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피난민은 약 3만8000명 발생했다.
그러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런 심각한 태풍 피해를 외면하고 자국이 유치한 럭비 월드컵에만 열중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아베 총리는 13일 오전 9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 비상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재해지 지원에 정부가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위대 등의 출동을...
한 전문가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젊은 인재를 밀어주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년 일본 총무성 조사에 따르면 금융위기 이후 급감한 기업의 연구개발비는 2014년 이후 회복 궤도에 올랐지만, 금융위기 이전 수준(13조8000억엔)에는 아직 못 미친다. 기업 내부 유보는 7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총무성은 가와하라고 보건소와 와카야마 대학병원을 5G로 연결하는 원격의료 실증시험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5G가 일본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의료격차를 해소할 수 있음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산업 현장에 일어날 변화도 만날 수 있다. 많은 생산 공장들은 네트워크에 기반한 스마트팩토리로 진화하고 있다. 공장의 기계와...
나머지 임기 과제에 대해서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과 러시아·일본 평화조약 체결, 디플레이션 탈피 등 3가지를 꼽았다.
한편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이번 참의원 선거 투표율은 48.80%로, 50%를 밑돌고 1995년의 44.52%에 이어 2차 세계대전 전후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이 되면 이 숫자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본 총무성은 ‘020’으로 시작하는 번호 100억 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현재보다 125배 늘어난 수치다. 총 자릿수도 14자리로 통일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존 휴대폰 번호는 ‘070’ ‘080’ ‘090’으로 시작하는 11자리가 일반적이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IHS마르키트에 따르면 IoT 기기 수는...
일본에서 빈집이 작년 10월 기준 846만 채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일본 총무성 집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5년 전보다 26만 채 늘어난 것이다. 전체 가옥에서 빈집이 차지하는 비율도 13.6%로, 0.1%포인트 높아지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본 전체 주택 수는 180만 채 늘어난 6240만 채를 기록했으며 그 중 사람이...
일본 총무성 전파감리심의회는 이날 이들 이통사 4곳에 5G에 필요한 주파수를 할당했다. 스마트폰용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통신에 필요한 주파수도 모두 4개사에 할당됐다.
총무성은 인구가 적은 지방을 포함해 일본 전역에서 조기에 5G 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전국을 10㎢씩 총 4500구획으로 나눈 뒤 이들 구획의 50% 이상에 5년 내 5G 기지국을 설치하는...
일본 총무성의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2017년의 전직 희망자는 약 820만 명이지만 실제로 전직한 경우는 약 270만 명에 그친다. 국제적으로 봐도 일본은 인재 유동성이 낮다. 독립행정법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가 작성한 ‘데이터북 국제노동비교 2018’에 따르면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의 비율은 44.5%로 미국에 비해 15%나 높다.
퇴직 대행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일본 총무성은 7일 “소프트뱅크의 대규모 통신 장애에 대해 행정지도를 포함한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다 마사토시 총무상은 “낮에 한창 바쁜 시간대에 전국 많은 이용자에게 불편을 끼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소프트뱅크는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담당하는 통신 사업자로서 이번 사고를 진지하게...
한편 일본 총무성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이미 2015년에 컴퓨터와 통신 기기, 소프트웨어 등 ICT 분야에 대한 투자액이 5600억 달러로, 일본의 네 배에 달했다.
일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의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일본 기업의 24%만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IT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미국은 그 비율이 40%를 넘었다.
일본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8월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5~64세 여성 중 취업자 비율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70.0%였다. 근무시간을 조정하기 쉬운 업종에서 여성 취업률이 두드러지게 늘었다. 여성 취업률 상승은 6년 6개월째 지속했다. 일본 정부는 2022년 말까지 25~44세 여성의 고용률을 8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달 25~44세 여성...
일본 총무성이 16일(현지시간) ‘경로의 날’을 하루 앞두고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올해 70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보다 100만 명 늘어난 2618만 명이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7%로, 사상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3557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44만 명 늘었다. 전체의 28.1%를 차지해 사상 최다였다. 2006년 일본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일본 총무성의 정보통신백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가계의 휴대전화 통신료는 5년 전보다 약 20% 증가했다. 지난해 유선전화와 휴대전화를 포함한 가구당 전화 통신료는 평균 12만2207엔으로 가계 소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18%에 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마트폰의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통신비 지출도 늘어난 것이다. 이에 중고 스마트폰을 사용해 가계의...
일본 총무성이 전날 발표한 ‘2017년 취업구조기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10월 1일 기준 ‘일하는 사람(취업 근로자)’의 수는 6621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2년을 기준으로 한 직전 조사 때보다 179만 명 증가한 수치다.
취업 근로자 규모는 증가했지만 증가분의 절반 이상은 비정규직으로 채워졌다. 지난해 유기 계약직이나 파견사원 등 비정규직...
교토 부 아야베 시(綾部市)에서는 주택이 붕괴된 현장에서 3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고치 현 오쓰키 정(大月町)에서도 여성 한 명이 주택이 무너져 숨졌다.
일본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20개 현의 대피소에 모두 3만250명이 대피한 상태다.
아직 피해 상태가 다 파악된 것은 아니어서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총무성 소방청에 의하면 오사카부와 효고현 등에서 주택과 공장에 총 21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칸센과 일반 철도 운항이 중단되고 오사카국제공항에서 46편이 결항하는 등 대중교통도 마비 상태다. 간사이국제공항과 고베공항은 정시 운항하고 있다.
간사이전력에 따르면 오사카부와 효고현에서 1시를 기준으로 약 17만 가구가 정전 상태에 있다. 오사카가스는...
지난달 25일 총무성의 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의 비율은 지난해 13.9%로 2013년보다 4.6%포인트 상승했다. IT업체 사이보우즈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해 돌발적인 상황으로 인해 출근할 수 없는 경우 가정이나 병원 등에서 회의에 참여하거나 업무를 소화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했다. GAP재팬은 본사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PC뿐만 아니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일자리를 옮긴 직장인은 7년 연속 증가해 지난해 311만 명을 기록했다. 2월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유효구인배율은 1.58배로, 4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2.5%에 불과했다. 일본 경제는 8분기 연속 성장하고 있는데 인구 감소로 기업들은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근로자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본 직장인들이...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에 그쳤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2013년 취임 당시 2년 안에 2% 목표치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으나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루지 못했다.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구로다 총재는 출구전략 시기에 대해 “물가상승률 2%까지 거리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구체적으로 출구전략을 검토할...
2일(현지시간)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올 1월 일본의 실업률은 2.4%로 1993년 4월 이후 24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효 구인배율(계절조정치)은 1.59배였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가 1.59개라는 의미다. 이는 1974년 1월 이후 43년 11개월 만의 최고치다.
전문가들은 일손 부족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민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고 CNBC가 최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