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체 초혼 신혼부부 중 부부 중 1명이라도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신혼부부 비율은 43.6%로 전년 대비 0.5%P 상승했다. 거처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66.1%로 0.7%P 올랐다. 이는 전체 일반가구의 아파트 거주 비율(49.2%)보다 16.9%P 높은 수준이다. 주택 자산가액별로는 1억5000만 원 미만 비율은 하락한 반면, 그 이상 구간에선 전반적으로...
1960년대 평균 초혼 나이는 20대 초반이었으나 현재는 30세에 가깝다. 게다가 미혼율도 1970~1980년대보다 3배나 높다.
출산율이 낮은 것도 한 이유다. 연구에 따르면 육아는 자가보유율을 6% 높이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18~34세 중 아이도 있고 자가도 있는 비율은 1990년 37%에서 2015년 25%로 떨어졌다.
어반인스티튜트의 로리 굿맨 연구원은 “집을 갖는다는 것은 여생을...
혼인종류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남자 초혼은 1400건(-2.4%), 재혼은 900건(-8.0%) 각각 감소했다. 여자 초혼은 1000건(-1.8%), 재혼은 1400건(-10.8%) 각각 줄었다.
3월 이혼 건수는 91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400건(-4.2%) 감소했다. 1분기 이혼 건수는 2만5700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800건(-3.0%) 줄었다.
일반이혼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남자 0.2건, 여자 0.1건...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7년간 혼인 건수는 연간 6만 5000건 감소하고 있고 초혼인 경우도 20만6000건으로 약 20% 감소했다. 특히 자녀가 없는 경우 맞벌이 비중은 51.7%였으나 자녀가 있는 부부는 38.6%로 줄었고 맞벌이에서 외벌이로 바뀐 가구에서 출생아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혼부부의 2년 이내 주거이동률은 71%로 전체 가구 36.9%에 비해 2배나...
결혼을 미루는 사람이 늘면서 초혼 중간 연령은 수십 년 동안 꾸준히 높아졌다. 오늘날 25세 이상 성인 중 4분의 1은 결혼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쿼츠는 직업과 배우자가 없으면 부메랑처럼 집으로 돌아와 부모와 함께 사는 것을 택할 확률이 크다고 전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도 영향을 미쳤다. 부모의 집에 얹혀사는 청년의...
지난해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2.9세, 여자 30.2세로 지속 상승세다. 혼인건수는 26만4000건으로 1990년 이후 2005년까지 급감한 후 약간 증가하다 최근 다시 감소세다. 이혼건수는 10만6000건으로 1990년 이후 2005년까지 높은 증가세를 보이다가 이후 최근 10년간은 완만한 감소 추세다.
만혼의 영향으로 초혼연령은 남자 32.9세, 여자 30.2세로 계속 높아지고...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2.9세, 여자가 30.2세로 전년 대비 각각 남자 0.2세, 여자 0.1세 상승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8세, 여자는 2.2세 결혼을 늦게 하고 있다. 평균 재혼 연령은 남자는 48.7세, 여자는 44.4세로 전년 대비 각각 0.5세, 0.4세 상승했다. 남녀 모두 초혼인 부부는 전체 혼인의 77.9%, 재혼은 1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2015년과 2016년 통계 작성대상이 동일한 초혼 신혼부부 115만1000쌍 중에서 지난해 10월 기준 맞벌이 부부는 51만2000쌍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44.5% 비중으로 전년에 비해 1.6%포인트(p) 상승한 규모다.
최근 혼인한 연차일수록 맞벌이부부 비중은 높게 나타났다. 혼인 5년차 41.8%, 3년차 42.9%, 1년차 51.2% 등이다.
초혼 신혼부부 중에서 지난해 기준...
하지만 통계청 자료 기준 초혼 평균 시기가 남성 32세, 여성 30세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소득기준 조건을 만족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만약 소득기준을 만족시켰더라도 8·2 부동산대책으로 대출 한도가 대폭 줄어든 만큼 신혼부부가 보유한 현금이 넉넉해야 하기 때문이다. 운 좋게 당첨이 됐더라도 자금을 마련할 방법이 부모의 지원이 없는 이상 쉽지 않은...
