, 경단련과 지속 협력해 반기마다 실무그룹 회의, 연례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경제계가 3국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치로 하라 경단련 상무는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 속 3국 간 협력 중요성이 커진 만큼 새로 확립된 3자...
2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일본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후 도쿄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신 회장의 형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신 전무의 이사 선임안에 반대했지만, 안건은 최종 통과됐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다.
롯데홀딩스는 “신 이사는...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26일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 결과와 관련해 “이번 주총에서도 롯데그룹 위기 상황 타개를 기대할 만한 실질적인 답이 전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주총으로 경영복귀가 또다시 무산된 신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신유열의 이사 선임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라며 “주총 결과와 상관없이...
95%
△노루홀딩스, 자회사 두꺼비선생의 청산결의로 인한 자회사 탈퇴 주주총회 결정
△신세계인터내셔날, 200억 원 전자단기사채 발행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자기자본 대비 23.48%
△테라사이언스, 기존 이재성 대표이사에서 지서현·이재성 각자 대표이사 체제 전환
△에치에프알, 자기주식 39억 원 규모 소각 결정 △유티아이, 63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26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 인사로 신 전무는 한국과 일본 지주사에서 각각 임원직을 맡게 됐다.
롯데홀딩스 관계자는 “한국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역임하며 역량을 발휘하여 이사 후보로 추천되었고 이번 주주총회에서...
두 의원이 각각 대표의원과 연구책임의원으로 있는 '국회 AI 포럼'은 26일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열고 의원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기현·주호영·윤재옥 등 다수의 여당 의원들과 김영배·손명수·홍기원 등 야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세미나가 끝난 후 기자와 만나 "여야가 함께 법안을 발의하면 정쟁 없이...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저명 경제사학자인 애덤 투즈 컬럼비아대 교수는 이날 중국 다롄에서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뉴챔피언 연차총회(일명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정치적 관점에서 볼 때 더 위험한 시나리오는 바이든의 대선 승리”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미국의 깊은 당파 갈등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가져올 수...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제94차 BIS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해 다음달 1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총재는 연차총회에 앞서 이달 28일에 열리는 ‘제23차 BIS 연례 컨퍼런스’에서 해외 석학,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중앙은행이 직면한 기회와 위험에 대해 논의하고 일부...
의사일정 합의에 따라 국민의힘은 내일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고 여당 몫 부의장 후보 선출 및 원내대표 재신임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당은 부의장 후보 접수 마감 결과, 최다선인 6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 박덕흠 의원이 입후보해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여당은 원 구성 협상과는 별개로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할...
비영리기관인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는 “윤석열 정부의 거버넌스 정책은 단편적이고 모순적”이라며 “개인투자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기업분할 시 소수주주 보호 방안,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 일부 거버넌스 개선을 추진했으나 KT·포스코 등 민영화된 공기업의 인사 개입, 재벌총수 사면, ESG 공시 연기 등 거버넌스 개선에 위배되는...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25일 온라인 총회를 통해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했다. 비대위 측은 20일부터 24일까지 의대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정 기간 이상 휴진을 추진했을 때 환자들이 겪을 불편과 불안감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돼...
앞서 19일 국민의힘 시의회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통해 11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국민의힘 후보로 최 원내대표를 선출한 바 있다. 시의회 의장은 관례에 따라 현재 과반 이상의 의석을 가진 국민의힘에서 맡게 된다.
1956년 시의회가 개원한 이후로 여성 의장이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신임 의장은 2010년 8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9대를 거쳐 현재 11대...
SK스퀘어는 향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인사보상위원회가 추천한 인사를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성하 사장은 2022년 부임 이후 투자전문회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포트폴리오 유동화 및 신규 투자재원 확보 성과를 거두는 등 출범 3년차 SK스퀘어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중국 다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뉴챔피언 연차총회(일명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디커플링과 같은 퇴행적 행동은 세계를 ‘파괴적 소용돌이’로 이끌고 갈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보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중국과 경제적으로 분리되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리 총리는 또 자국 산업...
이후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웅진의 대표이사와 웅진씽크빅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진섭 후보자와 이재진 후보자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회사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한다.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의 출범 기일은 10월 1일이다.
박 의원은 27일 의원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하자는 입장이다.
박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경태·주호영 의원과 소통을 했냐’는 질문에 “소통은 없었다”며 “제가 출마하는 걸 알고 난 뒤 주 의원과 통화를 했고 (찾아)가서 뵈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도 출마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을 전달드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