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있던 4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BC뉴스는 지역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총격 사건이 “통제 범위를 넘어섰다”며 우려를 표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올해 1월에도 피츠버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했고 유니언타운 고등학교에서 총격 미수 사건이 발생하는 등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후 안전규제가 강화되면서 사업장 내 총기 방향 등 제한이 이뤄졌지만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다른 의도를 품고 찾는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우려를 키운다. 명동 실탄사격장서 30대 남성이 숨지기 1년 전에도 한 30대 남성이 실탄 사격장을 찾아 자살 난동을 부린 바 있다.
이에 여론은 아예 사람과 총기 사이 안전 차단막을 확실하게 설치하고 손목만...
명령만으로 병력을 동원해 시민을 무력 진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사독재의 잔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실제 위수령은 폭행을 동반한 소요에 총기의 사용을 허용하고, 영장 없이 현행범을 체포할 권한을 군에 부여하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유신 반대 시위로 구속되기도 했던 문 대통령이 위수령 폐지 후 "참 감회가 깊다"는 소회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신시내티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총기 사건은 신시내티 시내 분수광장의 피프스서드 은행 건물 앞에서 벌어졌다. 엘리엇 아이작 신시내티 경찰국 국장은 “용의자는 네 명의 경찰관들에게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아이작...
여객선 납치, 총기 난사, 여객터미널에 대한 드론 공격 등 동시다발 테러상황을 설정하고 훈련을 벌인다.
또 최근 세계적으로 드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확산함에 따른 우리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4일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이 참석한 ‘군 창설기념식’에서 폭약을 실은 드론 2대의 테러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테러대책위는 국내 중요 행사 및 주요...
A씨는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손톱으로 할퀴고, 총기 이탈 방지 끈을 잡아채 총을 빼앗으려고 했다. A씨는 연행되는 과정에서도 순찰차 유리를 수갑으로 내리쳐 경찰차에 손상을 입힌 혐의도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고, "막차를 놓쳐서 화가 나서 그랬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극우 음모론자인 알렉스 존스는 최근 페이스북과 유투브 등에 팟캐스트 업로드를 금지당했다. 2012년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있었던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이 꾸며진 일이라는 등의 허위 주장을 공공연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유투브와 페이스북, 애플 아이튠스 는 가짜뉴스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그의 계정을 일주일간 막고 콘텐츠를 삭제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사라진 현지인 1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한편, 필리핀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이어져 교민사회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필리핀에서 총기 등에 의해 살해된 한국인은 확인된 사례만 2012년 6명, 2013년 12명, 2014년 10명, 2015년 11명, 2016년 9명, 작년 2명 등으로 집계됐다.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의 잭슨빌에서 26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이날 잭슨빌 다운타운의 ‘GLHF 게임 바’에서 온라인 풋볼 비디오 게임 토너먼트가 진행되던 중 총격이 일어났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현장 부근에 접근하지 말 것을 호소하는...
‘쌍둥이 아빠’인 클루니는 아내 아말과 함께 총기 규제 시위인 ‘우리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Our Lives)’에 거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2위는 1억2400만 달러(약 1387억 원)를 번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이자 제작자인 ‘더 록’ 드웨인 존슨이, 3위는 8100만 달러(약 906억 원) 수입의 어벤저스 시리즈 히어로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 7년간 총기 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8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북 봉화에서 70대 귀농인이 엽총을 난사해 공무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총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특단의 총기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경북 봉화 소천면사무소에서 21일 엽총으로 3명을 사상한 김 모(77) 씨는 이웃과의 상수도 문제와 민원처리에 불만을 가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임 모(48) 씨는 김 씨와의 갈등을 경찰에 진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봉화경찰서는 "김 씨가 이웃 주민과 상수도 사용 등 문제로 갈등을 겪어오다 1차 범행을 했고, 이 민원처리 등에 불만이...
김 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파출소에서 유해조수 구제용으로 출고 받은 엽총을 먼저 임 씨에게 쏜 뒤 자신의 차로 면사무소까지 이동, 면사무소 안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엽총 3~4발을 발사한 김 씨는 직후 민원인과 직원 등에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
한편,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및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임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유해조수 구제 허가를 받아서 이날 오전 파출소에서 출고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지만 흥분한 상태여서 진정시키는 중이라고 밝혔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12일(현지시간) 새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다쳤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와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1일은 맨체스터에서 매년 열리는 캐리비안 축제 첫날이었다. 총격은 축제 개막 후 새벽 알렉산드라 공원 인근 모스사이드 거리에서 발생했다. 다친 사람들은 10대 두 명을 포함해 총 12명이었고 이중...
최근 미국 뉴멕시코에서 적발된 아동 감금 용의자들이 학교 총기난사를 위해 어린이들을 훈련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8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뉴멕시코주 타오스 카운티 경찰은 지난 3일 아말리아 마을의 한 임시 주거시설에 감금돼 있던 1~15세 어린이 11명과 여성 3명을 구출하고 이들을 감금했던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검찰은 이날 “아동 학대 혐의로...
이 과정에서 농민 B 씨가 A 일병의 총기를 잡고 흔들자 A 일병은 공포탄 1발을 발사했다. 이 사고로 B 씨는 배 오른쪽 부위에 5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화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B 씨는 민통선 내부에서 논농사를 짓던 중 농약을 뿌리기 위해 농약 살포 차량을 몰고 검문소를 통과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 농약 살포 차량 출입 문제를 놓고...
2일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9월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마닐라 총기 사건 보도 증언자로 등장했던 A씨가 이번 조폭연루설 보도에서 또다시 제보자로 출연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가 공유한 해당 기사는 1년 전 방송된 마닐라 총기 사건 보도와 이번 조폭연루설 보도에서 출연한 A씨·제작진의 옷차림...
이들 뒤에는 총기를 들고 있는 남성이 서 있다.
한국인이라고 밝힌 중년 남성은 영어로 "대통령님, 제발 도와달라. 내 조국은 한국이다"라며 "나는 지금 너무 고통스럽고, 많은 문제가 있다. 제발 도와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내와 자식 등 가족을 언급하며 "우리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리비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