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정성국 의원이 마이크를 들고 “이재명 방탄, 민생 방치” “의회독주 중단하라” 등을 선창하면, 나머지 의원들은 그에 맞춰 규탄 구호를 외쳤다.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22대 첫 번째 본회의조차 의사일정 협의 없이 민주당이 일방으로 강행 개최했다”며 “입법부 수장으로 국회를 대표하는 국회의장 선거조차 민주당 의원총회로 전락시킨 것”...
초선의원도 60명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등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신현우 한화 사장, 이마트 한채양 대표이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등(서울상의 회장단) 국내 전 산업...
안철수 의원은 “단일지도체제의 가장 큰 단점은 대표와 최고위원 간 간극이 커지는 것”이라며 “한 번도 국회의원을 하지 않은 당협위원장이라든지 비례대표 초선의원이 최고위원이 되는, 옛날 같으면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생긴다. 지금이야말로 집단지도체제도 검토해볼만 한 시기”라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도 당내 기구를 따로 꾸려 의견을 수렴하자고 제안했다....
함께 하면 (야당과 비교해 적은 의석) 숫자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재섭·박수민·정성국·김소희 등 13명을 원내부대표단에 임명하는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추 원내대표는 “관례대로 초선으로 구성했다. 관례도 지키면서 지역별로 고루고루 분포되게 신경썼다”며 “조금 더 젊은 초선 의원들 중에 모셨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초선 의원들도 이날 호소문에서 "대통령과 여당에 의해 폐기된 법률안을 다시 발의해 통과시키고 민생 관련 법안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며 "신속한 원 구성이 출발"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법대로라면 22대 국회 원 구성 시한은 6월 7일로, 법이 정한 시한을 넘기면서까지 여야 합의를 주장할 어떤 명분도 없다"고 힘을...
‘AI 기본법’도 초선·다선 가리지 않고 당선자들의 법안 발의 의지가 크다. 21대에선 이용빈·정필모·민형배·안철수·양향자·김웅 의원 등이 기본법 취지의 법안을 발의했지만, 이날 본회의 처리가 물 건너가면서 결국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22대 당선자들의 AI 법안 발의 열기는 이미 뜨겁다. 특히 이인선 의원은 22대 개원 즉시 ‘국회 AI 포럼’이란 연구단체를...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들은 2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 해병대 채상병 사건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한 통신사실확인자료(통화내역)를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이건태 부천시 병 당선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통신사실확인자료 확보 수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공수처는 채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당 대변인, 또 초선 비례는 처음에 자기 의견을 내기가 많이 어려웠다. 당 대표로서 물론 지켜야 할 선이 있겠지만, 제 생각과 소신을 가져갈 수 있다는 건 ‘정치인 허은아’에게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길을 당원과 국민이 인정해준 것이 아닌가. 좀 더 당당해졌다. ‘소신의 정치’를 잘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 늘 할 말을 해온...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에서 초선들이 정쟁에 너무 휘둘린 것 아니냐는 아쉬움도 표했다고 한다.
의정 갈등에 대해선 대한의사협회 등과 계속 만나서 소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당선자가 “외부에서 총선 참패 원인을 지적하면 제 잘못이라고 한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다 내가 잘못했다고 하시라”고 답한...
윤 대통령은 이를 의식한 듯, 최근 낙선·낙천 의원, 당 지도부뿐 아니라 22대 총선 초선 당선자도 만나고 있다. 지난달 24일 낙선·낙천 의원 초청 오찬을 시작으로 윤 대통령은 지도부 만찬(13일), 수도권 및 대구·경북(TK) 초선 당선자 만찬(16일), 부산·울산·경남(PK) 초선 당선자 만찬(20일)까지 했다. 윤 대통령은 권역별 초선 당선자 만남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정희용 의원이 임명됐고, 신임 원내부대표 내정자 13명은 전원 초선 당선자다.
국민의힘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재섭·박수민·정성국·박성훈·우재준·김상욱·강명구·조지연·김종양·이종욱·박준태·진종오·김소희 등 13명의 원내부대표 인선을 발표했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재선인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당 소속 초선 당선자와 만났다. 총선 이후 초선 당선자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당을 조금 더 예우하고 존중하고, 또 당이 필요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22대 국회 개원 전까지 부산·울산·경남(PK), 충청·강원 등 권역별로 국민의힘 초선...
김재정 의원, 장예찬 당시 청년재단 이사장 등 윤핵관들이 공개적으로 나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하며 포문을 열었고, 초선의원들이 연판장을 돌리며 나 의원을 저격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까지 지낸 우파의 ‘어른’을 공격한 그들은 이준석 전 대표의 ‘싸가지’를 문제 삼던 분들이다.
안철수 의원도 마찬가지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그가...
특히 수도권·초선 당선자와 원외를 중심으론 국민 여론조사를 최소 30%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이 표출되고 있다.
하지만 정 의원과 전 의원이 앞서 2022년 정진석 비대위 위원으로 합류해 전대 규칙을 당원 투표 100%로 바꾸는 데 참여했단 점을 고려하면, ‘현행 룰 유지’로 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당원 50%, 일반 여론조사 50%’를 주장한 3040 낙선자 모임...
10일부터 민주당 초선 당선자들이 채상병 특검법 공포를 요구하며 농성에 나섰다"며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정부여당을 겁박하고 있다', '더 이상 정치로 (채상병의) 순직을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고 농성을 폄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느 나라, 어느 국민을 대표하는 정당이자 국회의원인가. 지금 국민의 70...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 권유설'에 갈등을 빚은 이철규 의원에 "다 들통나니 이제 와서 '배현진은 아니었다'하며 또 누구 힘없는 초선 당선인들에게 화살을 돌립니까"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이 9일 원내대표 출마설에 대해 비판한 인사가 배 의원은 아니라고 밝힌 데 따른 대응이다.
배 의원은 9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당초 3일로 예정됐던 이번 선거는 초선 당선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일로 미뤄졌다.
4선인 이 의원과 ‘수도권 3선’ 송 의원(경기 이천)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두 명의 후보가 갖춰졌다. 이밖에도 윤석열 정부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를 지낸 추경호 의원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내달 3일 치를 예정이었으나, 이달 29일 당선자 총회와 다수의 초선 당선자들 중심으로 '원내대표 후보에 대해 알 기회 마련' 요청을 수용해 바꾼 것이라는 게 당 설명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당 원내대표 선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언론 공지에서 경선일 변경 사실을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선거일 공고는 내달 2일이다. 후보자 등록은...
해당 지역에는 야당 인사 사카이 나츠미 입헌민주당 후보가 초선에 성공했다.
낙선 후 오토타케는 "제 힘이 부족했다"라며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낙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오토타케는 팔과 다리가 없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을 가진 장애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