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하우스도 공항 내 면세점 등 디저트 초코파이 판매처를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중국 법인은 현지화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 64.1% 성장했다. 파이 카테고리에서 ‘초코파이 딸기맛’, ‘큐티파이 레드벨벳’, ‘요거트 파이’ 등의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낵은 ‘랑리거랑’(꼬북칩)이 출시 1년 만에 6000만봉...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초코파이’, ‘포카칩’ 등 총12개 제품의 포장이 제과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6월에는 약 70억 원을 투자해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을 위한 ‘플렉소’ 방식의 인쇄설비 도입을 결정했다. 연간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50% 이상 절감해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감 및...
해수욕장 인기 과자 2위와 3위는 전체 매출 중 각각 19%와 18%로 근소한 차이를 보인 꼬북칩과 초코파이가 올랐다. 꼬북칩은 각각 경포대, 송정, 낙산, 속초 등에서 포카칩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초코파이는 망상 해수욕장에서 1위를, 송도 해수욕장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꼬북칩과 초코파이 모두 10대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있는 만큼, 가족단위...
향후 약 10억 원 이상의 금액 및 초코파이 등의 제품을 지원해 조화롭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은 지난 2012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월드비전과 EBS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전국 초중고교 8천7백 학급, 22만 명의 학생들이 행복한 교실문화 만들기에 동참했다. 오리온은 캠페인의 취지와 오리온이 추구하는 ‘정(情)...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던 조현재는 다시 한 번 스쿼트 자세로 오래 버티기를 제안했다. 초코파이를 먹겠다는 일념 하나로 4분을 버틴 조현재는 결국 아내 박정민을 이기고 초코파이를 손에 넣었다.
박정민은 “내가 애만 안 낳았어도 이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현재와 박정민은 골프 라운딩 중 만나 3년 연애 끝에 지난해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오리온은 여름 시즌 마다 과자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스 레시피를 선보여왔다. 초코파이를 얼려서 먹는 ‘차갑게 먹는 초코파이’는 여름철 별미로 널리 알려져 있는 대표 아이스 레시피다. 알록달록한 색과 귀여운 모양의 ‘젤리밥’ 역시 요거트와 함께 아이스바 틀에 넣어 얼리면 나만의 색다른 아이스바를 만들 수 있다.
메로나, 천하장사 소시지, 오뚜기카레와 케찹, 초코파이 등은 장수 브랜드이자 스테디셀러라는 공통분모를 지녔다. 여기에다 최근 패션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의류와 슈즈로 재해석된 브랜드라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생겼다. 먹는 식품에서 입는 식품으로 진화한 격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과 오뚜기는 오뚜기의 인기 제품들을 의류로 선보였다....
초코파이 하나로 세계인을 사로잡은 오리온은 '중고 신상' 덕을 톡톡히 봤다. 오리온의 ‘태양의 맛 썬’(이하 썬)과 ‘치킨팝’은 단종됐다 재출시된 제품이지만 시장의 반응은 뜨겁다. 지난해 4월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재출시된 썬은 재출시 1년여 만인 지난달 누적판매량 3000만봉을 돌파하며 1초에 1봉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오리온 ‘치킨팝’은 지난...
“제과업체의 신용등급은 간판 브랜드의 매출에 달렸다”
요즘 제과업체 중에선 ‘초코파이’로 유명한 오리온만이 신용등급을 지켜냈다. 28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오리온은 정기평가 결과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를 유지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한신평은 안정적인 사업기반, 품목 및 지역 다각화로 견조한 수익 창출력, 영업현금창출력 등을...
지난해 4월 출시된 오리온 생크림파이는 기존 스테디셀러인 오리온 초코파이와 비교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소형 사이즈라는 점이 주효해 인기를 끌었다. 올 1월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 지난 9개월 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개씩 먹은 셈이다. 오리온 초코파이의 지난해 매출은 850억 원, 생크림파이는 출시 9개월 만에...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에 입점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은 디저트 초코파이가 대중적인 인지도, 차별화된 맛,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특히 서울역, 명동 등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면세점 입점을 결정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기존 초코파이를...
이와 함께 황 부회장은 이 외에 첸나이 지역의 롯데제과 제1초코파이 공장 및 아마다바드 지역의 하브모어 빙과 공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 부회장은 “인도는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이자 IT 강국으로, 사업 전망이 밝은 롯데의 신남방지역 진출의 요충지”라며 “인도 최고권위 대학이자, 연구ㆍ스타트업의 산실인 마드라스...
이밖에도 롯데제과는 ‘몽쉘 생크림 케이크샵’을 통해 매장에서 만든 몽쉘을 판매 중이며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을 11개로 늘렸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브랜드를 활용한 외식 매장은 소비자와 보다 가까이 만날 수 있어 기존 제품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기존 브랜드와 외식 매장간의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어 팝업스토어 형태로...
오리온은 ‘초코파이(중국명 하오리요우 파이)’가 중국 대표 기업 브랜드 연구 기관인 ‘Chnbrand’가 발표하는 ‘2019년 중국 브랜드 파워 지수(C-BPI)’ 파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오리온은 1000점 만점에 654점을 받아 4년 연속 파이 부문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중국 브랜드 파워 지수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176개 품목 8700여 개...
이어 “롯데제과는 이러한 환경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전직원의 혼연일체로 중장기 수익성 개선을 위한 ZBB(zero based budget)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나뚜루 사업 양수와 몽쉘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파키스탄 초코파이 공장 신설, 미얀마 제빵업체 인수 등의 과업을 이상 없이 완수했다”고 밝히며 “이 모든 것은 주주들의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가능했다”고...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이 1974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매출이 5조2420억 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한 해 동안만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낱개 기준 약 23억 개가 판매됐다. 이는 초코파이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4바퀴 이상 돌 수 있는 양이다.
오리온은 가격 인상 없이 무게를 늘린 ‘착한 포장 프로젝트’와 초콜릿을 늘리는 등의 품질...
중국을 시작으로 러시아, 베트남 등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초코파이 신화’를 써온 오리온은 이미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선지 오래다.
인도는 중국에 이은 세계 2위의 13억 인구를 자랑하는 만큼 시장성이 높다. 인도의 제과 시장 역시 연간 11조 원에 달하며 향후 5년간 10% 이상의 연 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도로 등...
조 연구원은 "베트남법인은 춘절 시점 차이, 파이류와 스낵류에서 광고선전비 및 판촉비 등의 지출 확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적자전환)이 매출액 감소(-34.2%)보다 크게 나타났다"면서 "러시아법인은 전년도 기저효과 때문에 실적은 개선됐지만, 여전히 절대 매출액 수준은 높지 않은데 이는 초코파이 할인행사 축소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초코파이와 껌 등을 생산하는 베이징 공장(롯데차이나푸드)과 초콜릿 공장(롯데상하이식품)을, 롯데칠성음료는 허난성 뤄허에 있는 음료수 생산 공장(롯데오더리음료)과 베이징 음료 공장(롯데화방음료) 등 총 4곳을 매물로 내놓았다. 현재 이들 공장의 소유권은 롯데지주가 갖고 있다. 다만, 매각 대상에서 빠진 롯데제과 칭다오 공장과 롯데칠성음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