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8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회의원 보좌진에 대해 “‘니들은 시험으로 뽑았냐’ 이런 생각을 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이 수석은 전날 유튜브 채널 JTBC인사이트 ‘신예리의 밤샘토크’에 출연해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발탁을 둘러싼 논란을 일축하며 이 같은 발언을 내놨다.
이에 보좌관 출신인 이...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최 전 원장의 부친 고(故) 최영섭 예비역 대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대통령 조화가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지난달 임기 도중 감사원장직에서 사퇴했으며,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 전 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청와대가 윤 전 총장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영길 대표는 "대통령에 출마한다면 최소한 자기를 키워준 대통령에 대한 인간적인 유감이나 예의 표시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냐"라며 "자기가 몸담았던 정부를 저주에 가깝게 비판해서 선거 명분으로 삼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윤 전...
김학의 전 차관 출금지와 관련해 검찰에 기소된 청와대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1일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이광철)민정비서관은 오늘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사의 수용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광철 비서관은 박 대변인을 통해 전달한 입장문에서...
문 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서 "최 전 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 원장의 사퇴와 관련해 "문민정부 이후 감사원장의 현황을 보면 15대 이회창, 21대 김황식 두 감사원장은 국무총리 지명으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제2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해외 순방을 통해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국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2차 세계대전 후의 신생 독립국 가운데서 유일하게 선진국 진입에 성공한 나라가 되었다"면서 "위대한 우리 국민이...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스페인의 지지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코로나19 백신의 충분한 생산과 공평한 글로벌 접근을 지지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재생에너지 협력을 위해 공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데 합의했다.
두 정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양국 관광 교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데 대해 유감...
문 대통령은 이날 “희생자와 가족의 아픔을 덜어드리는 모든 조치를 취하라”며 이 같이 주문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사고 직후부터 수시로 보고를 받았고, 10일 아침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유선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와 가족 분들, 그리고 더 나아가 광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양호 부장판사를 탄핵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9일 오전까지 20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다음은 송 변호사와 일문일답.
-이번 판결에 대한 국민 여론이 심상치 않다.
“재판부는 일본이 준 외화가 ‘낙후한 후진국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고 표현했는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불쾌했다. 이는 아베 신조 전...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하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실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여야는 정상회담 성과를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애초 예정된 시간을 넘겨 122분 동안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은 내용 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간담회에는 송영길...
김 권한대행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의 오찬 간담회에서 "집을 가져도 고통, 못 가져서 고통, 팔 수도 없어 고통"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김 대행은 "애꿎은 국민을 투기꾼으로 몰아가고 있다. 잘못된 부동산 정책이 불러온 재앙"이라며 "국민의힘이 며칠 전 국민부담경감 대책을 내놨다. 과도한 국민부담을...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와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 실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당초 예정된 시간을 넘겨 122분 동안 진행되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은 내용 면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안보·평화 협력을 강화하면서 경제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김부겸 국무총리 예방 자리에서 여당의 단독 임명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김 총리를 향해 청와대 인사라인을 대폭 경질해달라며 책임 있는 총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17일 오후 김 권한대행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김 권한대행은 "여당 단독으로 총리 임명을 강행 처리했다는...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를 통해 "한미 양국은 5월 후반기 중 서로 편리한 시기에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구체적인 회담 일정은 확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며 "근거없는 추측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한국이 요구하는 백신...
국민의힘 입장에서 상당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대신해 전해드린다”며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지원에 따른) 논란이 불거진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자숙과 자중은 고사하고 순번에 따라 고위공직자 자리에 나섰다는 게 유감”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서 2019년 청와대 대변인으로 근무했을 당시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재개발 상가를 26억 원에 매입해 투기...
것이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 지검장이 차기 검찰총장 1순위로 거론되는 만큼 검찰의 기소를 늦추기 위해 자진 출석한 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열고 차기 총장 후보자 인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추천위나 청와대가 '피고인 검찰총장'이라는 부담을 안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5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를 논의했다.
NSC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상임위 회의에 윤창렬 사회수석이 코로나19 백신 확보 문제 논의를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내외 백신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대사,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결정한 직후 열리는 신임장 제정식인 만큼 문 대통령이 아이보시 대사에게 이 문제와 관련한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정부는 어제 일본의 오염수 방출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시한 데 이어, 아이보시 대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한 바 있다.
청와대는 검찰이 9일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 기소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도 “다만 코로나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소한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이어 “이 실장의 거취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므로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