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변인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청와대 참모진 재산공개에서 유일하게 빚만 6465만 원 있어 꼴찌를 할 정도로 검소한 생활을 하는 인물로 정평 나 있다. 19대 국회의원 시절 4년 임기 내내 고속버스와 KTX로 지역구인 충남 공주에서 국회로 출퇴근해 ‘고속버스 국회의원’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성실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대변인 시절에도...
청와대는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문재인 시계'를 선물하고 있는데 참모진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생일을 하루 앞둔 23일 취임 8개월이 넘도록 받지 못했던 '문재인 시계'를 선물로 전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손목시계인 일명 '문재인 시계'는 대표적인 '이니 굿즈'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시계 앞면에는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무늬와...
특히 청와대 참모진들에게도 질문이 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자 한 청와대 참모진은 “너무 어려운 질문을 하지 말아 달라”고 농담을 던지는 모습도 보여 주위를 웃게 했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이 시작과 함께 기자들이 일제히 손을 들자 누구를 선택할지 당황한 모습도 내비쳤다. 기자들은 문 대통령의 지명을 받고자 옷 색깔을 튀게 입거나 손에 수첩이나 볼펜을...
특히 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들이 연차휴가를 낸 상태에서 몰래 근무하거나 회의에 참석했을 때 불호령을 내 청와대 직원들은 틈틈이 평일 오후 반차라도 내 연가를 소진하는 분위기였다.
정작 대통령이 연가 일수 70%를 못 채운 것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다 소진할 뜻이 강했는데 알다시피 대통령 일정이 쉬지 않고 연말까지 이어지는 관계로 부득이 소진을...
대통령의 제천 방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진과의 티타임 회의에서 결정됐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이날 오전 6시 여자 23명, 남자 6명 등 29명이라고 충부도 소방본부가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은 2층 사우나에 갇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피해자가 많은 이유로...
그동안 문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자발적으로 연차 소진을 잘 지켜야 문화가 정착된다며 적극적으로 부서장에게 연차 소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직원들이 최소 70% 이상 연차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기준을 정해 소극적 연차 사용 시 성과상여금 등을 삭감하는 등의 불이익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또 구조하지 못한 것은 결국은 국가의 책임이다”며 “이번 사건의 수습이 끝나면 늘어나는 낚시 인구의 안전 관리에 관해 제도와 시스템에서 개선하거나 보완할 점이 없는지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수보회의 시작 전 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진들은 영흥도 낚싯배 침몰 사로고 희생된 분들을 위로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국방개혁비서관은 비서관급 이상 청와대 참모진 중 마지막으로 남은 빈 자리였다.
김 비서관은 속초고와 육군사관학교(44기)를 졸업했다. 그는 국방부에서 주로 국방정책 분야를 담당했다. 김 비서관은 남북 군사회담에 실무자로 참석한 바 있으며,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과도 함께 일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를 한 주요 이유로는 ‘청와대 참모진 및 내각인사 실패’(26.9%), ‘대북정책 및 안보정책 미흡’(18.5%) 등을 들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51.9%, 자유한국당 10.8%, 정의당 6.2%, 국민의당 5.0%, 바른정당 4.9% 등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KSOI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근 조 수석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의 지방선거 차출설이 정치권에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참모진들은 지방선거 출마설을 부인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전날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전남지사 출마설에 대해 “임 실장의 전남지사 출마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출마...
이 자리에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김용덕 중앙선관위원장 등 5부 요인을 비롯해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아시는 바와 같이 안보상황이 어려운 것은 외부에서 안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인데, 안보위기에 대해서 우리가...
반면, 부정평가 이유로는 △대북·안보정책 미흡(32.6%) △청와대 참모진·내각 인사 실패(26.4%) 등을 골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7.9%, 자유한국당 11.9%, 바른정당 6.6%, 정의당 6.3%, 국민의당 4.9% 등을 각각 기록했다. 8월 조사에 비해 민주당은 6.9%포인트 떨어졌지만, 한국당은 1.6%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지난달 조사와 비슷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을 포함해 5월 임명된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19억7892만4133원이었다.
문 대통령의 재산은 2016년 19대 국회의원 퇴직 당시 15억700만 원이었으나, 대통령 취임 후 한 재산신고에서는 18억2200만 원으로 3억1500만 원가량 증가했다. 이는...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보고 형식이 아닌 문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 부처 장관 및 실국장들 간에 사전 각본 없는 ‘정책 토론 대결’ 형식으로 진행돼 주목된다. 새 정부 출범 100일 직후 이뤄지는 첫 업무보고인 만큼 문재인 정부의 개혁 정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30 동안...
참모들과 수시로 소통하기엔 청와대 본관과 비서동인 여민관과의 거리가 멀다며 취임 사흘째부터 집무실을 여민관으로 옮겼다. 참여정부 이후 단절됐던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를 복원한 문 대통령은 참모진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계급장·받아쓰기·사전결론’이 없는 ‘3무(無) 회의’를 열었다.
특히 오는 순서대로 자유롭게 자리에 앉도록 하는 등...
특히 김 부총리는 세법 개정안(부자증세)과 8·2 부동산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정치권과 청와대 참모진 등에 밀려 경제 컨트롤타워로서 제대로 목소리를 못 냈다는 평가가 많다.
취임 초기 기재부 직원들에게 토요일 카톡(카카오톡) 금지 등 ‘기 살려 주기’에 나섰던 김 부총리가 오히려 기를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김 부총리는 지난...
또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경제진용 참모진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여당 지도부 등도 참석한다.
회의 주제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민생경제, 공정경쟁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가 5년간의 장기 재정운용방향을,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대한민국 경제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직 청와대의 부름을 기다리는 선거캠프 출신만 4000명에 육박한다. 여기에 문 대통령도 최근 참모진에 “공공기관 인사에서 전문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대선 캠프 인사라고 해서 배제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인선 지시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의 장관 후보자들 면면을 보았을 때 공공기관장의 인사 또한 국민의 기대에 크게...
이어 오후 2시에 열리는 수석·보좌관 회의에서도 문 대통령은 방미와 관련한 최종 조율 사항을 참모진들로부터 보고받고 국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한미정상회담이 양국의 새 정부 출범 후 열리는 최대 외교행사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상황별 대응...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청와대에 머물며 4일 앞으로 다가온 한ㆍ미 정상회담 준비에 집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하루 종일 참모진들로부터 방미 일정과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각 행사에서 제시할 메시지와 연설문 등을 점검했다. 청와대 참모들도 대통령 보고에 앞서 이날 오전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정의용 안보실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