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정치권에서는 홍 대표가 청주지검에서 근무할 당시 함께 근무했던 이 의원이 홍 대표의 개명(판표→준표)을 권유했다는 설이 있었다. 최근 이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홍 대표와의 이같은 인연이 알려졌고, 이에 홍 대표가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홍 대표는 전날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어느 분이 자기가 내 이름을 개명해...
사법연수원 23기를 수료한 뒤 검사로 임관한 이 변호사는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검찰연구관,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대검 형사1과장,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지난 8월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마지막으로 검사복을 벗었다.
‘독일 검찰제도의 역사와 전망’, ‘검사의 지위와 객관의무’, ‘검사 동일체 원칙과 관련된 몇 가지 오해’, ‘피고인의...
대검찰청은 감찰위원회 권고에 따라 이석환(사법연수원 21기) 청주지검장과 김한수(사법연수원 24기) 전주지검 차장검사 각각 검찰총장 경고와 법무부 감봉 청구 징계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대검 감찰본부는 제주지검에서 법원에 접수된 압수수색영장청구서가 부당하게 회수된 의혹이 있다는 내부 제보에 따라 조사를 진행했다.
대검 감찰본부에 따르면 김...
하지만 세월호 사건 관련해 우 전 수석 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지를 두고 갈등을 빚고 2015년 2월 동기가 검사장을 거치고 간 청주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검사와 수사관, 교도관 등 법무공무원 교육과 연구조사를 담당하는 법무연수 부원장으로 발령났다. 당시 검사들 사이에선 "잔인한 인사"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흘러나왔다.
한편...
범죄예방정책국장
- 청주지검 검사장 이 석 환 (李錫煥)
現 제주지검 검사장
- 부산지검 검사장 장 호 중 (張鎬仲)
現 전주지검 검사장
- 창원지검 검사장 김 영 대 (金榮大)
現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 광주지검 검사장 양 부 남 (楊富男)
現 대검찰청 형사부장
- 전주지검 검사장 송 인 택 (宋寅澤)
現 청주지검 검사장
- 제주지검 검사장 윤 웅 걸 (尹雄傑)
現 대검찰청...
충북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20일 오전 충북 음성군 혁신도시에 있는 가스안전공사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채용 업무와 관련된 문서와 장부·일지 등을 확보했다.
감사원은 최근 감사 과정에서 2015년∼2016년 가스안전공사 사원 공개 채용 과정에서 최종 면접자 순위가 조작된 사실을 파악,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면접 과정에서 순위가...
이 신임 차관은 청주 신흥고ㆍ고려대 법대 출신이다. 그는 △헌법재판소 △법무부 공공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국회 전문위원 △대검 수사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 △대구고검 차장검사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지냈다. 이 차관은 원만하면서도 합리적인 성품으로 선후배 검사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상황판단과 문제 해결...
초임 검사 시절, 첫 근무지였던 청주지검에서 동향 출신의 판사가 “판사도 아닌데 이름에 판(判)자가 들어가니 안 어울리고 이름에 칼 도(刀)자까지 들어 있어 좋지 않다”며 개명을 권해 바꿨다고 한다. ‘법도 준(準)’은 ‘물 수(氵)+새매 준(隼)’의 형태다. 물에 준거해 새매가 균형을 잘 잡는다는 데서 표준을 뜻하는 의미로 전화되었다. ‘자루 표(杓)’는 국자의 나무...
1982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청주지검에서 초임 검사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35년간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1988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형 전기환을 구속시킨 노량진 강탈사건을 수사했다. 1993년에는 ‘슬롯머신 사건’을 진두지휘한다. 당시 노태우 정권의 황태자 박철언 전 의원과 현역 국회의원, 고등검사장, 경찰청장 등 40여명을 수사·구속시켜, 당시‘모래시계’...
당시 청주지검 검사였던 황 대행은 서울과 청주를 몇 번이고 오가는 장거리 데이트를 하다 결혼했다고 하네요. (팩트올. 2017.2.10.)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아내 김미경 씨.서울대학교 의대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생각도 가치관도 비슷했습니다. 서로 도서관 자리를 잡아주고 같은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다니다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학생이었던 안...
대구 출신인 유 변호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창원지검에서 검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지검 순천지청, 청주지검, 인천지검을 거쳐 서울지검 북부지청을 끝으로 검사복을 벗었다. 2004년 변호사 개업을 한 뒤 지금은 개인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창원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 청주지검, 인천지검,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로 활약하다 2004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박 대통령과의 인연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 변호사는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 캠프에서 법률지원단장을 지냈다. 이어 2010년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이었던 박 대통령의 법률특보를 맡았다....
청주 신흥고·고려대 법대 출신의 이 지검장은 2011년 대검 중부수 수사기획관과 공안수사 요직인 서울중앙지검 2차장을 지내 특수와 공안수사 두루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검 수사기획관 재직 당시 저축은행비리 수사를 이끌었다.
검찰 내부에서 지휘나 보고라인 없이 움직이는 특임검사가 임명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검찰은 검사 비위 사건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김석우)는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백 사장 등 전·현직 임직원 7명을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KT&G 비리에 연루된 협력업체 및 납품업체 임직원 17명, 광고업체 임직원 7명과 광고주 6명 등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백 사장은 마케팅본부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광고대행업체로부터 청탁을 받고 6차례에 걸쳐...
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총선 예비후보 지원을 위해 유권자에게 무료로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씨 등 3명을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예비후보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B씨를 돕기위해 모임을 결성하고 지난해 10월 유권자 60여 명에게 6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10일 “국가정보원과 서울남부지검은 문재인 전 대표 비서실 당직자에 대해서 지난해 6월11일과 11월24일 각각 통신자료를 확인해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명을 촉구했다.
더민주는 모든 당직자에게 자신의 통신자료가 제공된 사실이 있는지 해당 통신사에 확인서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더민주는 국정원과 검찰이 더민주 소속...
더민주에서는 18대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보좌했던 금태섭 전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서울 강서갑에,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 출신인 이헌욱 변호사가 경기 성남 분당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외에 박성수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서울 송파갑에, 중앙지법 판사 출신 김관기 변호사가 경기 남양주을에 도전한다.
정필재 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