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수사권 조정 등 권력 기관 개혁 입법, 공정거래 법안 등 공정 경제 법안 처리가 절실하고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등 청와대 2기 참모진, 조정식 민주당 신임 정책위 의장 등이 처음으로 참석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놓고 청와대와 송영길 의원이 서로 재반박하며 날 선 대립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는 15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적한 ‘원전 문제가 미세먼지와 연관된 것 아니냐’에 대해 반박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원전과 미세먼지는 관련이 없다는 팩트체크를 여러 언론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기사를 참조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한 2기 청와대 참모진이 본격적으로 가동한 가운데 설 연휴 전 개각은 힘들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3일 기자들과 오찬을 하면서 설 전 개각 가능성에 대해 “설 전 개각을 하려면 청와대 검증 시스템에 비춰볼 때 이미 유력 주자들이 언론에 다 나와야 한다”며 “검증 과정에서 언론이 하마평을 다 실을 정도가...
특히 그동안 청와대 참모진이 국정 전반을 통제하고 간섭하면서 장관이나 정부 부처의 존재감마저 없게 만든 잘못된 구조는 반드시 뜯어고쳐야 한다. 청와대 행정관이 육군참모총장을 근무지 밖으로 불러내 만나고, 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일에 대해 청와대 대변인은 전혀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무얼 말해 주나.
국회의원을 겸직하는 장관들을 교체할 개각도...
이어 출입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북미 관계 교착상태 해법과 대북 제재 완화 관련 입장, 경제침체에 대한 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이나 경제활력 방안,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최근 청와대 민간사찰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청와대 광화문 이전 공약 철회에 대한 생각 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진행방식은 지난해와 달리 사회자 없이 문 대통령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청와대 참모진을 대폭 개편한다. 이번 인사는 친정 체제 강화로 청와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지층 이탈이 심한 민생·경제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것이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된다. 비서관급에서는 조한기 제1부속비서관, 백원우 민정비서관, 권혁기...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4일 "일부 비서진의 후임자 선정을 위한 인사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노영민 대사가 거론되는 것 외에 수석비서관급 이하 참모진은 2020년 총선 출마 예상자를 중심으로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병도 정무수석이 바뀐다면 그 후임으로 강기정 전 의원이 거론된다.
수석비서관급 이하 참모진은 2020년 총선 출마 예상자를 중심으로 교체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한병도 정무수석이 바뀐다면 그 후임으로 강기정 전 의원이 거론된다.
이런 가운데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비서실장이나 정무수석으로 합류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양 전 비서관은 "불러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등 18명과 장관급, 차관급 인사,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현충탑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과 ‘2018년 올해의 의인’으로 뽑힌 박재홍·유동운·박종훈·안상균 씨와 민세은·황현희 양 등 6명과 남산으로 해맞이 산행에 나섰다.
박재홍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봉천동 원룸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대학생 1명을 구조했으며 화재를 초기 진압해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이에 대해 기재부는 KT&G 문건 작성은 사실이지만 단순한 참고자료였고 차관에 보고된 적이 없으며 신 전 사무관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한 언론사가 보도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 2월 설 전후 교체’에 대해 이 관계자는 “대통령 참모진에 대한 인사는 대통령님의 고유권한이다”고 말해 확정된 바 없음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등 일부 참모진들은 내일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때문에 불참한다.
문 대통령은 수보회의가 끝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한다. 회동 성격에 대해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8일 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를 평가하고 신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폭넓은...
청와대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이를 돌파하기 위해 내년 경제 초점을 경제·민생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의 현장 행보를 더 늘릴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내년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 대대적인 청와대 참모진 인사개편을 고려했던 문 대통령의 결단이 잇단 기강 해이 사건을 계기로 앞당겨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연구교수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을 역임했으며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를 맡으면서 외부인사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대선 당시 선대위 선대위 집단지성센터 부단장을 맡아 문 대통령 당선을 도와 1기 청와대 참모진으로 영입됐다.
특히 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을 핵심 부서에 내려 보내 개혁정책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호승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를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문미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으로, 차영환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을 국무조정실 2차관으로 내려 보냈다.
또 문 대통령은...
청와대 내부 기강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지난주 문 대통령은 현실과 동떨어진 참모진의 이상한 통계로 국무회의에서 “자동차와 조선이 회복 조짐을 보인다”며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경제 주체와 정치권에서 경제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마당에 문 대통령의 발언은 현실 인식을 못 하는 대통령으로 비쳤다.
이참에 문...
이날 신고식에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조현옥 인사수석 등 국방부 관계자와 청와대 참모진이 배석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날 제주도에서 서태평양 해군심포지엄 기조연설이 있어서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고 박 합참의장과 황 사령관이 들고 있던 삼정검에 각각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처음...
참모진은 대통령이 신속한 메시지를 내도록 하는 데 실패한 무능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 비선에 기댄 국가 리더의 민낯을 보여줬다. 국격은 땅에 떨어졌다. 정권의 붕괴는 권력층의 총체적인 불통과 무능이 빚은 참사였다.
정권의 가장 큰 적이 바로 불통과 무능이다. 불통은 권력층 내부에서 시작된다. 실세들의 패거리...
특히 "청와대 참모진과 장관급 공직자의 35%가 다주택자이고, 국회의원 119명이 다주택자이며, 74명은 강남 3구에 집이 있다"면서 "자발적 1주택을 실천해 우리 안의 기득권부터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이 대표는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20대 국회는 30년 만에 찾아온 선거제도 개혁의 골든타임이자...
윤 수석대변인은 “지금부터라도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 그리고 정부는 현실을 정확히 직시하고,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폐기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경제정책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규제혁신과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민소득 증가로 경제가 활성화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