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늘면서 12년새 최고를 기록했지만 ‘초저출산 국가’를 탈출하는 데는 실패했다. 초저출산 기준 출산율은 1.3명이다.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45년 후 인구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는 의미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출생·사망통계(잠정)’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30명으로 11년만에 초저출산국에서 탈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5일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11월까지 누적출생아수 고려시 합계출산율이 1.30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년만에 초저출산(1.30명 이하) 국가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으로 회의를 열고 본격...
김영철 KDI 연구위원은 16일 ‘미혼율의 상승과 초저출산에 대한 대응방향’이란 보고서에서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로 저출산 문제가 방지된 유럽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개방적 생활양식에 대한 인식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유럽 주요국들은 아시아 선진국들처럼 여성의 학력상승과 경제활동 증가로 결혼시기 자체는 지연됐으나, 이성 간의...
건정심은 2001년 초저출산 사회(합계출산율 1.3이하)에 진입한 이후 의원급을 중심으로 분만가능한 산부인과가 지속 감소하고 있어 임산부의 의료접근권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점과 24시간 전문의와 간호사․마취의 등 진료 보조인력의 대기 등 분만실 유지를 위한 인적, 물적 투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현실을 감안해 분만수가의 인상을 결정했다....
우리나라는 초저출산 사회로 진입해 2000년 64만명이던 출생아는 2006년 45만명으로 감소, 합계출산율도 2005년 1.08명으로 최저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미숙아 발생율은 점점 늘어 2006년에는 5%를 육박해 약2만명이 미숙아로 태어났다.
생보사회공헌재단은 저출산 해소를 위해 혼인·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부적절한 인공임신중절 및 유·사산예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