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또 다른 생산기지인 첸나이 공장도 내년 초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포드는 인도 현지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하겠다는 계획을 지난달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누적된 손실이 20억 달러(약 2조3800억 원)에 달하고, 시장 점유율까지 1%대로 낮아져서다. 앞서 제너럴모터스(GM)도 2017년 인도 시장 철수를 결정했고, 혼다도 현지 공장 2개 중 1개를 올해 초...
이에 따라 서부 구자라트주 사난드 조립 공장은 올해 4분기까지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줄여나가고 자동차와 엔진을 제조하는 남부 첸나이 공장도 내년 2분기까지 폐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드 인도 법인인 포드인디아는 지난 10년간 20억 달러(약 2조330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는 그간 수익이 사실상 전혀 없는 시장에는...
현대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첸나이 현대차 공장에서 신형 SUV 알카자르가 1000만 번째 완성차로 생산됐다. 현대차가 1998년 9월 첸나이 공장에서 경차 아토스 기반의 쌍트로를 양산하기 시작한 지 23년 만의 기록이다.
현대차 측은 "인도 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현대차가 최단기간에 1000만대를 생산했다"라고 설명했다.
인도에서...
6일 주첸나이 총영사관은 현지 교민 203명과 인도인 1명 등 204명이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각) 인도 남부 벵갈루루 켐페고다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특별운항편(OZ 7705)을 이용해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인도 교민이 특별기를 타고 귀국한 것은 지난 4일 남부 첸나이에 이어 두 번째다.
인구 850만 명의 벵갈루루는 인도 남부에 자리 잡은 정보기술(IT)...
연방 정부, 우타르프라데시주, 타밀나두주에는 각각 100만 달러의 구호기금이 전달된다.
이와 함께 인도 내 5만여 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등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비용과 의료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수도 뉴델리 인근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에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타밀나두주의 첸나이 지역에도 공장을 두고 있다.
3일 주첸나이총영사관과 첸나이한인회은 현지 교민 172명이 4일 오전 0시 30분(이하 현지시각) 인도 남부 첸나이국제공항에서 인도 비스타라항공 특별운항편(UK6301)을 이용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 특별편에는 현대차 인도법인 주재원 가족과 출장자·유학생 등이 탑승했다.
이들은 현지에서 유전자 증폭(RT-PCR) 방식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확인을 받았다. 애초...
현대차 첸나이 공장이 있는 타밀나두주에는 5000만 루피, 우리 돈 약 7억5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인도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에만 35만 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김선섭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은 "현대차는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인도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HE 해외 생산 거점(쑤저우, 첸나이)을 활용해 중국과 인도 사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미,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핵심부품을 자체 생산하는 것 역시 인수 목적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만도는 설계, 실증, 생산으로 연결되는 제품의 풀 사이클(Full-Cycle)을 독자 수행하게 된다. 자체 생산 등 경쟁력 제고는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HDC현대EP는 지난해 종이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에코바이오플라스틱코리아(EBPK)의 지분을 인수해 친환경 소재 사업의 신규 판로를 개척했다. 화재 안정성을 갖춘 건축용 단열재를 선보이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당진공장을 증축하고 인도 첸나이 2공장을 준공하며 에너지산업 분야 핵심 소재의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인도 동부해안의 첸나이에 있는 걸프오일 공장에서 8월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4분기 본격 출시를 할 예정이다.
에쓰오일이 해외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S-OIL 윤활유의 인도 생산은 걸프오일과 상생 협력에 기반을 둔 장기적인 관계 형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코로나19로...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도 전사적 노력을 통해 베트남 (번 돈ㆍ하노이ㆍ나트랑), 중국(광저우),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 인도(첸나이ㆍ뉴델리), 호주(시드니), 필리핀(클라크필드) 등 전 세계 각지에 한국 기업인과 현지 교민을 수송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민국 국적사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베트남 번동, 하노이 및 중국 광저우에 LG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기아자동차 엔지니어 △인도 첸나이에 현대자동차 엔지니어를 수송했다.
인도 뉴델리와 호주 시드니, 필리핀 클라크필드 등에도 현지 교민을 수송했다.
그랬던 것이 롯데첨단소재를 합병하면서 기존 영업망에 더해 미국, 독일, 폴란드, 중국, 태국, 일본 법인과 디트로이트 지점, 샌디에이고 사무소, 밀라노 지점, 이스탄불 사무소, 두바이 사무소, 슬로바키아 지점, 심천 지점, 천진 지점, 소주 사무소, 위해 사무소, 청도 사무소, 첸나이 지점, 델리 지점, 뭄바이 지점, 하노이 사무소, 자카르타 사무소, 쿠알라룸푸르 지점...
삼성전자는 인도 노이다에 자리 잡은 스마트폰 공장을 지난 7일부터, 첸나이 가전 공장은 14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LG전자 역시 푸네 가전공장을 18일부터, 노이다 가전 공장을 22일부터 재가동했다.
삼성과 LG의 글로벌 최대 시장 중의 하나인 미국과 유럽 등의 공장은 각국의 이동제한 명령이 완화되면서 지난달 말부터 먼저 가동을 재개했다.
주요 기업들의...
현대차 첸나이 공장은 5월 둘째 주 부분적으로 조업 재개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도의 봉쇄 조치는 오는 17일까지다. 다만 첸나이 공장은 인도 정부가 내건 경제활동 허용 조건에 해당해 당국의 재가동 승인을 받았다. 첸나이 공장은 3월 22일 이후 공장 가동을 멈췄다.
현재 인도의 지방정부는 근무 인원과 근무 시간 등을 별도 지침으로 정해 부분...
태양금속공업은 1분기 분기보고서 지연 제출과 관련, 금융감독원에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의 종속법인인 태양금속 인도법인은 인도 첸나이 지역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 등 중요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인도정부의 봉쇄령으로 1분기 결산업무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따.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현대차 인도 첸나이 공장과 기아차 인도 아난타푸르공장은 이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약 한 달 가량 셧다운(가동 중지)을 결정한 바 있으며 인도 정부의 봉쇄령에 따라 재가동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인도 현지 수요 위축도 감지되고 있다. 기아차의 셀토스 판매량도 2010년 1~2월 월별 1만 대를 초과했으나, 3월 판매량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도 공장은 정부 봉쇄령 연장에 따라 내달 3일까지 가동을 멈춘다. 삼성은 노이다와 첸나이에, LG는 노이다와 푸네에 공장을 갖고 있다.
LG전자는 브라질 마나우스 TV 공장도 가동 중단 기간을 20일까지로 하루 더 연장키로 했다. 다만 삼성전자 브라질 공장은 13일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