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 개영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참여한 일부 해외국가가 청소년 안전 문제에 관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연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청소년 안전과 관련해 해외 영사들의 문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문의가 있어 답변을 해줬다”면서도 “여러...
특히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에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면서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관련 부처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파견된 기상예보관을 통해 기상을 보고 받고 자료를 근거로 여러 가지 과정활동을 결정한다”면서 “폭염경보와 관련 모든 과정을 청소년의 안전에 부합하는지 보면서 잼버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0명이 넘는 인원이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합동 야영대회로 이번 대회는 제25회 대회로 158개국에서 온...
잼버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자 4만3000여 명의 청소년이 1만4000평가량 규모의 대집회장에서 한꺼번에 모이는 첫 일정인 만큼 여가부와 조직위는 다중인파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데 힘썼다.
7000명의 스카우트 운영요원(IST)을 중심으로 행사팀, 조직위, 경찰, 소방, 의료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했고, 기존의 이동 동선에 더해 행사장 중간 양측 면에 5m...
‘좋아하나 밥’ 사업은 노원구 청소년안전망통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 급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이다. 지난해 여름방학에는 총 44명의 아이들과 3곳의 그룹홈(가정보호, 한 명의 관리인과 아이들 4~5명을 모아 가족처럼 살도록 한 제도)이 끼니를 챙겼다.
올 여름방학도 민(청소년상담복지센터)-관(노원구)-경(노원서)이 합심해...
관내 1만3500여 명의 8세 미만 아동들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아동수당,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장애아통합보육 운영지원,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 관련 추가 예산 12억여 원 편성도 지연되고 있다.
▲최중증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 제공 인력 수당 5억2000여만 원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 바우처 지원 예산 15억8000만 원 ▲중증장애인...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달 19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가스공사 농구단 감독 및 코치진, 선수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가 삼계탕·치킨 등 여름 보양 식품, 손 선풍기 등과 함께 대구 동구 지역 30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또 가스공사...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최대 3000명 수용)를 폭염 임시 대피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잼버리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고,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등 필요할 경우 협력병원인 전주대병원, 전주병원,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등으로 이송하는 체계도 갖췄다.
이 팀장은 “최대한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또 여름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생활필수품이 담긴 행복상자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에서 준비한 쌀과 라면 등 기초 식료품을 함께 전달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는 1995년 청소년 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 내 △노숙인 △독거노인 △불우 청소년 등 약 800여명이 해당 시설을 이용중인...
‘청소년 문화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막한 가운데 오늘(2일) 개영식이 진행된다.
여성가족부와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전북 부안군 새만금 부지 잼버리 행사 구역 내 대집회장에서 기수단 입장과 선서, 개영선언, 환영사, 개회사 등으로 구성된 개영식이 열린다.
잼버리는...
과기부는 디지털 잼버리가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열릴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방침이다. 이 장관은 “잼버리 대회 기간 동안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까지 조직위와 협력을 통해 디지털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 사무총장과 부안경찰서장의 현장 브리핑을 들으면서 연신 “총장님이 야무지게 잘 하신다” “(안전 문제와 관련해선) 8개 시군이 와서 협조를 해야 한다” “이번 기회에 안전 대한민국을 잘 홍보해야 한다”며 호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청소년 행사에 의지를 보였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를 한 바퀴 돌며 내...
마약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미국 내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마리탄 데이탑 빌리지와 올해 7월 마약류 중독 예방사업, 예방·재활 전문 인력 교류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오 처장은 “마약중독을 치료가 될 수 있는 질병으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마약 재활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청소년 재활을 중점적으로 하는 충청권...
이 후배는 소아청소년과가 잘 되는데도 불구하고 접고 아이들을 안 보는 일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시물에 첨부된 안내문에 따르면 본 의원은 환아의 안전과 정확한 진찰을 위해 14세 미만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진료는 응급사항이 아닌 이상 시행하지 않고 있다.
의원 측은 “최근 9세 초진 환아가 보호자 연락과 대동 없이 내원하여 보호자 대동 안내를 했더니...
다음 달 1일부터 12일간 새만금 지역에서 전 세계 4만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열린다.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정부는 폭우ㆍ폭염 대응과 식중독 억제 등 안전 대응책을 막바지 점검하는 등 준비에 나섰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준비하면서 가장...
이어 "안전한 잼버리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은 우리의 우수한 문화와 뛰어난 첨단과학기술을 충분히 느끼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각국의 미래의 주역들이 대한민국에 감동하고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는 그간 당면한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필요한...
등을 바탕으로 국내의 마약류 중독 예방·재활 역량을 높이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마약류 중독 예방·재활의 총괄부처로서 이번 충청권 중독재활센터 신설 등을 토대로 청소년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에 적극 대응하고, 마약류 중독재활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해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충남 공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제품과 제조사 관계없이 침수된 전자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세척ㆍ수리ㆍ부품 교체 등을 실시한다.
LG전자는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피해 지역 확산에 따라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침수...
이번 SH캠프는 청소년이 쉽게 재난 안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집, 학교 등의 일상공간에서의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폭우 등 재난 상황 시 대처요령 △학교 소화전을 사용해 불 끄기 △물풍선으로 투척식 소화기 연습하기 △연기체험 및 방독면 착용 실습 △맨손으로 응급환자 운반하기 △재난 약자 대비 지원 △응급상황 발생...
이번 과제 선정으로 큐라티스는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 QTP101의 2b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 면역원성, 유효성을 평가하고 3상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중간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9개월 동안 총 38억 원의 연구개발비 중 28억5000만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국내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외 4개 센터와 동남아시아 1~2개 국가에서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