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엔코퍼레이션의 100%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초순수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한성크린텍이 설계 및 시공 부문 국산화를 담당하며 초순수 국산화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한성크린텍은 2025년까지 초순수 생산 설계 인프라의 설계 국산화율 100...
반도체 초순수 생산 국산화 추진…설계 100%, 시공 60% 국산화인공혈액 2030년 상용화…코로나19 등으로 혈액공급 불안 확대2025년까지 총 51만 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 구축
정부가 추진하는 ‘BIG3 산업’ 집중 육성방안은 반도체 초순수 생산 국산화를 추진하고, 인공혈액을 개발하는 등 산업 중점추진과제 지원이 핵심내용이다. 여기에 전기차 충전기도 2025년까지...
이날 회의에선 BIG3 산업 중점추진과제로 △무공해차 충전 인프라 구축상황 점검 및 확충방안 △반도체 초순수(Ultra Pure Water) 생산 국산화 기술개발 추진방안 △인공혈액 개발 R&D 및 생산역량 확보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우선 정부는 2025년까지 총 51만 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급속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한성크린텍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현재 일본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초순수 생산공정을 국산화해 초순수 산업의 강소기업으로서 국내시장 확대를 포함한 약 23조 원 규모의 초순수 글로벌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지난 2019년 일본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절차 간소화 대상국)에서 배제하며 불화수소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에 필요한 주요...
이들 품목에 대해 일본 정부가 한국으로의 수출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당시 반도체 등 우리 산업의 생태계 전반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정부와 우리 기업은 이러한 위기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의 대일(對日)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기회로 삼았다. 2019년 7월부터 민관이 합심해 반도체 소재 국산화 및 공급망 확보에 박차를 가한 결과 3대 품목의...
이준 산업연구원 소재산업실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반도체 생산 등에 차질이 없었다는 점에서 정부의 대응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며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에 상당한 자금을 투자했고. 불화수소 등 일부 소재는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일부 품목은 국내에서 생산량을 늘리는 등...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성크린텍 등 대표 기업과 협력해 기술 자립 추진과 시장개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초순수 설계·시공·운영 국산화 기술 개발 사업 과제를 통해 설계 시공 기술 자립을 이뤄 낼 것”이라며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등 국가 차원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주요 생산공정 국산화 성공 땐2030년 수입 대체효과 연 270억
환경부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그리고 관련 업계와 야심 차게 추진하는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의 목표는 일본으로부터 '초순수(Ultra Pure Water)' 기술 독립이 목표다.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초순수는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용수 중 50%를...
불순물이 거의 없는 고도의 정제수, ‘초순수’는 반도체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이지만 사실상 일본이 독점하고 있다. 초순수의 국산화는 미래 먹거리와 ‘물 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2019년 8월 일본은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면서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품목 수출을 규제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재인 초순수는 인프라 설계...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필수 요소지만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초순수(初純水·Ultra Pure Water)' 기술 국산화가 추진된다.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련 업계와 함께 '고순도 공업용수 설계·시공·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하고, 이를 통해 반도체 사업의 필수원료인 초순수의 생산기술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이어 “초순수와 같은 반도체 용수 공급에서 폐수 수탁처리, 액상 폐기물처리까지 가능한 수처리 토탈 솔루션 인프라를 확보한 이엔코퍼레이션은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올해 산업용 수처리 분야 1등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난 2일 이엔코퍼레이션 자회사 한성크린텍이 2차전지 관련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헝가리 현지법인 설립을...
이번 영업 양수로 국내 최대규모의 액상지정폐기물 및 폐수수탁 인허가량을 확보했으며, 산업용 수처리 시장의 선두주자로 시장 선진화를 유도하고 차별화를 통해서 시장을 이끌 계획이다.
이엔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초순수와 같은 반도체 용수 공급에서 폐수 수탁처리, 액상 폐기물처리까지 가능한 수처리 토탈 솔루션 인프라를 확보했다”며 “지속적인...
아울러 순수급 수질을 생산해 수요기업 맞춤형으로 산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장(9개소·73만㎥/일)의 건설 및 운영사업 참여를 통해 초순수 시장개척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 분야 전문성과 물 분야 인프라를 통해 초순수 생산과 공급 기술의 국산화를 적기에 완수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의존하는 초순수 생산 기술을 2025년까지 국산화할 예정이다.
회사가 보유한 수처리 보유기술을 활용해 수처리 EPC뿐만 아니라 직접 시설을 운영, 관리하는 O&M 사업 진출을 준비중인 한성크린텍과 산업용 수처리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과 국내 최대규모의 액상폐기물 처리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이엔코퍼레이션은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이엔코퍼레이션은 지난 3월부터 수처리 관련 업체를 잇달아 인수했다. 반도체 초순수 설비업체 한성크린텍 지분 100%를 취득했고 국내 1위 액상폐기물 처리 사업자인 인바이오텍 당진사업장도 인수했다.
이엔코퍼레이션은 올해 산업용 수처리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수처리 기술과 국내 최대 규모의 액상폐기물 처리 인프라를 갖춘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초순수 수처리 시설 설계·조달·시공(EPC)기업인 한성크린텍은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기업인 HK(Hutama Karya)로부터 780만 달러(약 88억 원) 규모의 해수 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했다.
기후변화와 인구변화에 따른 물 부족 심화, 수질오염 등으로 인해 수처리 시장은 블루골드(Blue Gold)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세계 해수 담수화 시장 규모는...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며 “수처리 EPC사업 기반에서 해수 담수화 사업영역으로 추가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성크린텍은 전자 및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초순수 및 폐수, 공업용수, 오·폐수 등 수처리설비의 설계(Engineering), 조달(Procurement), 시공(Construction)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EPC 전문 기업으로 이엔코퍼레이션이 3월 인수를 완료했다.
지난달 순수·초순수 수처리 시설 EPC(설계·조달·시공) 기업 한성크린텍을 인수한 이엔코퍼레이션은 20일 인바이오텍 당진사업장의 추가 인수를 완료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실적은 내년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이엔코퍼레이션은 올해 산업용 수처리 시장에서 수 처리 기술과 국내 최대 규모의...
이후 지난 3월 국내 최고 수준의 초순수 수처리 기술을 보유한 EPC 전문기업 ‘한성크린텍’ 인수를 시작으로, 업계 최대규모의 지정 액상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이 가능한 인바이오텍 당진사업장과 이엔케미칼 당진사업장 인수 추진을 통해 액상폐기물처리 사업분야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엔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산업용 수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