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의원은 이날 청년유니온과 함께 국회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쪼개기알바방지법’이라고 칭한 근로기준법·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초단시간 노동자에게도 유급휴일을 적용하고, 계속근로시간이 4주 이상이면 퇴직급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상 4주 기준 주 평균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배달대행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요기요), 쿠팡(쿠팡이츠)와 라이더유니온 등 2개 배달기사 대표단체와의 논의를 거쳐 사업자와 배달기사 간 불공정 계약내용을 자율시정했다.
그동안 △배달기사 일방에게 불리한 배상책임 조항 △배달기사에게 일방적인 불이익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조항...
◇중소기업 취직 선배도 “오지 마라” = 정보영 청년유니온 정책팀장은 “지금은 불안정한 일자리에 들어가면 경기가 회복됐을 때 좋은 일자리로 갈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며 “거기에 계속 머물 가능성이 크고, 경기가 회복돼도 신규 취업준비생들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환위기...
발언을 이어가던 정 의원은 주변에서 쪽지를 받고서야 "피해 여성이 관계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여러 성 추문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섹스 스캔들과 관련해서는 성범죄로 규정하겠다"고 했다.
청년 몫으로 발탁된 정 비대위원은 당내 청년 조직을 개혁하기 위한 '한국식 영 유니온 준비위원회'를 주도하고 있다.
비례대표 초선인 조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과학 기술·위성 정보 전문가다.
통합당은 또 '한국식 영 유니온 준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영 유니온'은 독일 기독민주당과 기독사회당 내 독립적인 청년정치 조직으로, 김 위원장은 이를 벤치마킹한 당내 청년 정당을 만들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정당은 영국 보수당 내의 ‘젊은보수당’이나 독일의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청년 연합조직인 ‘영 유니온’ 등을 참고하고 있다. 통합당 내 청년정당은 1인 가구, 대학생, 동거 등 보수 정당에서 다루기에는 특정 세대에 국한돼 논의하기 쉽지 않은 주제에 부담없이 접근할 계획이다.
이들은 작은 규모라도 예산권, 사업권 등에 독립적 권한이 보장돼야 한다는...
영 유니온의 14∼35세 청년 당원들은 전당대회를 열어 자체 지도부를 선출하고, 정당행사와 토론회 등을 일종의 놀이처럼 운영하며 착실하게 정치 경험을 쌓는다. 독일과 유럽통합의 설계자인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도 영 유니온 출신이다.
이를 위한 발판으로 정대석 비대위원을 발탁한 점도 꼽힌다. 정 위원은 지난해 영 유니온을 방문했으며, 기민당의 싱크탱크인...
한 청년층 노동시장 진입의 시기나 규모가 크게 개선되기는 힘들어 보인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노동자 권리 보장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노동법 사각지대에 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이 노조 조직화에 박차를 가해 플랫폼노동연대와 라이더유니온이 만들어졌다. 이런 추세는 올해 가속할 전망이다.
노동시장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해 문재인...
결정
△유니온커뮤니티 28억 규모 제품 공급계약 발주 지연
△이테크건설, 3590억 규모 HSVC OL1 Project 계약 체결
△서부T&D, 자산재평가 실시 결정
△썸에이지, 130억 규모 유상증자 전량 발행
△코렌텍, 주주명부 폐쇄
△디알젬, 단기차입금 50억 증가 결정
△나인컴플렉스, 가처분 신청 권 씨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
△아이씨디, 338억 규모...
2018년에는 대한민국 100대 CEO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세미나는 부산(4월), 안산(5월), 대전(6월), 창원(7월), 제주(8월), 인천(9월)에서 개최됐으며, 향후 전주(11월), 판교(12월) 등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 글로벌강소기업세미나는 내달 20일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열리며, 유니온CT 임동욱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이날 개강한 유니온 집합과정은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1단계 사이버 교육을 수료한 2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력거래소 주요업무에 대한 직무 심화교육과 에너지 정책특강, 취업 관련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수강생들에게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유니온 학점과정을 적극 운영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민노총 추천 위원인 청년유니온 김영민 사무처장도 이날 사퇴 입장을 밝혔다.
최저임금법 제4조에는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하도록 기준을 정하고 있다. 한국노총은 단순히 경제상황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내년 최저임금 2.87% 인상안이 도출됐다며, 최저임금법에 명시된...
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인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은 별도로 사퇴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저임금위는 지난 12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87%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의결했고, 노동계는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민노총은 "최저임금 회의 과정에서 공익위원은 사실상 '최저임금 구간 설정'을 시도했고 회의 날짜를...
오해와 왜곡을 불식시키고 법정 최저임금이 제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승가대 정승국 교수를 좌장으로, 강창희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김성희 산업노동정책연구소 소장, 양옥석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 정원석 소상공인연합회 전문위원, 유정엽 한국노총 정책실장, 나현우 청년유니온 기획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때 예정에 없던 근로자위원인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이 "사무처장이 "지난 5일간 거리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엽서를 받았다"며 "오늘 회의 시작 전에 (위원장에게) 전달하면 어떨까 한다"며 위원장에게 엽서를 전달했다.
이에 사용자위원인 김영수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건 최저임금위원회와 관계 없는 일...
김영민 청년유니온 사무처장은 “구직자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묻는 것은 불필요한 일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경제적 처지를 그대로 드러내야 한다는 점에서 인권 침해적이다”며 “취업준비생들의 처지를 악용해 지원자의 수저 색깔을 확인하고자 하려는 의도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이는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용절차의...
경사노위 본위원회 계층별 대표인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김병철 청년유니온 위원장,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상임활동가 등 3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경사노위는 지난 7일 2차 본위원회에 이어 이날 3차 본위원회도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의 보이콧으로 의결 정족수를 못 채우게 됐다....
하지만 김병철 청년유니온 위원장,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등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 3명은 이날 새벽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경사노위는 지난 7일 2차 본위원회에 이어 3차 본위원회도 청년·여성·비정규직 대표의 보이콧으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게 됐다. 경사노위법에 따르면 노사 각각 2분의 1...
3인의 경사노위 본위원회 조속한 참석을 촉구하며 마무리하지 못한 세 개의 합의안의 경사노위 본위원회 의결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사노위 2차 본위원회는 근로자위원인 김병철 청년유니온 위원장, 나지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등 3명이 불참을 통보해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서 무산됐다.