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렇기 때문에 당 내에서도 과거 이준석 징계 파동이나 김기현 대표 물러났을 때, 나경원 전 의원 주저앉힐 때같이 이른바 친윤을 자처하는 초선 의원들의 움직임도 없는 것이다. 바로 그 민심의 향방을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김건희 여사 관련 내용 일부 피해자라고 하는 이야기를 계속 우리는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몰카...
이날까지 민주당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은 6선 박병석 의원과 5선 김진표 국회의장, 4선 우상호 의원, 3선 김민기 의원, 재선 임종성 의원과 초선 강민정·김홍걸·오영환·이탄희·최종윤·홍성국 의원 등 11명이다. 대부분 '기득권 포기'를 불출마 이유로 들었지만, 최근까지 재선 의지가 강했던 김홍걸 의원(비례대표)의 경우 불출마 과정에서 당의 불공정...
윤 대통령의 수행실장을 지냈던 이용(초선, 비례) 의원은 앞서 21일 여당 의원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윤 대통령이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공천과 관련한 내용을 두고 한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는 취지의 온라인 기사 링크를 공유했다. 반면 장동혁 사무총장은 라디오에 출연해 "어떤 한 사람들이 언론을 이용해 계속 몰고 가거나, 마치 거기에...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경기 하남)이 22일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했다"며 "정치 복원에 앞장설 인재가 제 빈자리를 채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현 정치 상황에 대해 "당파성을 명분으로 증오를 생산하고 있다. '죽이는 정치...
그래서 (국회의원) 배지 달고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충동을 느끼게 됐다”며 총선 출마 배경을 밝혔다.
특히, 그는 “초선들이 부당한 일에 동원되고 서명하고 이런 일들이 잘못됐다”며 현재 한국의 정당 정치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한편, 김 전 대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과거 두 차례 당선됐던 부산 중·영도에 출마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전체 조합장의 37.6%가 초선 조합장이라는 사실도 선거 결과에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공식적인 선거 운동은 선거 전날인 24일까지 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전화나 문자메시지, 전자우편이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한 글, 영상 게시, 공개 장소에서의 명함 배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정 위원장은 공관위원에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이 포함된 배경에 대해 "전직 사무총장이기도 하고, 현 사무총장은 아직 초선인 점이 반영됐다고 보면 된다"며 "용산이 아니라 당의 의사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중립성과 관련해서도 "한동훈 위원장이 계시니까 그런 것은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일축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초선·경기 의정부갑)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국민의힘 김웅(초선·서울 송파갑) 의원도 8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천 위원장은 "나가야 할 사람들은 안 나가고 (여야 각 당) 내부에서 소신 있는 행보를 했던 괜찮은 분들이 불출마 선언을 하는 것은 우리 정치의 모순과 문제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며...
그 밖에 ▲마곡 실내배드민턴장 증축 ▲장애인 헬스케어센터 건립 ▲SH(서울주택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시설 개선 방안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김 위원장은 "초선 시절부터 3선에 이르기까지 직접 꾸준히 추진한 지역 현안 사업들"이라며 "이번 총선에 꼭 당선돼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강조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민주당은 초선 비율이 높다. 초선들은 중진보다 행동력이 낮아 앉아서 낙천할 가능성이 높다"며 "말 그대로 '샤이'이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무언가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지도부가 '살려줄 테니 기다리라'는 시그널을 주면 멈출 수 있다"고 말했다.
김웅(초선·서울 송파갑) 국민의힘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여당 현역 의원 중에선 ‘친윤’(친윤석열)계 장제원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의원은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국민의힘이 민주적 정당인지를 묻는다면 내 답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체포동의안 포기 선언에 동참할 수 없다”면서...
한 초선의원은 “19대 총선 때 정홍원 전 고검장이 오셔서 친박, 비박의 갈등 속에서도 원칙을 잘 지켜 공천을 잘 했다”며 “선거에서 그래도 선전을 한 선례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렇게 정치적으로 이해관계가 있지 않은 사람이 왔을 때 비교적 원칙과 시스템 공천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임 사무총장에는 충청권 초선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이 임명됐다. 한 위원장은 “오랜 기간 법관으로 지내며 법과 원칙에 대한 기준을 지켜온 분으로, 우리 당이 원칙과 기준을 지키며 승리하는 데 큰 도움 주실 분”이라고 설명했다. 통상 재선 이상이 맡던 사무총장에 초선 의원이 임명된 것은 이례적으로, ‘파격 인선’이라는 해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친명계 초선 한준호 의원 지역구(경기 고양을) 출마를 준비해온 최 전 시장은 앞서 검증위 공천 심사에서 '시장 재직 당시 당정 협력 일체 불응' 등을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고 "부당하다"며 당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했지만 최종 기각됐다.
최 전 시장은 "이재명의 민주당에 의한 북한 수령체계식 불법·부당한 공천학살을 당한 이후 이 저 대표가...
김수민 전 국민의힘 의원도 2018년 바른미래당 초선이던 당시 “우리 당이 젊은 정치인을 키워내지 못하는 ‘불임정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던 2014년 한 공개 연설에서 당의 존립 위기를 부각하며 “우리 당은 풀뿌리 대중 기반이 없는 ‘불임정당’”이라고 언급했다.
김 전 시장은 총선기획단장인 친명계 5선 조정식 사무총장 지역구인 경기 시흥을, 최 전 시장은 친명계 초선 한준호 의원 지역구인 경기 고양을 출마를 각각 준비해왔다.
두 사람은 전날(18일) 검증위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검증위는 김 전 시장의 경우 '경선 불복', 최 전 시장에게는 '고양시장 재직 시절 당정 협력 일절 불응' 등을 부적격 사유로...
최근 민주당 내에서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자신의 창당을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벌어지는 데 대해선 “신당 중지 서명보다 정풍운동 서명을 하는 게 먼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치를 이대로 둬선 안된다는 국민의 아우성에서 신당 움직임이 나온 것”이라며 “이런 정도가 됐다면 누군가 저에게 물어본다든가 상의를 한다든가 하면 좋은데 자기들끼리...
초선 강득구·강준현·이소영 의원 등이 14일부터 추진한 '이 전 대표 신당 중단 호소문'에는 의원 100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의원(167명) 절반 이상이다. 이들은 조만간 서명을 마무리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 전 대표에게 창당 포기를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도 이날 국회에서 이 전 대표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