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해소와 임대주택 평형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주택품질 제고와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재해에 취약한 매입임대 지하층 거주자의 주거 상향과 쪽방촌·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의 이주 지원 방안 마련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지원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역교통개선 대책,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청년 주거지원 정책 설계에 앞서 대학생, 임대주택 입주자, 창업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외에도 서울의 심야 택시난 현장, 수도권 직장인의 출퇴근 버스난 현장, 전세 사기와 층간소음 피해 현장, 폭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 현장 등 문제가 있는 여러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불만과 어려움을 듣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방대 서울캠퍼스, 국군복지단, 방위사업교육원, 방산기술센터, 용산세무서가 들어서며 청년층을 위한 공공분양주택(333호)과 시세 대비 저렴한 업무용 오피스텔(168호)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신산업체험관도 건립해 청년 창업과 신산업 육성 등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에 설계를 마친 뒤 2024년 착공, 2029년 완공을...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달 전국 주택 평균 월세는 74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107만9000원으로 올해 최저 시급을 주 40시간 기준으로 환산한 월급(191만4440원)의 절반이 넘는다.
정부와 지자체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국토부는 지난달 20일 발표한 주거 분야 민생안정대책의 후속 조치로 ‘청년월세...
무주택 서민에 시세의 70% 이하 가격에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을 분양하는 사업도 시행된다. 이번 수해로 주거 취약성이 크게 문제 된 반지하 거주자의 공공·민간 임대주택 이주와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도 포함됐다.
재건축 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초과이익환수제’ 등의 부담금을 감면하는 방안은 다음달 내놓기로 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계획도 연내...
공급 대상은 무주택 서민으로 소득 기준은 청년 원가주택보다 높게 설정할 예정이다. 현재 공공지원 민간임대 용지로 공급예정인 택지 내 우수입지에 건설될 계획이며 총 6만 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정비사업 일반분양분 가운데 전부 또는 일부를 리츠가 매입해 공급하는 방식도 검토된다.
이 밖에 토지임대부 주택 제도도 개선한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땅은...
좀 더 저렴한 집을 구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임대주택을 알아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지역 주민 반발에 부딪혀 사업이 지체되거나 무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 주민들은 ‘조망권 훼손, 가치 하락’ 등을 이유로 청년임대주택 건립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영등포구청은 2020년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터에 2만7500㎡ 규모...
10일 청년 세입자 당사자 연대 ‘민달팽이유니온’은 국회 도서관에서 ‘보증금 먹튀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증금 미반환 문제 사례와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장은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공동주택 단지는 약 40%에 달한다”며 “비율이 높은 것은 깡통전세 문제가 매우 광범위한 현상으로, 임대인의 의도적이고...
시세 3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는 영구임대주택, 다양한 계층에게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등 청년층에게 주로 공급되는 행복주택 등이 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총 48곳 1만6977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 강동천호1 행복주택 94가구, 동탄2 신도시 행복주택 1500가구, 양주옥정 행복주택 1215가구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6월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 2차 LH 청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서울 지역에서는 265가구에 2만7000여 명이 신청하면서 경쟁률이 102대 1에 달했다.
LH는 9일부터 공공분양주택 양주옥정 A-4(1) 140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행한다. 이번 공급분은 전용면적 51㎡ 509가구, 59㎡ 900가구 등 140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분양가는 전용 51㎡의 경우 평균 2억5562만...
민간임대주택은 전체 13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개 단지에서 미달 가구 없이 완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는 이달 청약 접수 결과 전체 111가구 모집에 1만536명이 몰리면서 94.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자금 조달능력이 부족한 청년층의 선택이 눈에 띄게 높았다. 전용면적 44㎡형은 청년...
지역 수요 맞춤 지원 사업은 자녀교육, 창업, 취업 등으로 지방에 이주하려는 수요를 반영해 지자체가 공공임대주택, 생활기반시설, 일자리 등을 국비로 지원한다.
박희민 국토부 지역정책과장은 “올해 선정된 사업이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가 유입되는 원동력이 되도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단 롯데캐슬은 부산 1호선 당리역 초역세권에 있으며, 사하구 최대 상권이 인접해 있다”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인 만큼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Elyes)를 통해 신청할 수...
"전세사기, 강력한 수사로 일벌백계할 것" "주거급여 대상 중위소득 50%까지 확대" "공공임대주택임대료 1년 동결" "청년 신혼부부 전세대출 한도 확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금리 연말까지 동결"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임대료도 현 수준에서 1년간 동결한다. 청년 월세 지원과 주거급여 대상 및 금액도 확대키로 했다.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공공임대 추가 공급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노후 공공임대 주거환경 개선 등에 나선다. 임차인 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해서는 △전세가율 급등지역 사전 관리 △보증가입 활성화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를...
월 최대 20만 원씩 지급하는 청년월세 지원을 11월부터 시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의 임대료도 2023~2024년 계약분까지 동결된다. 이 밖에 주거급여 지원 대상을 현행 127만 가구에서 2027년까지 175만 가구로 늘린다.
하반기 공공임대 물량도 확대한다. 건설임대주택(국민·행복주택)은 2000가구를 늘려 기존 2만3000가구에서 2만5000가구로, 전세임대는...
공공임대 50만 가구, 청년주택 50만 가구 등 임기 내 100만 가구 이상을 공급한다. 세부 공급계획은 다음 달 주택공급 로드맵(8월)과 청년주거지원 종합대책(9월)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민간임대주택도 공급을 늘린다. 주택 순증효과가 있는 건설임대 공급을 우선적으로 활성화하고, 매입형 등록임대 제도도 정상화한다.
민간부지 활용형 건설임대는 민간택지...
청년 월세 지원은 11월부터 시행해 월 최대 20만 원을 지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의 임대료는 2023~2024년 계약분까지 동결한다. 영구임대주택의 관리비도 낮아진다.
이 밖에 취약계층 주거급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원 규모를 현행 127만 가구에서 2027년까지 175만 가구로 늘린다. 지원 금액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임대주택단지 내 민간어린이집 등 약 2221곳이다. 할인율은 월 임대료의 25%이다.
한편 LH는 올해 하반기에 전국 74개 단지에서 356호의 희망상가를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공급 단지는 서울 수서KTX, 양주 회천, 부천 상동, 파주 운정3,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부산 연산, 아산 탕정, 대구 도남, 음성 금석 등이다. 청년, 경력여성단절, (예비)사회적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