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연합회 공동 회장에 선임된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오른쪽)과 진병호 상인연합회장(가운데)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유통산업연합회 창립총회 겸 제 1차 운영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김학도 창의산업정책관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중소 유통업체간 상생을 위한 협의체인 유통산업연합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통산업연합회 공동 회장에 선임된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오른쪽)과 진병호 상인연합회장(왼쪽)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유통산업연합회 창립총회 겸 제 1차 운영위원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대·중소 유통업체간 상생을 위한 협의체인 유통산업연합회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전통시장 업계 대표들이 참여한 기존...
유통산업연합회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출범식을 열고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과 진병호 상인연합회장을 초대 회장에 선임했다.
이번 연합회는 작년 말 출범한 유통산업발전협의회가 확대된 것으로 대형마트, 기업형수퍼마켓(SSM), 동네슈퍼, 편의점, 백화점, 프랜차이즈 업계 등이 참여했다. 특히 역대 가장 큰 규모이자 유통 산업 전반에 걸쳐 대부분...
연합회 초대 회장에는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과 진병호 상인연합회장이 선임됐다. 연합회 회장은 대·중소 단체장 각 1인이 맡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대형유통업체는 국내에서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소유통업체는 상품과 가격,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가 다시...
최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직은 그대로 수행한다.
협회 측은 “이 회장이 CEO 자리에서 사임하는 것일 뿐 홈플러스 그룹 회장직은 유지한다”며 “계속 협회장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협회장의 임기는 다음 정기총회가 열리는 2015년 2월까지다.
한편 지난달 열린 올해...
이번 개편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체인스토어협회,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 유관단체에 더해 프랜차이즈협회, 편의점협회, 온라인쇼핑협회 등이 새로 모임에 참여하게 됐다.
유통산업연합회 지원단은 대·중소 유통기업 상생협력, 해외시장 진출, 물류 혁신 등 산적해 있는 유통현안 해결을 위해 업계전반의 역량을 총 결집해내는 구심적 역할을...
체인스토어협회 관계자 “강화된 유통법에 의해서 업계내에서 상생차원에서 내놓은 자율휴무와 출점자제 자체가 빛을 잃게됐다. 유감이다”고 강조했다.
제과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압박 또한 거세지면서 파리바게뜨 등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사실상 국내에서 출점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유통가에 대한...
백화점협회, 화장품협회, 편의점협회, 체인스토어협회 등 다중이용 서비스업계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서비스업계 동계절전 자율 결의 대회’도 개최된다. 결의대회 후에는 명동역 일대에서 에너지사용 제한조치에 대한 홍보 및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지경부 홍석우 장관과 서비스업계 대표들은 절전 동참 매장을 방문, ‘사랑해 건강온도 20°C’가 담긴...
대형마트 모임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 3일 매달 둘째·넷째 수요일 자율휴무를 실시한다고 공개 선언했다.
체인스토어협회 관계자는 “당초 12월 넷째 주부터 휴무를 하기로 했지만 상생협력안을 하루빨리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실시일을 계획보다 2주 앞당겼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자율휴무를 계속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직까지...
11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대형마트 284개, 기업형슈퍼마켓(SSM) 932개 등 총 1216개의 대형마트 점포가 12일 첫 번째 자율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100개 점 중 79개가 자율휴무를 한다. 이 중 77개는 12일부터 서울 강변점과 정읍점은 각각 둘째·넷째 주 화요일과 둘째·넷째 주 월요일에 휴무 한다.
이마트는 전국의 147개 점포 가운데 111개점이...
한편 3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소속 회원사 중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등 대형마트와 롯데슈퍼, GS슈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에브리데이리테일 등 기업형 슈퍼마켓이 12월부터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자율적으로 휴무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2월 12일에는 대형마트는 284개, 기업형슈퍼마켓은 932개 등 총 1216개 점포가 자율 휴무를...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소속 회원사 중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등 대형마트와 롯데슈퍼, GS슈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에브리데이리테일 등 기업형 슈퍼마켓이 12월부터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자율적으로 휴무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은 지난달 15일 유통산업발전협의회 1차 회의에서 협의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강화된 유통산업발전법이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될 경우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농어민은 연간 약 1조7000억 원, 중소제조협력회사 3조1000억 원, 영세임대상인 약 6000억 원 등의 피해가 예상된다.
한편 ‘대형마트 농어민·중소기업·임대상인 생존대책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서울역광장에서 집회 규모를...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사장단은 이날 서울시내 모처에서 모임을 갖고 이후 한국체인스토어협회를 통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강제휴무와 영업규제를 강화하는 유통법 개정안을 강력 비판했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대형마트뿐 만 아니라 농ㆍ어민과 중소 납품업체까지...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이하 체인협)가 대형마트와 SSM 강제휴무 및 영업규제를 강화하는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발법) 개정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체인협은 20일 현행 유발법 시행이 채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더 강화된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행위는 유통업계는 물론 농어민, 영세 임대소상공인, 중소 납품협력업체 모두를 괴롭게 하는 포퓰리즘식...
한국체인스토어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규제로 인한 유통업계의 피해규모는 전체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경우 8620억원, 대형마트는 6조9860억원으로 전체 7조84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강제휴무는 영세상인이 아닌 중대형 상인을 보호하는 법”이라고 비판했다. 실질적으로 보호해야 할 구멍가게, 영세 상인은 보호받지 못하고 몇 개의 점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