연령별 혼인율은 전년 동기보다 남자는 30대 초반, 여자는 20대 후반에서 크게 감소했다. 혼인종류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남자 초혼은 4100건(-7.9%), 재혼은 700건(-7.0%) 줄었다.
여자 초혼은 3900건(-7.7%), 재혼은 1000건(-8.8%) 감소했다. 시도별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전년 동기에 비해 전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줄었다.
근대화·산업화를 거치면서 여성의 생리 시작 연령은 빨라졌고 초혼 연령은 뒤로 밀리면서 생리 기간이 연장된 데 더하여, 평균 2명 이하의 출산율에다 모유 수유에 비우호적인 환경으로 인해 여성들은 그 어느 때보다 오랜 기간 생리를 경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성들 다수의 건강에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는 추측이 무성하다. 하지만 정작 생리 기간의 연장이 여성들...
혼인종류별로 보면 전년 동기에 비해 남자 초혼은 2300건(3.7%), 재혼은 1000건(9.2%) 감소했다. 여자 초혼은 2300건(3.8%), 재혼은 1000건(8.2%) 줄었다. 시도별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은 전년 동기에 비해 충북은 증가한 반면 부산, 대구 등에서 감소했다.
6월 이혼은 90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건(2.2%) 줄었다. 2분기 이혼은 2만6200건으로 전년...
반면 초혼부부의 혼인건수는 감소세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6년 총 이혼건수 10만7300건 중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가 이혼한 비중이 30.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년 이하 함께 한 부부’의 비중이 22.9%를 차지했다.
2011년까지 혼인지속 기간이 4년 이하인 부부의 이혼...
지난해 초혼부부 혼인건수는 22만1100건으로 전년보다 7.2% 줄었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30.1세로 남성(32.8세)에 비해 2.7세 적었다.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1990년 이후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2015년 30.0세로 30대에 진입한 바 있다.
지난해 총 이혼건수는 10만730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가 이혼한 비중이 30.4%로 가장 많았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혼인한 초혼부부 23만5000쌍 중 맞벌이 부부 비중은 2014년 49.7%(11만7000쌍)에서 2015년 44.4%(10만4000쌍)로 5.2%포인트 하락했다. 맞벌이 감소는 아내의 경제활동 이탈에 기인했는데, 첫 출산부부가 ‘활동’에서 ‘비활동’으로 변화된 비중(14.5%)이 가장 컸다.
상시 임금근로자 아내 9만5000명을 조사한 결과, 2014년...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신혼부부통계로 살펴 본 혼인 1년 후 동태적 변화 분석’에 따르면, 2014년 혼인한 초혼부부 23만5000쌍 중 맞벌이 부부 비중은 2014년 49.7%(11만7000쌍)에서 2015년 44.4%(10만4000쌍)로 5.2%포인트 하락했다.
맞벌이 부부의 감소는 아내의 경제활동 감소에 기인한다. 이 기간 남편의 경제활동(맞벌이+남편 외벌이)은 0.6%포인트 상승한...
혼인종류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남자 초혼은 2100건(-3.5%), 재혼은 600건(-5.2%) 각각 줄었다. 여자 초혼은 2100건(-3.6%), 재혼은 700건(-5.3%) 각각 감소했다.
시도별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은 전년 동기에 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9개 시도에서 줄었다. 반면 3월 이혼 건수는 95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500건(5.6%) 증가했다. 2012년 3월(9500건) 이후 최대...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혼인율은 떨어지고 초혼연령은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20세 이상 남성의 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15.1건으로 집계됐다. 교육 수준별로 보면 대졸 이상 24.5건, 고졸 9.8건, 중졸이하 3.6건 순으로 낮아졌다.
20세 이상 여성의 혼인율은 14.6건으로 나타났다. 대졸이상 28.6건, 고졸 10....
남성의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혼인율은 떨어지고 초혼연령은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졸 여성의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수)은 대졸이상 여성보다 0.3명 적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교육수준별 출생‧사망‧혼인‧이혼 분석에 따르면 2015년 남자 고졸의 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대졸이상보다 0.4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