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해외 전문가들도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을 우려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의 지적과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으로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드는 청와대 참모진과 장관들은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규제혁신과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영환경을...
전문가들의 지적과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으로 경제를 더 어렵게 만드는 청와대 참모진과 장관들은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당은 규제혁신과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민 소득 증가로 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진과의 티타임 회의 때 “최근에 통학 차량 그리고 오늘 아침 기사에 나온 어린이집 사건이 연이어서 이어지고 있다”며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해서 CCTV를 달게 하는 등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했는데 이런 대책이 소용이 없다 싶을 정도로 또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이날 신고식에는 심 총장의 배우자 이경숙 씨와 딸 수연 양, 아들 인재 군이 함께했으며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정경두 합참의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국방부 관계자와 청와대 참모진이 배석했다.
문 대통령은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고 심 총장이 들고 있던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했다. 국가 유공자나 유공단체에 포상할 때 달아주는 끈으로 된 깃발로 만들어진...
송영무 장관은 “4월 30일 기무사 개혁 방안을 놓고 청와대 참모진과 논의했고, 이 과정에서 문건의 존재와 내용의 문제점을 간략히 언급했다”고 밝혔다.
그러니까 구두로 보고했지 문건을 제출한 것은 아니라는 말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청와대도 동의하는 것으로 보인다. 4월 30일 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수석이 참석한 회의였고, 회의에서 해당 문건의...
한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기무사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지난 4월말 청와대 참모진과 문건의 존재 등을 언급했지만,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기무사령관으로부터 처음 보고를 받은 후 비공개하기로 결정하고, 청와대에 기무사 문건을 전달하지 않았다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등 어정쩡한 변명을 늘어놓던 청와대가 경제 참모진을 개편하며 책임론을 일단락 지었다.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노력도 엿보인다. 며칠 전 인도에서의 대통령과 삼성 총수와의 만남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이제는 정부가 달라졌으며 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그런데 이런...
청와대 경제 참모진이 교체되었다. 작년의 의욕적 최저임금 실험의 어처구니없는 중간 성적표를 보면 우리 속담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가 새 정부 경제팀의 좌우명이 되어야 할 것 같다.
필자는 언론에서 ‘실물경제 감각’이라고 하는 눈치 백단의 공무원보다 깊은 고민을 해 본 학자가 경제정책 수립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섣부른...
그러나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이나 여당과의 관계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같은 이유로 혁신성장에 있어선 김 부총리의 행보가 부각되지만, 소득 주도 성장에 있어선 당·정, 정·청 간 역학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김동연 패싱’ 논란도 주로 이 과정에서 나왔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무리 없이 추진하고...
교수도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청와대는 가만히 있고 장관들만 바꿔서 위기를 모면하려 하는 건 잘못된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엔 선거에 이겨 소폭 개각에 그치겠지만, 이보다 개각 규모가 커지면 참모진 개편으로 청와대의 힘을 뺄 필요가 있다”며 “수석비서관급은 한 명이 여러 부처를 다루기 때문에 한두 명만 교체해도 그 효과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때때로 대통령 참모진이나 여당과 파워게임에서 밀려 ‘패싱’ 논란에 시달리기도 하지만, 김 부총리의 색깔은 명확하다.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하는 부총리다. 지난해 6월 12일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뒤 1년 내내 그랬다.
기재부 내부적으론 김 부총리의 가장 큰 성과로 경제성장률 회복을 꼽는다. 기재부 관계자는 “작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한·중...
홍 수석은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인 소득주도성장론의 설계자로,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도 핵심으로 꼽힌다. 김 부총리는 그간 최저임금 속도 조절론 등을 놓고 청와대 참모진과 갈등을 빚어왔다. 이 때문에 이날 회의는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그간 불거졌던 갈등설을 불식시키려는 행보로 읽힌다.
간담회에서 김 부총리는 “1분위 가구 특성별 맞춤형 대응방안 마련에...
최저임금 인상의 효과를 놓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 참모진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KDI의 이번 발표는 그 무게감부터 남다르다.
그동안 김 부총리와 청와대 간 입장차는 명확했다.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인상 속도의 조절이 필요하다는 김 부총리에 대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 같은 문 대통령의 발언은 최근 논란이 된 경제 컨트롤타워 주도권 다툼에 대해 분명한 교통정리에 나서며 청와대 참모진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재정전략회의 분위기와 관련해 김 부총리의 판정패나 패싱이라고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확대해석...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함께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유족 등 참석자 중 한 명이 문 대통령에게 “4·3 등 행사에 참석하시는 것도 좋은데 4·19는 왜 안 오느냐. 섭섭하다”며 “그동안 군사정부로부터 4·19가 무한한 냉대를 받았다. 앞으로는 자주 좀 와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전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함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문 대통령 참배소식에 4.19혁명 희생자 유가족 10여명과 4월회 회장 및 고문 등 20여명 등 30여명 미리 와서 입구에서 문 대통령을 맞이했다. 유족 중 한명이 “대통령님, 와서 악수 한번 해 달라”고 부탁하자 문 대통령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공직자 ‘2018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청와대 참모 중 상당수가 다주택자인 파악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가 일일이 해명하며 다주택 논란에 선 긋기에 나섰다.
먼저 96억294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청와대 내 재산보유액 1위를 기록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경기 가평 단독주택(1억9900만 원)...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 자택에는 현역 의원과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참모진 등 50여 명이 모여 있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여러분의 명예에 금이 가게 해서 미안하다"며 "잘 대처하고 견딜 테니 각자 맡은 위치에서 잘해달라"고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들은 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제 가야지"라고 말했다는...
지방선거에 나설 청와대 참모진들도 그동안 줄줄이 사퇴하며 출마 채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청와대 참모진 업무조정이나 업무 공백에 따른 추가 인선이 필요하지만, 지방선거 이후에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15일 청와대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청와대 참모진 중 비서관급이 5명, 행정관이 11명이다.
청와대...
우리나라는 5개 전 종목 36명이, 북한은 1개 종목에 2명이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27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루 연차휴가를 내고 청와대 관저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2월 초순부터 주말 없이 올림픽과 정상회담 관련 업무가 있어서 휴식이 필요하다는 참모진 건의를 받아들였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